어떠한 목적지를 향해서 여행을 떠날 때에도
처음 한 발 내딛는 것이 그렇게 중요한 것입니다.
북쪽으로 가려고 하면서
출발을 남쪽을 향해서 출발을 하면 천리만리 엉뚱한
데로 가게 되고.
'천 리 길도 한 걸음으로부터' 라고 하는 그런 속담이
있습니다마는, 그 한 걸음이 대단히 중요한 것입니다.
종교를 믿을 때에도
맨 처음에 어느 종교 어느 종파에 발을
들이느냐에 따라서 그 사람의 평생의 종교와 신앙이
결판이 나는 것입니다.
불법
부처님을 모시면 다 마찬가지다.
부처님은 어느 절이나 한 부처님이다'
만신 집에 가도 부처님은 모셔져 있고, 무당집에 가도
부처님은 모셔 있고, 유사 종교단체에도 가면 부처님이 다 모셔져 있어서,
부처님은 다 한 부처님인 줄 알고 지성으로 다니지만,다, 물론 말로는 한 부처님이고 같은 부처님이지만,
그 같은 부처님을 '어떻게 받들어 모시고 어떻게 실천해 나가느냐'는 절마다 다르고,무당 다르고, 만신 다르고,
점쟁이 다르고, 다 다른 것입니다.
이름은 다 불교라 하지마는 그 종파에 따라서 그 '부처님의 법을 어떻게 믿고 어떻게 실천하느냐'에 있어서는 하늘과 땅의 차이가 있는 것입니디
좋고 나쁘고, 그 정법이고 또는 방편 사법이고 하는 것은 누구든지 각자가 보고 들어보면
스스로 판단을 내리게 되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그것이 사법(邪法)이고, 정법(正法)이냐?
그것은
그 종교를 믿음으로 해서 중생의 탐진치삼독심과
오욕락을 조장을 시키는 그러한 종교는 바른 법이라 할 수가 없습니다.
그 종교를 믿음으로 해서 삼독심을 버리고,
오욕락을 버리고, 버린다기보다는 탐진치 삼독과 오욕락을 추구하는 마음을 돌이켜서
그 마음을 청정하게 해서 마음을 비우는, 비움으로 해서 자기의 참마음을 깨닫도록 지도하고, 그 신앙을 가짐으로 해서 마음이 그렇게 되는 그러한 가르침은 그것을
정법이라 하는 것이고, 최상승법이라 하는 것입니다.
'그 종교를 믿으면 병이 낫는다.
그 종교를 믿으면은 부자가 된다.
그 종교를 믿으면 아들을 난다.
그 종교를 믿으면 중생의 어떠한 욕구를 충족을 시켜준다' 이러한 식으로 선전을 하고
그러한 달콤한 낚숫밥으로 사람을 끌어들이는 종파는
물어볼 것도 없이 삿된 종파다. 삿된 종교라고 결정을
해도, 판단을 해도 추호도 어김이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다른 종교 다른 종파에 가면 부자도 되고, 아들도 되고, 모든 소원을 성취된다 하고, 용화사는 가 봤자
그러면 그런 것은 소용이 없고 이뭣고? 만 하지,
그러면 부자도 안 되고, 만날 해 봤자 소원도
이루지 않단 말이냐?'
혹 그렇게 생각하신 분이 계실는지 모릅니다마는.
그러한 것을 그 신앙의 목적을 삼고,
자기가 그 종교를 실천하는 목적이 거기에 있다면 벌써 믿는 그 사람 자체가 훌륭하지를 못한 것입니다.
올바른 신앙,
올바른 실천으로
여법하게 도를 닦아가면,
자연히 마음속에 업장이 소멸이 되고
마음이 청정해져서 불보살의 마음과 하나가 된다면 무슨 소원을 성취를 못할 것이냐 이 말씀이여.
큰 목적을 설정을 해서
지혜와 용기와 인내와 신심으로 여법하게 도를 닦아
나가면,
인간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필요한 재산이건 권리건
명예건 건강이건 제절로 이루어진다면
그 이상 바랠 것이 무엇이 있느냐 이 말씀이여
첫댓글 모든 중생 참 나를 깨달라 생사의 윤회에서 벗어나며
우주법계에 깨달은 부처님으로 가득차기를 발원합니다_()_
고맙습니다._()()()_
감사합니다
精進하겠습니다
나무 관세음보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