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잇’ 운영하는 최희민·홍주영 라포랩스 공동 대표 4050세대 여성들을 겨냥한 패션 플랫폼 ‘퀸잇’을 만든 동갑내기 최희민·홍주영(35) 라포랩스 공동 대표가 종종 접하는 반응이 있다. “여성인 줄 생각했는데 둘 다 남성이네요?” 퀸잇이 중년 여성들 취향에 맞는 인기 앱인 데다, 대표 이름만 보고 여성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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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랩스는 4050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제품명부터 결제창까지 글자 크기를 키웠고, 다른 패션 플랫폼에는 없는 ‘88사이즈’도 들여왔다. 소비자의 마음을 읽기 위해 지금도 매주 4050 여성 이용자를 회사로 초대해 퀸잇을 어떤 방식으로 이용하는지 듣고, 이를 모든 사원에게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홍 대표는 “이렇게 실제 이용자가 불편해하는 지점을 찾아 서비스 업데이트를 하고 있다”고 했다.
첫댓글 50대 초도 젊음. 자기들만의 커뮤가 잇을듯 6,70대를 겨냥하라!
근데 진짜 이건 욕 아니고 일적으로 궁금한건데 어떻게 여성 플랫폼 모든 사이트 대표가 남자지? 그 니즈를 맞추고 찾는 게 진짜 어떻게 그러나 궁금함
그러게
일단 자본을끌어들일 수 있는 유치능력이 있어서그런가
여성플랫폼 뿐만 아니라 보통 대부분의 사업을 남자들이 많이 해서 그런듯.. 화장품도 남사장인곳들 많아
사업을 남자들이 많리 해서 그런가..?
남자들은 돈냄새를 기가막히게 맡기도 하고 일단 뭔가아이디어가 있으면 남의 돈을 끌어와서라도 하고봄 ㅋㅋ
그리고 포장을 진짜 잘하고 마케팅으로 공격적으로 시장을 선점 하더라고 보면 헛소리도 존많ㄱ
여자들은 보면 작게 하나하나 올라가는 경우가 많아서 내실은 좋은데 크게는 잘 못가더라고 ㅜㅠ
내가 몸담고 있는 쪽 업을 보자면 타켓은 여성인데
남자는 어 이거 되네?-> 투자유치-> 실무자 거의 여자원장으로 둠-> 공격적 마케팅-> 프랜차이즈
여자는 내 가게 -> 잘됨-> 하나더냄 또는 확장-> 잘됨-> 하나더 냄
이래서 큰곳들 대표 거의 다 남자더라고
어쩐지 헛소리는 죠낸 하더라
남사장인거 진짜 의식적으로 소비안해야겠어
나 여기 엄마 가디건 시켜줬다가 배송 디지게 안와서 문의했더니 그제서야 물건없다고 답변 달아준대네 처음 써본 어플이었는데 바로 식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