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삼하24와 대상21에서 이스라엘의 인구조사에 대하여
많은 사람들이 다윗이 이스라엘의 인구조사를 한 것에 대하여
다윗이 행한 행동은 잘못된 것이라고 오해하고 있다.(왕상15:5)
그런데 성경은 다윗이 헷 사람 우리아의 일 외에는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며 하나님이 명하신 모든 일을 어기지 않았다고 기록한다.
그래서 이 문제에 대하여 성경 속에서 좀 더 자세히 살펴보려고 한다.
1. 이때에 이스라엘의 인구조사는 누구의 명령으로 시행 했는가?
=> 이때에 이스라엘의 인구조사는 여호와 명령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2. 여호와는 삼하 24:1에서 왜 다시 이스라엘을 향해 진노하셨는가?
=> 여호와께서는 다시 이스라엘 백성들을 치시기 위함이었다.(삼하24:1)
3. 그러면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치시기 위해 어떻게 하셨는가?
=> 여호와께서는 다윗을 <감동>시켜 이스라엘의 인구조사를 명했다.
=> 여호와께서는 사단을 시켜서 다윗을 <미혹>하게 했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대상 21:1절에서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사단>을 통해서
<사단>이 이스라엘을 치게 하려고 다윗을 <미혹>시켰기 때문이다.
여기서 <감동> 이라는 단어는 성경에서 원어 <수트>로 나타내는데
원어 <수트>는 성경에서<미혹> <충동> <격동> <대적>등으로 나타낸다.
삼하 24:1 여호와께서 다시 이스라엘을 향하여 진노하사 저희를 치려고
다윗을 감동시키사 가서 이스라엘과 유다의 인구를 조사하라
4. 여호와께서는 어떻게 믿음의 다윗을 미혹 시키셨을까?
=> 여호와께서는 다윗을 잠시 미혹하기위해 <사단>을 이용했던 것이다.
대상 21:1 사단이 일어나 이스라엘을 대적하고 다윗을 격동하여
이스라엘을 계수하게 하니라
=> 이것을 다시 성경 원문대로 표현해 본다면
대상 21:1 사단이 일어나 이스라엘의 다윗을 격동하여
이스라엘을 계수하게 하니라 (격동 = 꼬드기다 => 렘43:3)
대상 21:2 다윗이 요압과 백성의 두목에게 이르되 너희는 가서
브엘세바에서부터 단까지 이스라엘을 계수 = 조사하고
돌아와서 내게 고하여 그 수효를 알게 하라
=> 이것은 하나님께서 다윗을 잠시 속이기 위하여 사단을 이용했던 것이다.
왜냐하면 그 때에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치시기 위해 잠시 <다윗>을
사단에게 <미혹시켜> 이스라엘을 계수하게 하려 하신 것이다.=> 중요!!
그랬더니 순수했던 다윗은 그 속임이?=>
하나님의 계획적 작전임을 모르고 요압과 백성들의 두목에게 <브엘세바>
에서 <단>까지 이스라엘을 계수하라 재촉하며 명령했던 것이다.(대상21:4)
5. 이때에 요압은 다윗의 명령에 어떻게 처신했는가? (대상 21:6~7)
=> 요압은 다윗의 명령을 밉게 여겨 베냐민 지파의 사람은 계수하지 않았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 사건을 괴씸히 여겨 이스라엘을 치셨다는 것이다.
대상 21:6 요압이 왕의 명령을 밉게 여겨 레위와 베냐민 사람은
계수하지 아니하였더라.
6. 이때 하나님은 요압이 다윗에게 행한 일을 어떻게 보셨을까?
=> 이때에 하나님은 요압이 행한 일을 괘씸히 여기셨다는 것이다.
대상 21:7 하나님이 이 일을 괘씸히 여기사 이스라엘을 치시매
7. 어떻게 이 일을 요압이 행한 일을 가리킨다고 할 수 있는가?
=> 이때에 만약에 요압이 행한 일이 잘한 일 이었다면 요압과 그 자손은
하나님으로부터 많은 복을 받아 누렸다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어야 한다.
=> 이때에 다윗이 이십 세 이하의 수효를 조사하지 않은 이유는 하나님의
약속 말씀을 먼저 믿었기 때문인 것이다. => 중요함!!
대상 27:23 이스라엘 사람의 이십 세 이하의 수효는 다윗이 조사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전에 말씀하시기를 이스라엘
사람을 하늘의 별같이 많게 하리라 하셨음이라.
=> 그러나 요압은 인구조사를 시작했으나 끝내지 못하였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요압으로 인하여 이스라엘에 하나님의 진노가 임했기 때문이다.
대상 27:24 스루야의 아들 요압이 조사하기를 시작하고 끝내지 못하여서
그 일로 인하여 진노가 이스라엘에게 임한지라.
그 수효를 다윗 왕의 역대지략에 기록하지 아니하였더라.
8. 요압이 인구조사를 시작하고 끝내기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
=> 요압은 이스라엘 사람들을 하늘의 별과 같이 많게 하신다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지 못했기 때문인 것이다.
=> 다윗이 행하였던 모든 일이 요압의 생각과는 달라서 미워했기 때문이다.
9. 다윗이 인구조사를 끝내고 받은 복은 무엇이 있을까?
=> 다윗은 인구조사를 끝내고 오르난의 타작마당을 금 600 세겔에 샀다.
그런데 나중에 이 <타작마당>에 솔로몬의 <성전>이 세워지게 된다.
=> 만약에 다윗이 진짜 사단의 계략에 넘어가 이스라엘의 인구계수를
시행했다면 하나님께서 다윗과 그 자손들에게 그런 놀라운 복을 내려
주셨을까에 대하여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 그래서 신약성경의 맨 첫 구절에 시작하기를 믿음의 조상에 대하여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그리스도의 계보를 나타내는 것이다.
10. 인구조사를 시행했던 요압은 어찌 되었는가?
=> 요압은 자기 생각으로 악한 행위 하다가 그 피 값을 받게 된 것이다.
왕상 2:32 여호와께서 요압의 피를 그 머리로 돌려보내실 것은 저가
자기보다 의롭고 선한 두 사람을 쳤음이니 곧 이스라엘 군대
장관 넬의 아들 아브넬과 유다 군대장관 예델의 아들 아마사를
칼로 죽였음이라 이 일을 내부친 다윗은 알지 못하셨나니
왕상 2:33 저희의 피는 영영히 요압의 머리와 그 자손의 머리로 돌아갈
지라도 다윗과 그 자손과 그 집과 그 왕위에는 여호와께로
말미암은 평강이 영원히 있으리라.
결국 다윗은 미련해 보이지만 하나님의 명령하시는 것은 무조건 순종하며
또한 자신의 안위보다 백성들을 먼저 생각하며 요압의 잘못한 행위까지도
자신이 미련하게 행동하고, 자신이 큰 죄 지었으니, 자신의 죄로 여기며
사하여 달라고 여호와 하나님께 아뢰었다는 것이다. (삼하 24:10절 참조)
이것은 마치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 지신 것과 같은 것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첫댓글 1. 잘한 것이다.
2. 잘못한 것이다.
3. 하나님께 속은 것이다.
그래서 답은 ??
ㅋㅋㅋ
ㅎㅎㅎ
그래서 답은?=>
나그네는 등신이라는 것이지!!!
ㅎㅎㅎㅎㅎㅎㅎㅎ
2번 잘못한 것이다.
등신아
=>왜냐하면 대상 21:1절에서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사단>을 통해서
=><사단>이 이스라엘을 치게 하려고 다윗을 <미혹>시켰기 때문이다.
1 사단이 일어나 이스라엘을 대적하고 다윗을 격동하여 이스라엘을 계수하게 하니라
1 여호와께서 다시 이스라엘을 향하여 진노하사 저희를 치시려고 다윗을 감동시키사 가서 이스라엘과 유다의 인구를 조사하라 하신지라
사단이 이스라엘을 치게 하려고 가 아니고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치시려고.. 사단을 막대기로 쓴 겁니다.
전목사님, 오랜 만입니다.
여전히 건필하시는 것을 보니 건강해 보여서 좋습니다.
제가 처음부터 이런 말씀드려서 죄송합니다만, 이곳이 원래 그러한 곳이니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님이 위에 인용하신 대하27:24은 영문성경(KJB) 으로 이렇습니다.
Joab the son of Zeruiah began to number, but he finished not, because there fell wrath for it against Israel; neither was the number put in the account of the chronicles of king David. (대하27:24)
제가 엉성하긴 하지만 직역 보겠습니다.
"스루야의 아들 요압이 수를 세기 시작하였으나 마치지 못하였으니. 왜냐하면 그것으로 인해 이스라엘에게 진노가 떨어졌기 때문이다. 또 다윗 왕의 연대기의 통계에 넣지도 않았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wrath for it against Israel(그것으로 인해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여)"라는 문구인데, '그것'이 무엇일까요?
님은 그것이 요압장군의 <인구조사 미완성>라고 보시는 모양인데, 자세히 보십시요.
요압이 인구조사를 마치지 못한 것이 진노의 원인이 아니라, 진노의 결과로 이해해야 하지않겠습니까?
다시 말해서 요압이 인구 조사를 하고 있는 도중에 하나님은 다윗의 행위를 괘씸하게 보시고 진노하심으로 역병으로 치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요압은 인구조사를 마칠 수가 없었고, 다윗의 왕조시의 (인구) 통계에도 넣을 수 없었다는 뜻입니다.
저는 그렇게 이해됩니다.
@갈렙
목사님~~
다음에 성경에서 전하는 여호와의 말씀을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저도 처음에는 갈렙 목사님처럼 성경을 그렇게 보았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다윗이 헷 사람 우리아의 일 <외에는>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며> 하나님이 <명하신 모든 일을 어기지 않았다>고 기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아주 중요한 단서가 되는 것입니다.
@전진식 요압의 행위가 악한 일이었다면 아마 레위지파와 베냐민 지파의 수를 제외시킨 일이라 보이는데, 요압은 어떤 이유로 그들을 제외시켰을 것이라 보시는지요?
@갈렙
성경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치시려고 사단을 이용한 것입니다.
그래서 여호와께서는 다윗을 속인 것을 뉘우치신 것입니다.
만약에 다윗이 잘못을 했다면 뭣하러 여호와께서 재앙 내림을 뉘우쳤다고 증거하겠습니까?
이것은 아주 중요한 것입니다
@전진식 인구조사로 인해 역병으로 죽은 사람의 수효가 7만명이나 됩니다.
요압 한 사람의 잘못이었다면, 요압 가문이나 치실 일이지 무고한 백성들을 이렇게 치셨을 리가 있을까요?
@갈렙
요압은?=>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20세 이하의 수효를 조사하지 않은 죄입니다.(대상27:23~24절)
그래서 요압이 조사를 끝내지 못하게 하셨고 그로 인해 진노가 이스라엘에 임하게 된 것입니다.
저도 맨 처음에는 이런 것을 몰랐습니다
그러나 성경을 자세히 살펴보니
요압이 왕의 명령을 밉게여겨 <배냐민 지파를 계수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