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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쭉빵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새벽 4시
[강아지 종류] 킹 찰스 스패니얼 성격과 특징 및 키우기 [캐벌리어 킹 찰스 스패니얼/카바리에 킹 찰스 스파니엘]
디즈니의 클래식 애니메이션 <레이디와 트램프>에 나오는 레이디의 견종이 바로 캐벌리어 킹 찰스 스패니얼 입니다.
카바리에 킹 찰스 스패니얼은 다수의 CF, 영화등에 등장하며 애완견으로서의 인기가 급상승 하고 있는데요.
1920년에 미국인 로스웰 엘드리지가 킹 찰스 스패니얼을 모델로 5년동안 연구하여 1925년 개발한 품종입니다.
영국의 찰스 2세의 사랑을 많이 받았던 킹 찰스 스패니얼과 자주 혼동되어 이것과 구분하기 위해
영어의 고어에서 (Knight)를 뜻하는 카발리에를 앞에 붙이게 되었다고 합니다. 1945년에 케넬 클럽에서 공인되었습니다.
캐벌리어(카발리에) 킹 찰스 스패니얼은 킹 찰스 스패니얼과 확연히 다르답니다. 킹 찰스 스패니얼보다 키도 크고 체중도 약간 더 무겁고 입이 깁니다. 몸이 탄탄하고 균형잡힌 몸매를 유지하고 있으며 눈은 동그랗고 크며 짙은색을 띱니다. 귀는 길고 높이 위치해있고 얼굴은 약간 찌그러진듯해보입니다.
털은 비단같이 부드러우며 물결 모양의 웨이브가 있습니다.
귀, 가슴, 다리에 장식털도 있답니다. ^^
털이 아름다우면서도 관리가 그다지 까다롭지 않지만
귀가 덮여있어 귀질환이 잘 생길 수 있으므로 귀를 자주 뒤짚어서 환기시켜주시고
귓 속은 부드러운 솜에 세정제를 묻혀 부드럽게 닦아내주시면 됩니다.
카바리에 킹 찰스 스패니얼은 모색의 종류가 4가지로 나뉩니다.
블랙탄: 짙은 블랙 색상이며 눈 위, 볼 위, 귀 안쪽, 가슴과 다리 위 꼬리의 안쪽에 탄 마킹이 있습니다.
탄은 밝은 색 이어야하며 흰 마킹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루비: 전체가 진한 붉은 색 입니다. 흰 마킹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블랜하임: 진주빛 같은 흰 바탕 위에 진한 밤색 마킹이 잘 분산되어 있습니다. 머리 위는 마킹이 양쪽으로
마름모 모양의 마킹이 있는데 이는 블랜하임만의 독특한 특징이기도 합니다.
트라이: 블랙과 화이트가 적당하게 분산되어 있으며 탄 마킹 은 눈 위, 볼 위, 귀 안쪽, 다리 안쪽, 꼬리 아래쪽에 있습니다.
카바리에 킹 찰스 스패니얼의 그룹은 논 스포팅(비수렵견,실용견) 그룹이며
체고는 30-33cm, 체중은 5.4kg- 8.2kg정도 되는 소형견에 속합니다.
1957년부터 캐나다에서 명망있는 종의 하나로 알려져온 카바리에 킹 찰스 스파니엘은 색상이 다양하여 그만큼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꼬리는 약간 잘려있거나 몸통과의 균형을 고려해 잘려있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다양한 빛깔을 가진 개들은 항상 끝에 흰색의 얼룩무늬가 있어야 한답니다. 그래서 얼룩무늬의 색상에 따라 개의 꼬리를 자를 것인지, 말 것인지를 자견일 때 결정하게 됩니다.
카바리에 킹 찰스 스패니얼은 줄여서 '캐비'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성격이 활동적이고, 무서움이 없으며 모험심이 강합니다.
우호적인 성격을 띄기도하고 쉽게 길들여지며 깔끔하고 똑똑해서 즐겁고 재밌는 친구가 될 수 있다고 해요.^^
특유의 밝은 성격 덕에 활발해서 애완견으로 알맞고 함께 어울려 노는걸 좋아합니다. 아무나 잘 따르고 경계심이 적습니다. 수명은 9-14년 정도 됩니다.
카바리에 킹 찰스 스파니엘을 키우기 적합한 장소로는 아파트, 단독주택, 전원주택 등이 있으며 어린이 , 젊은층, 노년층에 상관없이 모두에게 추천할만한 견종입니다. ^^
운동량은 보통이지만, 넓은 장소에서 뛰노는 것을 좋아하므로
산책이나 운동을 자주시키도록 합니다.
귀족적인 외모를 갖고 있는 카바리에 킹 찰스 스패니얼은 예전엔 국내에서 잘 못보던 견종이였는데, 요즘은 키우시는분들이 꽤 늘어난것 같아요. ^^ 각종 매체를 통해 명량하고 귀여운 킹 찰스 스패니얼의 매력에 풍덩! 빠진 분들이 많으실거에요.
카발리에 킹 찰스 스패니얼은 귀와 털이 길어 귓병에 걸리기 쉬우므로 항상 청결을 유지하도록하며 눈병이나 슬개골 탈구 등에 유의해야 합니다. 또 근친 교배를 많이 해서 치명적인 심장질환 발생률이 높은 만큼 입양하기 전에 여러 세대 전까지의 병력을 체크하는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털빠짐도 꽤 있다고 하니 알레르기가 심한분들이 키우시기엔 부적합 할 것 같습니다.
털이 장모이기 때문에 땅에 끌려서 더러워지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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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킹찰스 전에 홈스테이 집에서 키웠었는데 진짜 최고 얌전 보스임 ㅜㅜ 짖지도 않고 지나가던 강아지가 물려고 해도 가만히 쳐다보고 지나감 ㅠㅠ
코카랑비슷해 하앙 귀여워
헐 레이디 쟤 코카인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