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종류] 프티 바세 그리퐁 방뎅 성격과 특징 및 키우기 [희귀 강아지/특이한 강아지]
바셋하운드와 사뭇 비슷한 느낌이 드는 프랑스의 강아지 프티 바세 그리퐁 방뎅 입니다.
프티 바세 그리퐁 방뎅(Petit Basset Griffon Vendeen)은 프랑스 서부의 방데 지방에서 오래전부터
인기를 끌던 바세 그리퐁 방댕의 두 가지 품종 중 하나입니다.
다른 하나는 몸집이 좀 더 큰 그랑 바세 그리퐁 방댕(Grand Basset Griffon Vendeen) 입니다.
19세기 중반까지는 바셋하운드의 일종이였으나 늑대 사냥을 위해 교배로 그 품종이 개량되었다고 합니다.
프티 바세 그리퐁 방뎅의 견명은 프티란 '작은', 바세는 '낮은' 그리퐁은 '뻣뻣한 털' 방뎅은 프랑스 지역을 의미합니다.
그리퐁 방뎅 중 가장 유명한 프티 바셋은 영국과 미국을 포함한 여러나라의 주인들과 사육사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프랑스의 사육사 아벨 데사미에 의해 1947년 스탠다드가 확립되었으며
FCI(세계애견연맹)에서 6그룹인 '후각 하운드종 및 관련견종' Section 1, 넘버 67번으로 공인된바 있습니다.
아벨 데사미의 견종 표준이 있기 전까지는 체고만 상이할 뿐, 그랑 바셋 그리퐁 방뎅과 같이 적용했었습니다.
프티 바세 그리퐁 방뎅은 34-38cm정도에 체중은 14-18kg 되는 중형견 체구에
다부지고 균형잡힌 몸을 가지고 있습니다.
머리는 알맞은 넓이의 반구형이며 눈은 크고 검은색이고
애교 있고 편안한 인상을 줍니다 :>
코는 검고 주둥이는 긴편입니다.
귀는 길이가 길고 낮게 붙어있으며 끝부분이 타원형으로 긴 털로 덮여있습니다.
프티 바세 그리퐁 방뎅의 털은 거칠면서 길고
속털이 촘촘하여 얼굴이 솜털로 덮여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모색은 엷은 황갈색이나 오렌지색, 흰색 등이고 이들이 두 가지 색 또는 세 가지의 색이
섞여있는것도 있으며 붉은색, 검은색, 황갈색, 회색 등의 반점이 있습니다.
프티 바세 그리퐁 방뎅은 후덥지근하고 눅눅한 날씨보다
상쾌하고 시원한 날씨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
성격은 외향적이고 독립심이 강하며 열광적인 편입니다.
활기있고 용감하며 애정이 깊어 다른 애완 동물이나 어린이들과도 잘 어울려서 인기가 높습니다.
하지만 힘이 넘치기 때문에 공간이 좁은 아파트에서는 운동량 부족으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명랑한 프티 바세 그리퐁 방뎅은 가족을 굉장히 좋아하고 상냥하며 배려심이 많습니다.
하지만 독립심이 강해 제멋대로 행동하기도 하고, 수컷은 주인으로부터 우두머리로 인정받기 위해 싸우기도 합니다.
문제가 생겼을 때는 주인에게 기대지 않고 스스로 해결하는 영리함도 갖추었답니다.
프티 바세 그리퐁 방뎅은 다리를 짧게 만들어 친근한 체형이 되었지만
그로 인해 척추에 부담이 많아져 등과 관련한 질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추간판헤르니아를 일으키기 쉬우므로 심한 운동은 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한편, 고집 센 성격 때문에 훈련하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놀 때도 스스로 새로운 것을 찾아낼정도이므로 좀처럼 훈련에 응하지 않을 수도 있답니다.
희귀 품종이라 국내에서 찾아보기 쉽지 않고
정보도 많지 않은것 같아요. ^^
귀가 길어서 귀 관리에 주의해야겠습니다 :>
귀여운 프티 바세 그리퐁 방뎅이였습니다.~♥
첫댓글 제목너무귀엽닼ㄱㅋㄱㄱㄱㅋㄱ
아 존나 귀여워 아파트 뿌셔ㅅㅂ
방뎅♡
제목만 보고 빵뎅스러운 아이일줄 알았는데 하나도 안 빵댕해 ㅋㅋㅋㅋ 귀여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