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6경기 1승5패
오늘 백투백인 랄 상대로 홈에서 가비지패
오늘 콘리가 결장이긴했으나 수비도 완전히 무너지고 무기력하게 패배했습니다
최근 경기들보면
레이커스 121실점
토론토 130 실점
인디애나 121 실점
밀워키 122실점
뉴올 120실점
평균실점 2자리였던 유타의 수비가 완전히 무너진 상태입니다
아무리생각해도 상대팀들이 유타의 공격,수비 분석을 완전히 끝낸? 그런 느낌 마저 듭니다
오늘도 미첼이가 29득점으로 분발하긴했으나 잉글스,오닐 이 부진했고 벤치멤버들은 랄 벤치에 털렸습니다
우선 오늘도
턴오버는 랄 7개에 비해 무료 18개의 턴오버를 기록했고요
액섬이 슬슬 경기력이 올라가는데 출전시간이 좀 부족한것도 이해가 안갑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선수들의 개개인의 기량보다는 최근에 스나이더감독의 전술과 용병술에 조금 불만인데...
좀 걱정이네요....오늘 패배를 교훈삼아 일요일에 있는 경기는 꼭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올 시즌 기대했는데 현재까지 12-10. 최근 급격히 초반에 벌어놓은 승수 다 까먹고 있네요. 전력이 내려올만한 부상이슈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참 갑갑하네요. 먼가 기존에 있던 멤버들과 새로 영입한 멤버들과의 시너지도 안 나오는 것 같구요. 님 말대로 스나이더 감독이 팀 빌드업을 잘못하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드네요.
유타 경기 별로 안봤습다만 강팀과의 매치때는 피지컬한 포워드 자원이 확실히 중요하다고 보는데 클러치때 제일 믿는 미첼고가 마무리가 아슬하다보니 안정성의 차이가 크더라구요 거기에 고베어도 수비형 선수고요 경기내용도 좋지 않다보니 감독전술의 아쉬움도 살짝 느꼈습니다만 실제 유타가 냉정히 탑시드급이냐 따지면 아니라고 봐요
페이버스가 떠나면서 골 밑이 너무 헐거워진 느낌이 강하고, 스나이더 감독의 전술은 유기적인 공격이 아니라 쓸데없이 복잡한 공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콘리가 좀 더 게임을 조립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부여하고 박빙시 미첼 원 맨 고우는 아직까지는 100% 맡길 만큼 안정적으로 보이질 않네요.. 아직 초반이긴 하지만 시즌 전 기대보다 성적&내용이 모두 별로라 좀 실망스럽긴 합니다.
딱히 어떤 한 포인트를 문제라고 특정할 수 없는 게 정말 큰 문제 아닌가 싶어요
그냥 전형적인 못하는 선수들이 당연히 지는 느낌
최근에 실점도 많고 점수차도 컸는데 그나마도 초반에 게임이 터져서 적당히 저 정도로 마무리했죠
이러다가 시즌 후반에 잠깐 연승하고 5~6위로 플옵가서 1-4 정도로 지고 "다음 시즌이 적기다" 이러고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