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총동창회 체육대회에 참석하다.

[gentleman1]

지난번 중학교 총동창 체육대회때도 구질구질하게 비가 내려서 고생했는데 오늘 초등학교 총동창회 체육대회에도 구질구질하게 비가 내렸다.

아침과 저녁의 기온 차이가 심해서 건강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하는데 요즘들어서 아침 기온은 쌀쌀해서 초겨울을 연상케 한다.

초등학교 총동문체육대회에 몇년전 나누어 주었던 반소매 단체복을 착용하고 오라는 단체카톡을 보고나서 요즘 시골 기온을 너무 모르는것 같아서 나는 따뜻하게 겨울 패딩을 입고 나갔다.

한낮에 햇볕이 나오면 초여름 같이 무더운 날씨지만 흐리거나 비가 내리면 금새 기온이 뚝 떨어져서 체감온도는 겨울 날씨처럼 춥다.

예정시간보다 일찍 출발해서 면사무소에 들러서 이장 공문을 접수하고 농협 주차장에서 시골 친구들을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