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5년 여름, 십자군 국가가 드디어 이란고원에 진출했습니다.
훗날
나타날 몽골을 생각해서, Alamut 까지만 점령하여 이곳을
호라즘 제국과의 국경선으로 굳힐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서 일단은 적 야전군을 격멸해야 하기 때문에 병력을 끊임없이 투입하고 있습니다.

1166년 겨울, 호라즘 제국의 엄청난 삽질
덕분에, 십자군 국가는 Kermanshah
와 Alamut 를 점령하는데
성공합니다.
그리고
십자군 국가의 국왕 Richard 는 적의 야전군을 연이어 격파하면서 날뛰고 있습니다.
반면 호라즘 제국의 후계자 Shahzade Battal 은 생명같은 시간을 길바닥에 버리고 있습니다.

1167년 여름, 셀주크 칼리프가 비잔틴
제국에 의해 멸망했습니다.
게다가 Yerevan 을 점령한
비잔틴 제국의 군대가 우리가 찜해 놓은 Tabriz 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이제 다음
상대는 비잔틴 제국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Shahzade Battal 이 멍 때리는 동안, 또 하나의 야전군을
섬멸합니다.
비잔틴
제국이 창 끝을 이쪽으로 돌리기 전에 최대한 호라즘 제국을 두들겨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토탈워식 일기토!

1169년 여름, 호라즘 제국의 이란 고원
주둔군은 이제 저 고문관이 이끄는 하나만 남았습니다.
워낙 움직이는 것을 싫하는 인간이니, 영원히 쉬게 해주면 좋아할 거 같습니다.

1170년 겨울, 이란 고원의 패권을 둘러싼 마지막 회전이 시작됐습니다.

전투 개시! 적의 궁기병대에 상극인 궁병대의 대량 운용으로 기선을
잡습니다.

동시에 기병대를
적의 후방에 돌입시켜 적의 공성병기를 공격합니다.
덤으로
적장도 공격하는데, 성공하면 좋지만 실패해도 상관 없습니다.

적 보병이
전진해 오는 타이밍에 맞춰 후방에 진출한 기병대를 불러들여서 찰진 등짝 스매쉬!

호라즘 제국의 고문관을 목을 치는데 성공하여 전황을 확실히 결정했습니다.
승리했습니다.

Alamut 에서 승리한 후 호라즘 제국에 정전을 신청했는데, 엄청난 환영을 받았습니다.
방금 전에 죽인 그 후계자가 얼마나 엉망진창인 인간었는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설마 차도살인?

1175년 여름, 비잔틴 제국이 아주 정력적으로 정복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서쪽으로는
발칸 반도를 넘어 이탈리아 반도까지 넘보고 있으며 (Venice
에서 격퇴됨), 동쪽으로는 흑해와 카스피해를 제압 중입니다.
아… 이럴 때 십자군 왕국이
뒤통수를 치면, 비어 있는 아나톨리아 지방을 휩쓸어버릴 수 있는데, 아쉽네요.

한편, 십자군 국가는 몸과
마음의 평화를 모두 누리고 있습니다. 이제 전쟁은 없고 예루살렘에 대성당도 지었습니다.
그리고
국왕 Richard 는 아름다운 포루투갈 공주님과 결혼하여, 평안을 얻었습니다. 아마도.
강력한 적
(몽골)이 출현할 때까지
이대로 평화가 계속될 것 같습니다.

첫댓글 요즘 다시 미2 시작했는데.
잘보고있습니다
님글 보니ss하고 싶은데
혹시ss6.3 파일 구할수 있을까요?
이 카페의 Medival2 자료실에 들어가셔서 "ss6.4" 로 검색한 다음, 13년 1월 20일 글에 들어가시면 돼요. 그 글의 답변에 파일 구할 수 있는 경로가 있어요.
@흑풍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