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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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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오은영리포트-결혼지옥예고] 깊은 고통이 느껴지는 아이의 행동, 아이를 고통스럽게 했던 안타까운 일들
얼라입 추천 0 조회 10,201 24.08.20 15:12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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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8.20 15:15

    첫댓글 엄마진짜숨막혀 미치게만들더라.. 왜저렇게됐는지 이해갈정도로ㅡㅡ

  • 24.08.20 15:17

    에휴 안타까워 혹시 비슷하게 당하는 사람들 있으면 남들은 성인이면 꼬우면 독립하지 ? 돈때문아냐? 이런 반응이 크니까 죄책감가지고 고통받고 살지말어 그렇게 당하고 살아봤자 바보소리 들어 자신을 지키는건 나뿐이여..

  • 24.08.20 15:23

    진짜 괴로움이 느껴진다ㅠ 안타까워

  • 24.08.20 15:57

    저번주 회차도 역대급이였지만 이번주 회차도 진짜 역대급이였음. 이상적인 말만하며 무기력하고 힘없는 아빠에 자기 주장, 자기 연민 강하고 강압적인 엄마인데 자폐가 있는 형제. 그래서 나한테 모든 기대를 걸고있음 ㅋㅋ... 부모님 성격이 비슷한편이라 PTSD 왔어. 여시에 글 올라왔을때 둘짜 아들이 문제라고 하던데 내가 둘째였으면 진짜 끔찍했을듯..

  • 24.08.20 17:07

    근데 첫째가 아프면 둘째는 안낳는게 맞는것같은데 왜 다들 낳을까?

  • 24.08.20 20:06

    노후....

  • 24.08.23 00:42

    부모 죽고 첫째 돌봐줄 사람 필요하잖아.. (실제로 들은 말임)

  • 24.08.20 17:47

    26일날 한다던데 어제 벌써 했어? 보고싶다

  • 24.08.20 20:53

    단편적으로만 보면 둘째가 제일이상해보이지만.. 태어날때부터 긴시간 제일고통스럽지않았을까싶어,,,

  • 24.08.20 21:04

    첫째가 서른이고.. 둘째가 스물이라는데 나이 터울도 많고 ㅠㅠ

  • 24.08.20 22:36

    예고편에서 인터뷰 할때 학교폭력 당했다고 말한것 같은데 너무 금방 지나가서 맞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자퇴한건가

  • 24.08.20 22:59

    나는 진짜 저 아들이 너무 불쌍함 엄마가 자기 인생 망쳤다 하는 것도 사실 맞잖아 평범한 가정이였음 평범하게 자랐을텐데.. 그래도 아직 군대 안 갔으니 완전 분리 돼서 자립 준비할 기회 있어서 다행인 것 같음

  • 24.08.21 08:11

    제작진이랑 미팅할때도 둘째아들 동의 있어야 촬영이 가능하다했는데 저 엄마가 나중에 말하면되지 이러더라;;

  • 24.08.23 21:15

    아들이 욕하는 영상만 보면 다들 아들 손가락질 하겠지먼 엄마 대화 화법 보니까 난 이해가더라 우리 엄마가 저러거든 엄마랑 같이 지내면 나는 평생 엄마 눈에 안차고 모자란 인간이고 내 감정 없고 엄마 통제 아래에 있어야하는 엄마거야. 그래서 몇년전에 아득바득 독립했고 잘살아 사회생활도 잘 하고 이직도 잘했고...

  • 24.08.23 21:18

    그리고 깨달은건 울엄마는 내현적 나르시스트임. 그래서 자식의 고통이나 정서가 어떤지보다 자기 의견을 제대로 듣고 떠받들고 자기 뜻대로 해주는지 중요한거임 ㅎㅎ 아마 저집도 그럴거같네. 아들이 많이 안쓰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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