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킬러입니다]
'삐리리리 삐리리리'
"하암~~~"
지극히 평범한 벨소리를 들으며 일어났다
알람을 끄고 화장실로 가서 거울을 보니 머리가 산발인 여자가 거울속에 있었다.
"....얼른 씻어야지...."
씻고 방으로와서 옷장을 여니 있는 교복
"어디꺼지?... "
교복을 이리저리 뒤집어보니 '시온'이라는 마크가 보였다
"시온?? 시온고등학교... 이름 특이하네.."
그렇게 교복을 갈아입고 밥은 못하므로 여기 올때 싸가지고온 음식을 대충 꺼내 먹었다.
그리고 시간은 7시
"등교시간은 언제야? ....그냥 가자"
등교시간을 모르는 난 그냥 학교로 출발했다.
그리고 곧 ....
"이! 나 학교 어디있는지 모르지.. 휴..."
한참고민하다 결국 다른 사람들한테 물어물어 온 학교..
교문에는 이상하게생긴 몬스터 학주가..
그리고 모범생들...(하나같이 큰 가방과 뱅뱅이 안경을 썼깄때문..)
난 들어가서 교무실로 향했다..
1층엔 없고..
2층에도없고...
3층엔... 있네!!!
-드르륵-
문을열고 들어가자 나를 향하는 수많은 시선들..
"전학생 이하룬데요"
"아, 니가 하루니? 내가 너 담임선생님이야..ㅅㅇㅅ "
밝게 웃으며 인사하는 여자선생님.
"저 몇반이죠??"
"12반. 2-12 근데 거긴 우리학교 유일무이한 문제아반이야..ㅠㅠ"
몇반인지를 말하며 울상짖는 담임.
문제아반이라....
재미있겠는데?
첫댓글 윽.. 전형적인 문제아반에 대한 반응.. 근데 킬러다 보니 은근히 오싹..?~
재밌게 보구가요
ㅋㅋㅋ문제아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