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엿시씌
https://youtu.be/hrWVTRtNt1c?si=0mE3dzbjGziPRlEg
https://youtu.be/-czce109qyo?si=nni9rUF0Ov7fvg_r
어떻게 해드릴까요 물어봐서
짧게 잘라 달라고 했죠
어렵게 기른 머리카락을
왜 자르느냐며
또 한번 물어요
그래도 잘라주세요 제발
길었던 추억도 모두 다
아무것도 묻지 말아줘요
내가 날 몰라보도록
모두 잘라주세요
어느새 내 어깨로
머리카락이 흐르고
어렵게 참아왔던
눈물도 흐르고 말았죠
사랑이 뭐 이래요
애써서 잘라낼거라면
처음부터 사랑따윈
하지말아야 했어
그렇게 바닥에 쌓여 버린
머리카락을 쓸어 담아
더러워진 내 기억과 추억
휴지처럼 구겨진 날
함께 버리고 있어
고개숙인 바보야
눈을 떠 거울속을 봐
까만 눈물 흘리는
한 여자가 울고있잖아
사랑이 다 뭐라고
아직도 울고 있는거니
이제 훌훌 털어 버려
다시 행복해
시간이 또 흐르고
머리가 길어진다면
그땐 나 어떡해요
아마 다시 생각나겠죠
사랑이 뭐 이래요
애써서 잘라내더라도
다시 자라난다는걸
이제서야 나 알아요
첫댓글 진자진짜진짜 잊고잇엇던 노래다. 미쳣다.
크 띵곡
헉 데이라이트 엔젤송 진짜 좋아했었는데
엔젤송들으러가야게따
아 후렴..
어느새내어깨로~~~~~~~~
와 개오랜만 잊고있던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