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현재, 드환 블레어와 팀 덩컨의 체중이 240 파운드(108kg)로 같습니다.
어제 올라온 블레어의 스퍼스 유니폼 입은 모습을 먼저 감상해 보시죠.
한 때 230 파운드까지 감량을 했다가 다시 240 파운드로 체중을 끌어올린 상태랍니다.
현재의 이 체중으로 루키시즌을 맞이할 것이라 하더군요.
다음은....... 거의 루키시즌 때의 체중으로 돌아간 덩컨의 모습입니다.
지난 주에 찍힌 사진입니다.
맥다이스와 블레어의 가세로 골밑 몸싸움의 부담이 약간 덜어졌고,
샤킬 오닐이 동부로 옮겼으며, 야오 밍까지 시즌아웃 되다시피 한 지금이 적절한 체중감량의 시기였다고 봅니다.
작년 시즌에 115kg을 유지하며 뛰다가 후반부에 무릎이 좋지 않았었지요.
이번 체중감량이 그런 부분에서 오는 부담은 어느 정도 덜어줄 겁니다.
하지만 108kg은 덩컨의 신장이나 포지션으로 봤을 때 너무 감량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좀 많이 불쌍해 보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리차드 제퍼슨의 spurs.com 첫 공식 월페이퍼도 추가합니다.
첫댓글 무슨 사진을 찍는데 저런 패션으로-_-;; 암튼 올해는 편하고 건강하게 뛰면서 우승하길 빕니다..
그래도 란닝구 이쁜 거네요^^ 제퍼슨은 우리 유니폼이 잘 어울립니다.
우리가 우승할려면 블레어가 많은 역할을 해줘야 할 듯 합니다. 던컨 30분, 맥다 25분 정도로 출전시간을 유지시켜 줄려면 블레어가 시간을 많이 잡아먹어야겠죠.
헉...던컨.... 너무 심하게 체중감량 한 것 같은데 ㅠㅠ
던컨 너무 뺀것 같은데.... 스피드야 살겠지만 보드장악이 떨어지지 않을까요??
저렇게 마르면.. 빅알이나 하워드와의 파워싸움에 많이 불리할것 같은 느낌이.. ㅠ
소위 말하는 멸치가 되어버렸네요 -_-;;;;;;;;;;;;;
몸빵은 블레어나 마힌미가 해줄테니 체중을 줄여서라도 무릎의 부담을 줄이는게 좋을듯 ㅎㅎㅎ 아 블레어 보니 설레네요 ㅋㅋㅋ
던컨 예전의 근육질로 다시 돌아왔네요 정말 우승 의지가 올해는 넘치는듯~
근데 던컨 옆에 두 백인은 누구인가요?
스퍼스 팬들입니다.
왼쪽 남자가 홀트 씨랑 닮았길래 홀트 아들과 며느리 인줄 알았습니다 허허;;
영화배우 게리 시나이즈 아닌가요? 아니라면 굉장히 닮았네요
와.. 던컨 ㅠ.ㅠ 예전의 퍼스트 스텝만 찾아준다면...
두한이와 제퍼슨의 배번을 더하니.*^^*...성인 넘버네요..제퍼슨의 루머를 생각하니..^^
으앜..ㅋㅋㅋㅋ 불순하세요..
감량을 많이 했다곤 해도 워낙 힘이 좋은선수이기 때문에 걱정은 안되네요.ㅋ 그나저나 진짜 불쌍해 보이네요..ㅡㅜ
그런데 나이를 먹으면 얼굴도 커지나요? --; 던컨 신인 시절에는 몸이 가늘어도 저런 느낌은 아니였던 것 얼굴이 조금 길어보이네요. 그리고 블레어는 몸이 딱 적당해 보입니다. 스스로도 골밑에서 부비는 걸 즐기는 듯 한데 너무 가벼워도 안 되겠죠. 그렇다고 너무 무거워서 스피드를 잃어도 어정쩡한 포지션이 될테구요.
사진을 찍은 방향이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각도여서 얼굴은 크게 나오고 몸은 상대적으로 작게 나온 것 같습니다.
확실히 샌안 선수들은 홈 유니폼보다 원정 유니폼이 더 어울리네요
저렇게 살 뺏는데도.. 이제는 페이스업은 좀 힘들겠죠? ㅡ,ㅡ;;
이제 페이스업을 많이 사용했으면 좋겠네요(스텝도 쫌 살아났길 간절히 바랍니다ㅠ) 설렁설렁 뱅크샷이나 던지면서 정규시즌을 보낼 수 있길..
이제 덩컨에게 페이스업 공격을 주문하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체중과 상관없이 신체 스피드 자체가 많이 떨어져 있거든요. 이 체중감량은 무릎을 보호하기 위함이지 그 외에 다른 목적이 있어 보이지 않습니다. 새 시즌에도 플레이 스타일은 크게 변하지 않을 듯 싶고, 평균 30분 정도 뛰면서 18점에 8~9리바운드 정도 해주지 않겠나 예상됩니다.
근데..던컨..라이브08에 나오는 모습같다..;;머리조금크게 나오니깐 오락에 나오는 모습이랑 완전 똑같음..ㄷㄷ
그나저나 던컨의 팔길이에 새삼스럽게 놀라게 되는군요 ㅎㅎ
그런데 더 놀라운 건... 실제신장 2미터가 채 안되는 드환 블레어의 팔길이가 덩컨과 똑같다는 사실입니다.
던컨 팔길이 ㄷㄷㄷㄷ 하지만 블레어는 더 길다니.. 역시 흑인들이란~
나이 먹을 수록 몸은 불기 마련이고 부상을 쉽게 당하기 마련인데 던컨이 몸관리를 잘 한 상태로 시즌을 맞이할 것 같아 기쁘네요. 안다치고 오래 뛰었으면 좋겠습니다.^^
블레어 역시 브랜드삘이 나네요,,, 쉬드도 나이들면서 센터로 뛸때도 감량하더니 던컨 역시 그러는군요 역시 뛰어난 선수들은 뭔가 틀리네요
블레어..보자마자 예전 말릭로즈생각이..ㅋㅋ
두환 블레어 썸머 리그 동영상 보니 꼭 찰스 바클리 같던데요. 작은 키지만 왠지 Rock 같이 단단한 느낌에 주위 선수들 제치고 리바운드 휙휙 채가고, 공격루트는 단순한데 우겨넣기가 장난아니더군요. 힘이 넘치데요.
와우! 던컨 몰라보게 야위게 되었네요!
우승 예감~
두번째 사진은 엘튼 브랜드 사진이라 해도 믿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