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왕리 저수지 -_-; 조행기 라고 해야대낭 ㅋ

[붕어야힘내]

삼촌과 함께 낮 3시 도착...

삼촌의 마당발로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막걸이 얻어먹고

삼촌왈 " 야 고기 밤에 나오니까! 니가 밥질좀 해라~"

"-_-; 네"

열심히 밥만 달아서 던짐

3.3대 빼고 미끼달고 넣고... 3.0대 빼고 미끼 달고 넣고

2.5대 빼고 미끼달고 넣고... 다시 3,3대 빼고...

일케 계속 반복... 낮에는 어자피 고기 안나온다고 잡을생각 말고 열심히

밥만 주라는 -_-;;;

혼자 하면 노가다라 삼촌과 제가

릴레이 방식으로 계속 한결과...

밤 11시부터 새벽 2시 반까지.... 잉어만 8마리 했어요

그이후엔 둘다 술에 절어서 뻗어쬬..ㅋ

술 안먹었으면 10수 넘겻을거에요

잉어 포인트로는 물왕리 저수지의

카리브해 라는 라이브까페 아래쪽들... 이 주로구요

수심이 한 3~4m 나오는거 같네요 저흰는 분납 채비로 1미터 장찌 쓰고

외바늘에.유동찌.분납채비

찌만 잘 마추시면 잉어가 -_- 찌를 몸통까지 올립니다...

당황스러울거에요 ㅋ 한번 보시면...

그리고 몃주전엔 50~60센치급만 14수 해서 약내렸는데

이번엔 30~60 사이로... 그냥 다른분 주고 왔어요

ps.밥질 안하면 -_- 고기 잡기 어려우실듯..

저희 바로 2미터 옆으로 사람 3명 안잤는데요... 늦게와서 밥질 안하고

시작 했는데... 한마리도 못건짐-_-;

[키씽↑]

입어료가?

[더리]

입어료는 만오천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