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구청,300억원짜리 ‘박정희 기념 공원’조성 추진 10.26 후 박근혜 대통령 살던 곳으로 알려져...구비외 서울시·정부 지원 받을 계획
민중의 소리
전지혜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3-06-03 22:59:09
서울 중구청이 박정희 전 대통령의 신당동 가옥을 원형대로 복원한 데 이어 주변 일대 를 기념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중구청 관계자는 3일 <민중의소리>와의 통 화에서 “‘박정희 기념공간’ 조성사업 과 관련해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을 마 친 상태”라며 “서울시에 투자심사를 의 뢰하고 심사를 통과하면 안전행정부에 투 자를 의뢰해 올 연말쯤 결정이 날 것 같 다”고 밝혔다.
중구청은 302억원의 예산을 들여 기념공원 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 중 150억원을 안행 부 쪽에 투자를 의뢰하고 60억원을 서울시 에 의뢰, 나머지 92억원을 구비로 마련할 방 침이다. 중구청은 사업 예산이 확정되면 2014년 설계구상 작업에 들어간 뒤 빠르면 2015년에 착공한다.
중구청은 박정희 기념공원 내 주차장을 조 성하고 기념관을 꾸밀 계획이다. 박정희 가 옥 옆과 뒤쪽의 건물들을 모두 매입해 총 4 천70제곱미터를 공원부지로 쓸 예정이다. 현재 있는 주차장을 허문뒤 지하 3층 규모 의 주차장을 다시 만들고 지상 부분을 공원 으로 활용하는 아이디어와 기념광장이나 휴식 공간 등을 만들고 기념관 내에는 5·16 과 새마을 운동 정보 등을 제공하는 방안 등이 검토 중이다.
최창식 구청장, 가짜 대통령 계정에 과잉 충성 멘션 보낸 인물
박정희 전 대통령의 신당동 가옥은 박 전 대통령이 육군 1군 참모장이던 1958년 5월부 터 1961년 5·16쿠데타를 성공한 후 8월 국가 재건최고회의 의장 관사로 이주할 때까지 3년3개월간 가족과 살았던 곳으로, 5·16 쿠 데타를 계획했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또 이 가옥은 1979년 10.26 이후 박근혜 대통령 이 청와대를 나와 거주한 곳으로 더 잘 알 려져 있기도 하다.
이에 따라 박정희 가옥 주변에 기념공원을 조성하는 것이 적절한가 논란이 일고 있다. 한상권 덕성여대 사학과 교수는 “기념공 원 조성 이유가 박정희 기념관 등이 서울에 없으니까 해야된다고 하던데, 만약 세우려 면 5.16쿠데타의 지휘부였던 6관구사령부가 있던 문래공원에 만들어야지 왜 신당동에 짓느냐”며 “사실 박근혜 대통령이 거기 살았고, 박근혜 대통령에게 충성을 바치기 위한 것 밖에 안된다”고 지적했다.
최창식 서울 중구청장이 박 대통령의 트위 터 계정으로 위장한 가짜 트위터 계정에 과 잉충성 글을 올렸다가 발각돼 누리꾼들 사 이에서 조롱의 대상이 됐던 인물인 것도 비 판을 사는 부분이다.
지난 3월 최 구청장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 (@changsik52)에서 “국운을 이르켜(일으켜) 세울 지도자께서 구청장까지 이르켜(일으 켜)주시니 감사합니다. 서울의 중심 중구를 세계인의 역사 문화도시로 발전 시키겠습 니다”라는 멘션을 ‘짝퉁’ 박 대통령의 계정에 보낸 바 있다.
첫댓글 그네야 니는 안쪽팔리냐? 빨리 막아라 최소한의 예의가 있다면..
그네가 낮간지러워 말리는게 정상같아 보이는데
낮이 두껍기만 하더라~
개그 콘서트~~~
오잉~내나무...진급했다..........!!!!
^^ ㅊㅋ 드려요.....~
ㅋㅋㅋ대~~박~~!!!
추카추카여!!!^^
추카~~~에 감사..또 감사...^^
레이디 박양은 모르쇠로 웃고 있으면서 방울도 없는 내시넘들이 나서서 딸랑거리겠제?
그놈이나 그년이나...
꺼꾸로 가는구나....서민은 오르는 전세값이 없어서 난리인데.....300억원이라.....자중좀합시다...돈이 그리많으면서 무상급식은 왜그리 목숨걸고 반대하고...x랄들.....
중구 시민들이 가만 있으려나 싶네..
답답 무지로고.
그네도 설치해라.
어휴 애들 보육료도 못주게 될거라면서 이런돈은 어디서 나온다는건지--;
상암동에 박정희기념도서관이 있는데 또 뭘 만들려고 하는지..,,에휴
무슨 이유로든 부모를 총탄으로 잃은 그녀가 임기를 마치고 물러날 때의 장래의 "기도"가 지금 들리시나요?
미친거임
아님 더위가 빨리 오더니 더위를 먹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