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이탈리아 남부 시칠리아 앞바다를 지나다 침몰한 호화 요트 '베이시안호' 실종자 중에 영국 유명 소프트웨어 기업인 오토노미 창업자인 마이크 린치와 함께, 그를 위해 증언했던 모건스탠리 인터내셔널의 회장 부부도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10년 넘게 끌어온 송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것을 축하하기 위해 요트에서 파티를 열고 있었다. (중략) 59세의 린치는 기술 분야 유명 기업가이자 투자자로, '영국의 빌 게이츠'라고 불려 왔다. 그는 자신의 소프트웨어 기업인 오토노미를 휴렛팩커드에 매각할 때 실적을 부풀렸다는 혐의를 받아 약 12년간 법적 싸움을 벌여왔다. 그러다 지난 6월 샌프란시스코 법원으로부터 모든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을 받았다.
그런데 이 사건에서 린치와 함께 기소됐던 사람이 체임벌린이다. 체임벌린은 17일 조깅 중 차에 치여 사망했다. 체임벌린은 린치의 요트 여행에 함께 가지는 않았지만 그에 앞서 사고를 당한 것이다. 두 사람은 6년간의 법정 공방을 함께 견뎌 낸 사이다. 가디언은 “마이크 린치가 요트 침몰 사고의 실종자 중 한 명이라는 보도가 나온 뒤 비극적인 우연의 일치에 대한 소식이 전해졌다”고 했다.
첫댓글 모건스탠리.. 유명한 곳 아닌가
헐
엥 미쳤다
헐..
무죄파티에서 침몰.... 아이러니하네
오 ….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4/08/21/XFZWOG5KQVDQBC4ZTAR2EEZFHM/
그런데 이 사건에서 린치와 함께 기소됐던 사람이 체임벌린이다. 체임벌린은 17일 조깅 중 차에 치여 사망했다. 체임벌린은 린치의 요트 여행에 함께 가지는 않았지만 그에 앞서 사고를 당한 것이다. 두 사람은 6년간의 법정 공방을 함께 견뎌 낸 사이다. 가디언은 “마이크 린치가 요트 침몰 사고의 실종자 중 한 명이라는 보도가 나온 뒤 비극적인 우연의 일치에 대한 소식이 전해졌다”고 했다.
와 이거 일부러일수도있는거아녀?? 우연일수있지만 너무..너무다 신기
와....이렇게 될 수가 있나??
어엉???엥???
슬픔의삼각형 생각나네
헐...
청부아님??동료도죽ㅇ었다니
헐
헐...
청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