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이 인테리어 공사를 수의계약으로 수주한 실내건축공사업체 '21그램'과 함께 A사 역시 해당 공사의 설계·감리를 수의계약으로 따낸 바 있다. 그런데 A사가 3개월 후엔 관저 증축 공사에도 다시 참여한 것이다.
이 증축 공사는 대통령 관저 2층 공간을 45.53㎡(약 13.79평) 확장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오마이뉴스> 확인 결과 법인등기가 존재하지 않는 A사는 제대로 된 사무실도 갖추지 못한 영세업체였다. 서울 마포구에 있는 A사 사무실은 사실상 '유령 사무실'이었다. 지난 19일 <오마이뉴스>와 만난 해당 건물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여기는) 주소지만 빌려주는 곳이다. 사업자등록을 위해서 (사무실 임대 계약을) 하는 건데, 지금은 그분(A사 대표)이 이곳에 있는지 없는지 말씀드릴 수 없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의심가는 부분은 더 있다. 해당 증축 공사는 2022년 8월 29일 착공해 9월 5일 완료됐는데, 서류상으로 보자면 일주일만에 공사를 모두 마무리한 셈이다.
첫댓글 범죄카르텔 그자체다
ㅡㅡ
김건희 ㅈㄴ 파파괴인데 수사도 안하고ㅅㅂ 최순실보다 더한거같음
에휴 … 나라 꼴 ㅅㅂ
아이고…참나…
매우 조용하네..,
도둑놈들 한국에서 제일 더러운 집단이 개검이구만 그걸 꽉쥐고 있으니 저래도 안잡혀가지
에휴...
미친
뭐하는거여?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