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v.daum.net/v/20240821082101624
“사람 죽은 집” 아무리 싸도 안 샀는데…흉가만 사는 사람
홍콩은 3년 연속으로 외국인이 살기에 가장 비싼 도시로 조사됐다. 글로벌 컨설팅업체 머서가 발표한 ‘2024 도시 생활비 랭킹’에서 홍콩은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외국인이 살기에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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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는 시세보다 약 30% 싸게 집을 살 수 있는 새로운 대안으로
‘흉가 매물’이 주목받고 있다.
자살이나 살인, 사고사 등 사망사고가 발생한 집임에도
시세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외국인 투자자나
흉가임을 크게 신경 쓰지 않는 이들의 수요가 몰리고 있다.
홍콩의 흉가 전문 투자자 조세프 엔지 군라우는 20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외국인은 광둥어(홍콩 등 중국 남서부에서 쓰는 방언)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귀신이 말을 걸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귀신이 나오는 집을 임대해도 매우 좋아한다”고 인터뷰했다.
군라우는 집주인이나 세입자가 사고사 등을 당한 주택만 전문으로 파는 투자자로
‘귀신 아파트의 왕’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첫댓글 아 어차피.귀신나와도 말 안통하니까
아 귀신나와도 소금 뿌리면 됨
못알아들으니 갠차늠
역시 돈이 제일 무섭다..
돈이 제일 무섭긴 하지..
아 팥죽먹으면돼요
근데 실제로는 ㅋㅋ 막 ㅋㅋ 외국어로 ㅋㅋ 뭐라뭐라하면서 가위 눌리고, 일어나서 그 외국어를 알아보니 ‘죽일거야’ ‘나가라’ 라던지 ㅋㅋㅋ 더 무섭고 막 ㅋㅋㅋㅋㅋ
소금소금 팥팥 하면 도망감
못알아들으면 끝이지
미신 안 믿고 기가 센 사람에겐 좋은 선택이지
이자가 제일 무섭다죠
반값은 할인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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