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도 가보고싶다 설계 멋지당... 도서관이니깐 책 바래는건 뭐.. 상관없을듯 소장하는 도서도 아닌디 머어땨용 나 여행가면 멋진 도서관들 구경다니는거 좋아하는데 우리나라에도 건축 신경쓴 공공도서관 생기는거 넘 좋다! 예전에 신도시 살때 집 근처에 작지만 예쁜 도서관이 새로 생겼었는데 가기만 해도 기분 좋아져서 정말 자주갔어~
솔직히 책좀 상해도 되지 않나 새로사면 되는데 ㅋㅋㅋ 오히려 국가나 지자체에서 나서서 책 구매비용으로 예산편성 늘리면 도서시장 활성화에도 도움되고 좋을듯 보존 가치 있는 도서들은 어차피 서고 따로 마련해 습도까지 조절해가며 잘 관리하니까 괜찮을듯. 아무도 안와서 새책들이 산채로 죽어가는 도서관보다 빛바래고 비용 좀 들어도 시민들 찾이좋게 잘 꾸며둔 도서관이 훨 좋다
도서관에서 일하는데 자연광이 생각보다 쎔. 365일 노출되는 부분들 색은 당연히 바라고 낡아짐. 무엇보다 책 새로 잘 안사줌^^. 잘 버리지도 못하게함. 예산없다고.. 그래도 읽히지도 못하고 시간만 지나게되는 책들보다 사람들이 한번이라도 펼쳐주는게 더 의미있는 거 같기는하다..
도서관에서 일단 아이들이 늘기 시작하면 문화센터 운영이 가능해짐. 그러면 기타 운영비가 들어오고 소외계층 복지로 돌릴 프로그램도 늘어남. 주민들이 이용을 많이 하면 의견이 나오고 그 중에 채택 가능한 것들이 생기니까 긍정효과가 많아. 주 2회 이상 도서관 가는데 진짜 생각보다 활용도 높아. 책 삭는거 당연히 걱정은 되는데 그에 비해 긍정효과가 더 높음
첫댓글 잉 자연광이 왜? 책이 삭아서 그런건가?
난 외국 도서관 갔을때 책읽는 곳마다 자연광이 많이 들어와서 조명 덜 쓰고 훨씬 분위기 좋아서 부러웠는데
뻘간색이 태양광에 잘 반응해서 잘 휘발됔ㅋㅋㅋㅋ 그래서 나중에 보면 파란색 표지의 책만 남고 그럼...
나는 예민해서 그런가 책 읽는데 해 들어오는거 불편하더라
책이 바래는건 별 상관없다고 본건가?
우리나라는 실용적인 거에 중점을 두다보니까 자꾸 인문학적이거나 예술적인 공간이 줄어들어서 슬펐는데 이런 정말 아름다운 곳들이 많이 생겨나면 좋겠다...😭
오 짱이다 나중에 꼭 가봐야지
개조타,,
아무도 안 가는 것보단 책이 상하더라도 사람들이 가는 게 좋지
저런 도서관 3분 거리에 살면 얼마나 행복할까
사람들이 많이 가면 책을 더 사니까 상관 없을거 같긴하다
오 나도 가보고싶다 설계 멋지당...
도서관이니깐 책 바래는건 뭐.. 상관없을듯 소장하는 도서도 아닌디 머어땨용
나 여행가면 멋진 도서관들 구경다니는거 좋아하는데 우리나라에도 건축 신경쓴 공공도서관 생기는거 넘 좋다!
예전에 신도시 살때 집 근처에 작지만 예쁜 도서관이 새로 생겼었는데 가기만 해도 기분 좋아져서 정말 자주갔어~
ㅁㅈ 해외 도서관들도 보면 자연광 있는 곳 많던데
책 피해는 최소화되게 알아서 짓지 않았을까
걍 욕부터 하고 보는 거 진짜 싫더라 건축가 생각없는 사람 취급하는 사람들 개많던데ㅋㅋㅋㅋㅋ
책 상해봤자 커버만 상하는거 아닌가 내용 멀쩡하고 사람들 많이가면 좋지 ㅋㅋㅋㅋ
동네 도서관정도만 해도 카페형으로 인테리어 바뀌고 너무 좋아하는데 진짜 기적의 도서관이네....ㅠㅠㅠㅠ저런 예쁜 공공시설 정말 축복임 저거 보러 인제가고싶음..
도서관 넘 이쁘다
부산 놀러갔다가 기차시간 붕 뜨는 여시들은 북두칠성 도서관도 한 번 들려봐~ 부산역 바로 뒤에 있고 깨끗해
연세대 교수가 알아서 잘 지었겄쥬
솔직히 책좀 상해도 되지 않나 새로사면 되는데 ㅋㅋㅋ 오히려 국가나 지자체에서 나서서 책 구매비용으로 예산편성 늘리면 도서시장 활성화에도 도움되고 좋을듯
보존 가치 있는 도서들은 어차피 서고 따로 마련해 습도까지 조절해가며 잘 관리하니까 괜찮을듯. 아무도 안와서 새책들이 산채로 죽어가는 도서관보다 빛바래고 비용 좀 들어도 시민들 찾이좋게 잘 꾸며둔 도서관이 훨 좋다
자연광 개좋을거같은디 와 가보고싶네
어차피 도서관 책들 많은 사람 손타다보면 손상은 어쩔수없는데 ㅋㅋ 그자리에만있는것도아니고.. 서점도아니고 뭐 어떰
와 너무 이쁘다
우리동네 기적의도서관도 사람들이 활동할 수 있는게 엄청많아서 지은지 20년 가까이 사람들 많이찾더라!
도서관에서 일하는데 자연광이 생각보다 쎔. 365일 노출되는 부분들 색은 당연히 바라고 낡아짐. 무엇보다 책 새로 잘 안사줌^^. 잘 버리지도 못하게함. 예산없다고.. 그래도 읽히지도 못하고 시간만 지나게되는 책들보다 사람들이 한번이라도 펼쳐주는게 더 의미있는 거 같기는하다..
책은 엄청 삭겠지만
애초에 목적이 책 보존이 아니라 방문객 증대라고 하면 진짜 잘 한 디자인같긴 하다
엄청좋음 책읽고 공부하고 일하는데 딱 좋아
일본도 도서관 통창으로 지어서 책들 다 파랗게 돼서 욕먹지 않았나? 의견은 나올만도.. 근데 디자인은 진짜 예쁘다 ㅋㅋ
지역에 저런 큰 도서관 하나만 있어도 지역민들 진짜 살만하지 집 바로 근처에 시립도서관 있었는데 학생때부터 취준까지 정말 알차게 이용했음 ㅠㅠ 너무 좋아
도서관은 사람들 많이 와서 책보고 가면 목적달성인거임 도서관 너무 멋지다
넘예쁘다 책은 걱정되지만ㅋㅋㅋㅋ 자연광에서 책읽는거 기분조아..
도서관에서 일단 아이들이 늘기 시작하면 문화센터 운영이 가능해짐. 그러면 기타 운영비가 들어오고 소외계층 복지로 돌릴 프로그램도 늘어남.
주민들이 이용을 많이 하면 의견이 나오고 그 중에 채택 가능한 것들이 생기니까 긍정효과가 많아.
주 2회 이상 도서관 가는데 진짜 생각보다 활용도 높아. 책 삭는거 당연히 걱정은 되는데 그에 비해 긍정효과가 더 높음
책 걱정되는 여시들 이 글도 함만 봐주길~~
https://m.cafe.daum.net/subdued20club/ReHf/5005182?svc=cafeapp
외국가서 자연광드는 도서관 갔었는네 진짜좋더라
전문가인데 알아서 잘 했겠지 별 걱정을 다함 얄팍한 지식 가지고 세미 전문가 돼서 훈수 두는 게 어이가 없다..
어차피 공공도서관은 납본이 목적이 아니니까 책등이 변색되는건 어쩔 수 없지. 그보다 문화소외지역(계층)에 복합문화제공이 가능한 도서관이 생겼다는데 엄청난거임
너무 좋다 도서관이 박물관도 아니고 완벽히 보존된채로 아무도 안 읽느니 여러사람이 와서 낡기 전에 한번이라도 더 읽는게 낫지
책만 읽는 사람만 가면 도서관 망하지않을까? 안그래도 책읽는 인구 줄어드는 나라에서 도서관의 기능이 책보존하는거면 .... 예뻐서 가고 쉬러 가고 이런 목적으로 가면서 책도 한두권읽을수있게 하면 책 상해도 그게 맞지않을까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