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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평론 - 정론직필을 찾아서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아버지와 제자분들
산비탈양 추천 2 조회 282 24.04.17 13:57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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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4.17 21:33

    첫댓글 주변 거대 고래 싸움에 한반도가 등 터지게 생겻군요..........감사히 잘 읽고 가네요......

  • 작성자 24.04.17 22:09

    정확하게 보셨군요. 우리 가정의 두사람과 나와의
    문제는 거대한 주변 국가들과의 이념문제 정치문제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 24.04.17 22:40

    감사합니다.......

  • 24.04.18 08:15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24.04.18 10:10

    "싫어요 얼굴도 시커멓고.."
    아마도 嚴親께서 추천하셨던 분이 水氣가 강한 분이었나 봅니다.
    수기가 강한 분들이 대체로 얼굴이 검어요.
    대체로 水는 방향으로는 北, 계절로는 冬에 해당하는 체질이니 검은 얼국색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수기가 강한 분들이 知的能力이 탁월한 분들이 많아요.
    그래서 엄친께서 사윗감으로 낙점을 했는데 언니분이 외모로 퇴자를 놓은 것 같네요.
    사람의 체질도 자연을 닮아서 봄기운을 타고난 사람, 여름기운을 타고난 사람, 가을기운을 타고난 사람, 겨울기운을 타고난 사람으로 분류하기도 합니다.
    각자의 타고난 개성이고 취향은 각자의 몫이니 언니의 선택을 존중해야겠지요.
    세월이 지나면 엄친의 말씀을 언니분이 이해를 하겠지요.

  • 작성자 24.04.18 11:55

    그 분은 수기가 강한 분이 맞은 것 같아 항상
    진중하고 지적능력이 탁월하여 아버지가
    대단히 사랑하셨지요.
    언니는 丙寅일주로 활달하고 직선적이라 그를
    답답하다 여겼을 거구요.

    그러나 그제자들 거의 모두 그리고 아버지와
    언니 다 이 세상을 뜨셨으니 세월은 무상할 뿐..

  • 24.04.18 12:01

    @산비탈양 無常歲月입니다.
    一生一死니 겸허하게 받아드리면 그만이나 한줄기에서 뻗어난 가지이니 여운이야 가시지 않겠지요.
    인간만사도 다 자연을 닮아 生長成藏하니 받아드리면 쉬우나 생에 대한 애착이 강할수록 삶에 대한 미련이 남아 命을 내려놓지 못하는 경향이 있어요.
    자연이 생장성장하듯이 우리 인간도 생장성장의 循環의 반복이니 아쉬울 것도 없는데 이게 쉽지만은 않으니 문제입니다.
    무상세월에 가까운 분들과 이별은 필연이고, 누구나 겪을 일이니 준비된 마음이면 인생살이가 훨씬 가벼워지지 않을까 싶어요.
    점심 즐기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이 이어지기를 기원합니다._()_

  • 24.04.18 20:53

    아무튼
    다음 이야기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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