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토프 베이퐁
천창으로 자연광이 들게 설계했다고 전방위로 욕 먹던 '인제 기적의 도서관'
우려의 트윗도 무려 1.3만 알티됨
그에 대한 설명
‘지역 커뮤니티 센터‘로서의 정체성이 강한 도서관
자세히 보면 직접적으로 채광이 들어오는 부분은 다 서가를 등지고 있고
천창은 빛이 높은 층고를 통해 프레임으로 한 번 더 걸러 들어와서
낮에는 사실상 골고루 퍼지는 부드러운 자연광 조명에 가까움
자연광 얘기 나올 때마다 언급되는 일본 도서관은 이런 구조였기 때문에 책이 변색된 거고
맨 처음 트윗에 나온 예시처럼 자연광을 활용한 도서관은 꽤 있습니다...
‘자연광’ 이 단어만 보고 무작정 욕하고 보는 사람들은 뭔가 싶음
+) 게다가 이렇게 사업이 시작돼 이상윤 교수가 설계 기증한 거임
그 결과 반년 사이 5만명 넘게 찾아왔다고 함(인제군 인구 3만2000명)
첫댓글 쥐똥만큼만 아는 것들이 아는 티 좀 내보겠다고 지랄인듯.. 난 존나 알못이라 걍 건축 전문가가 알아서 했겠지 생각
책에 햇빛 닿으면 변색된다는거 하나 안다고 유난 존나 떠네 저런거 설계하는 사람들 웬만하면 니보다 똑똑합니다
ㄹㅇ 건축가가 멍청이로 보이나
애초에 도서관 설계인데 건축가가 그걸 고려 안하겠냐고•••
키보드 뺏어야돼.. 하여튼 간에 저 트위터식 호들갑 진짴ㅋㅋㅋㅋㅋ
글고 솔직히 변색되는게 표지가 변색되는거지 알맹이가 사라지는것도 아닌데 오바야 정말
뭐 알고 하는 말이 아니라 걍 커뮤에서 밑짤보고 아는척하는거같어 커뮤보고 배운 지식이 전문가보다 나을라고
알못들이 개깝쳐 ㅋㅋㅋ
저 첫번째 트윗 진짜 길티다..
변색이고 뭐고 일단 사람이 와야 책도 의미있는거 아니야? 존나 가고싶게생김..
이게 맏따
변색되면 또 사줘요..출판업계도 힘든데
보관이 진짜 중요한 책들은 다른데다 놓겠지
이쁘다
공간이 예쁘면 또 가고 싶어지잖아 구조상 볕이 책에 직접 닿진 않는다하는데 혹시나 약간의 변색이 있더라도 그거 감안해도 괜찮을 듯
외국가봐 ㅋㅋ 죄다 자연광 도서관인데 으휴 시야 좁은거 티내냐고
일본도서관ㅋㅋㅋ진짜쟤넨 저런식으로 구린게많아서 웃김
진짜 트위터 알못들 선생질 너무 해대... 그러려고 사는 것 처럼 어디서 주워들은 습자지 지식 하나 들고 전문가들한테까지 훈계하면 사람들이 또 우르르 가서 사실 확인도 안하고 같이 욕한다
알아서 잘 만들었겠지 칷 변색되면 책은 책이 아니냐!
변색되면 또 사면 됩니다! 작가들 함박웃음
일본도서관저거 어떻게된거냐
사람들은 어떤 특정 분야에 자기가 좀 몰두했거나 잘 안다고 생각하면 어느순간 엄청 고압적으로 변함 잘난체를 넘어선 무언가가.. 있음.. 책의 ㅊ자도 모르는것들 감히 니들이 귀중한 도서에 자연광을 퍼부어? ㅈㄴ미개하네 < 라고 함으로써 자존감 채우기...
도서관 가지도않으면서 염병은...
도서관 책인데 변색되면 또 뭐 어때 서점도 아니고... 사람 손에 파손되는 비율이 훨씬 높을텐데
어차피 도서관 5년마다 책 갈아엎음
난 참문없는 집에서 살던 기억 너무 끔찍해서 어딜가든 채광이랑 뷰 알아보고 다녀서 마음애ㅔ 들어
책 겉표지가 중요한가 ㅋㅋ 변색되면 머 어때
오기나 하세요;;; 말만 많아... 아니 말도 아니지 키보드만 타닥타닥;;;
저거 변색된거 욕먹던거 어이없었음
오. 근데 저 도서관 가고 싶다.
이름도 좋다 기적
책등 몇초 쳐다본다고 그거 변색된다고 난리야 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전문가가 괜히 전문가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는척 오지게 하다 망신 당했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