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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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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탈코든 페미든 환경보호든 탈조든 할수 있는 데까지 하자
나가다가나 추천 0 조회 2,242 24.08.21 17:06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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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8.21 17:10

    첫댓글 나도 백퍼 못하는건 이해함 근데 괜히 버튼눌려서 그거 코르셋아니라고 우기지만 않았으면 좋겠음 그럼 점점 더 변하겠지

  • 작성자 24.08.21 17:13

    난 그것도 코르셋이라고 패니까 그게 싫어서 그러는거같음
    코르셋인거 알지만 편해서 한다, 그래도 다른건 실천하고 있다 했을때 오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는 분위기면 안 우길 것 같아

  • 나도 그냥 적당히 편한 길이로 머리 길러서 있지만 탈코할 수 있는 것들은 탈코하고 지방 살다보니 자차 운전은 하지만 차가 있으니까 최대한 배달 자제하고 일회용품 x 용기들고 가서 포장함 비건은 못하지만 일주일에 한두번은 직접 고기 없는 요리하고 이왕이면 대체육이나 비건식품(비건만두 같은거) 위주로 사ㅋㅋㅋ 페미 시위 참여는 못해도 큰 사건 나면 법원 방청 가끔 가고 인터넷에 뜨는 탄원서나 서명 가능한 참여해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 하고 있다고 생각함 비혼비연애는 말모

  • 24.08.21 17:11

    여자는 뭘해도 미움받는다 하고 싶은거 해라 ㄹㅇ

  • 24.08.21 17:24

    완벽하진 않아도 관심 가지고 열심히 할 수 있는 선에서 노력하는 사람이랑 다르게 노력조차 안하고 애초에 관심도 없고 나쁘다는 인식도 안하면서 관련 의제 나올 때마다 반대하고 우기는 사람들이 있어서 차근 차근 실천하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괜히 더 욕먹는 것 같음 노력하는 사람들은 존중해줘야 해

    강박증처럼 하고 편집증 걸려가면서 하는 거 정신건강 신체건강 해치고 조금 불편한 수준이 아니라 자기 삶까지 무너뜨려가면서 하는 거는 항상 반대임 현재 자기 상황에 맞게 할 수 있는 한도 정해놓고 하는 게 좋은 듯

  • 24.08.21 17:13

    나 너무 이거 모토로 살고 있음 예전엔 어디가서 내가 페미니스트다 말하는 게 페미니스트로서 부족하다 생각해서 부끄러웠거든?
    근데 지금은 그냥 페미니스트라고 말하고 다님 그게 그냥 쪽수 한 명 얻는 거고 서로 힘 되는 거야 모두가 눈치 주지 않고 눈치 보지 않으면 좋겠음
    페미들 한 명 한 명이 얼마나 소중하게요

  • 24.08.21 17:28

    나도 걍 누가 아니라한들 어쩔거임 정신으로 페미니스트라해

  • 24.08.21 17:31

    맞아 나도 현생 살아야지 내 선에서 하는 거임

  • 24.08.21 17:45

    맞아 1만해도 하는거임 나도 쬐끔씩 다하는데 나한테는 가성비가 제일 중요해서 머리카락 그냥 줄줄 길렀다가 25센치넘으면 싹 잘라서 기부하고 이거 반복함
    예전에는 나한테도 남한테도 야박해서 스트레스받았는데 다내려놓음
    남들도 내기준에 다 맞출려면 주위에 남는사람도 없을거같기도하고

  • 동감 그리고 그들이 많아지면 그게 분위기가 되니까

  • 24.08.21 18:01

    맞아 너무 각박하지 않았으면 여자들 연대가 더 튼튼해지면 좋겠다

  • 24.08.21 18:28

    완탈 안해도 됨. 진심 오케이임. 코르셋을 탈코라고 우기는 짓만 안하면 됨ㅠㅠ

  • 24.08.21 18:44

    진짜

  • 24.08.21 19:38

    맞아 포기하지만 말자 작은 한마디라도 100명이하면 100마디고 1000명이하면 1000마디야

  • 24.08.21 21:11

    ㅇㅇ 하루에 1개만 해도 1000일 하면 천개임

  • 24.08.21 21:27

    맞다 맞아

  • 24.08.21 23:27

    가보자고

  • 24.08.26 12:29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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