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인구 증가에 전체 의약품 시장 4분의 1 수준 성장 씨티씨바이오, 동물 의약품·사료 중심 반려동물사업부 출범 일동·동아 등 제약사, 반려동물 의약품 전문 브랜드 론칭도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반려동물 인구가 증가하며 반려동물의 건강관리 시장도 성장세다. 제약·바이오 기업은 관련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반려동물 의약품은 임상 기간이 인체용보다 상대적으로 짧다. 개발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데다 반려동물의 노령화에 따른 관련 시장이 성장하는 것이 관련 시장 진출을 부추기는 요인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2021년 3조7694억원 규모였던 반려동물 시장 규모가 오는 2027년에는 6조원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 자료에 따르면 반려동물 시장에서 의약품 시장의 규모는 2022년 기준 1조원 수준으로 전체 시장 규모의 4분의 1 정도를 차지했다. 의약품 시장 규모만 따져도 기업에 블루오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첫댓글 의료기술도 더더조아졌으면 ㅠ
오래살게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