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v.daum.net/v/20240821230940504?f=m
폭염에 녹은 빙하 속 100년 넘은 유해…"1차대전 참전 군인"
━━━━━━━━━ 폭염에 녹아내린 이탈리아 알프스산맥의 빙하 속에서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던 군인 2명의 유해가 발견됐습니다. 현지시간 21일 이탈리아 매체 코리에레 델라 세라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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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군 관계자는 "군인들의 군번줄이 남아 있어 신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코모 여단을 상징하는 흰색-파란색 휘장도 함께 발견됐다"고 설명했습니다.이어 "폭염에 빙하가 녹으면서 100년 넘게 묻혀 있던 군인들의 유해가 발견된 것"이라며 "수습한 유해는 추후 군사 기념관에 안치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현지 매체는 마르몰라다의 빙하가 녹으면서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쓰였던 폭발물 발견 건수가 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2021년 340개, 2022년 785개, 지난해에는 1039개가 발견됐습니다.최근에는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사용된 폭탄 53개가 발견돼 폭발물 처리 전문가들이 출동하기도 했습니다.
첫댓글 무섭다...빙하 더 녹으면 우리는...
이래서 바이러스 질병이 발생하는건가
삭제된 댓글 입니다.
@리즈카 영구동토층
고대 바이러스가 뭐가 있으려나 ㅠㅠ…
첫댓글 무섭다...빙하 더 녹으면 우리는...
이래서 바이러스 질병이 발생하는건가
삭제된 댓글 입니다.
@리즈카 영구동토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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