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귀환자 명단과 물품 목록 7:11~22
11 여호와의 계명의 말씀과 이스라엘에게 주신 율례 학자요 학자 겸 제사장인 에스라에게
아닥사스다왕이 내린 조서의 초본은 아래와 같으니라
12 모든 왕의 왕 아닥사스다는 하늘의 하나님의 율법에 완전한 학자 겸 제사장 에스라에게
13 조서를 내리노니 우리 나라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과 그들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 중에 예루살렘으로 올라갈 뜻이 있는 자는 누구든지 너와 함께 갈지어다
14 너는 네 손에 있는 네 하나님의 율법을 따라 유다와 예루살렘의 형편을 살피기 위하여 왕과 일곱 자문관의 보냄을 받았으니
15 왕과 자문관들이 예루살렘에 거하시는 이스라엘 하나님께 성심으로 드리는 은금을 가져가고
16 또 네가 바벨론 온 도에서 얻을 모든 은금과 및 백성과 제사장들이 예루살렘에 있는 그들의 하나님의 성전을 위하여 기쁘게 드릴 예물을 가져다가
17 그들의 돈으로 수송아지와 숫양과 어린양과 그 소제와 그 전제의 물품을 신속히 사서 예루살렘 네 하나님의 성전 제단 위에 드리고
18 그 나머지 은금은 너와 너의 형제가 좋게 여기는 일에 너희 하나님의 뜻을 따라 쓸지며
19 네 하나님의 성전에서 섬기는 일을 위하여 네게 준 그릇은 예루살렘 하나님 앞에 드리고
20 그 외에도 네 하나님의 성전에 쓰일 것이 있어서 네가 드리고자 하거든 무엇이든지 궁중 창고에서 내다가 드릴지니라
21 나 곧 아닥사스다왕이 유브라데강 건너편 모든 창고지기에게 조서를 내려 이르기를 하늘의 하나님의 율법 학자 겸 제사장 에스라가 무릇 너희에게 구하는 것을 신속히 시행하되
22 은은 백 달란트까지, 밀은 백 고르까지, 포도주는 백 밧까지, 기름도 백 밧까지 하고 소금은 정량 없이 하라
에스라의 임무와 찬양 7:23~28
23 무릇 하늘의 하나님의 전을 위하여 하늘의 하나님이 명령하신 것은 삼가 행하라 어찌하여 진노가 왕과 왕자의 나라에 임하게 하랴
24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제사장들이나 레위 사람들이나 노래하는 자들이나 문지기들이나 느디님 사람들이나 혹 하나님의 성전에서 일하는 자들에게 조공과 관세와 통행세를 받는 것이 옳지 않으니라 하였노라
25 에스라여 너는 네 손에 있는 네 하나님의 지혜를 따라 네 하나님의 율법을 아는 자를 법관과 재판관을 삼아 강 건너편 모든 백성을 재판하게 하고 그중 알지 못하는 자는 너희가 가르치라
26 무릇 네 하나님의 명령과 왕의 명령을 준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속히 그 죄를 정하여 혹 죽이거나 귀양 보내거나 가산을 몰수하거나 옥에 가둘지니라 하였더라
27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로다 그가 왕의 마음에 예루살렘 여호와의 성전을 아름답게 할 뜻을 두시고
28 또 나로 왕과 그의 보좌관들 앞과 왕의 권세 있는 모든 방백의 앞에서 은혜를 얻게 하셨도다 내 하나님 여호와의 손이 내 위에 있으므로 내가 힘을 얻어 이스라엘 중에 우두머리들을 모아 나와 함께 올라오게 하였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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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아닥사스다왕은 예루살렘 성전에 필요한 모든 은금과 쓸 것을 가져가고, 성전에서 일하는 자에게는 세금을 받지 말라고 합니다. 또 율법을 아는 자를 재판관으로 삼고, 하나님과 왕의 명령을 준행하지 않는 자는 정죄하라고 조서를 내립니다. 에스라는 왕의 은혜를 얻게 하신 하나님을 송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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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귀환자 명단과 물품 목록 7:11~22
에스라는 2차 귀환을 이끈 지도자입니다. 아닥사스다왕은 조서를 내려 에스라를 중심으로 한 이스라엘 백성의 귀환을 명합니다. 2차 귀환의 특징은 대제사장이자 율법 학자인 에스라와 제사장들과 레위인이 돌아온 것입니다. 이들은 완공된 성전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배를 드리기 위해 꼭 필요한 사람들입니다. 성전을 관리하고 제사를 지낼 사람들이 없다면 성전은 무용지물이 되기 때문입니다. 또 왕은 성전에서 사용할 재물도 아낌없이 제공합니다. 당시 소금은 무척 비싼 것이었는데, 소금을 무제한 공급하라고 명한 데서 에스라에 대한 아닥사스다왕의 각별한 애정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이방 왕을 통해 예배에 필요한 모든 사람과 물품을 채워 주십니다.
● 더 깊은 묵상
하나님이 아닥사스다왕을 통해 채워 주신 것들은 무엇인가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할 때 하나님이 필요한 모든 것을 채우심을 확신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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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라의 임무와 찬양 7:23~28
아닥사스다왕이 베푼 특혜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는 성전에서 봉사하는 모든 이의 세금을 면제해 줍니다. 당시 신전의 신관(神官)들에게 세금을 받았던 것과 비교하면 이는 특별한 혜택입니다. 왕은 에스라를 통해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보고 느꼈기에 하나님의 진노를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이러한 특혜를 베풉니다. 또 왕은 에스라에게 법관과 재판관을 임명할 권리를 줍니다. 이는 유다 지역에 독립적 사법권을 준 것으로, 하나님의 율법에 따라 이스라엘의 법을 만들고 살아갈 권리를 준 것입니다. 에스라는 자신이 이방 왕에게 호의를 입은 것을 비롯해 모든 일의 배후에 하나님이 계심을 알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 더 깊은 묵상
에스라는 아닥사스다왕의 호의를 입고 어떤 고백을 했나요?
하나님의 큰 도우심을 확신할 때 나는 어떤 고백과 감사를 드리나요?
오늘의 기도
하나님, 온 세상이 하나님의 통치 아래 있음을 고백합니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시고 모든 필요를 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늘 기억하며 감사하게 하소서. 하나님 말씀을 읽고 준행하는 것을 제 삶의 최우선순위에 두고 주님과 기쁘게 동행하게 하소서.
(새 391 오 놀라운 구세주)https://youtu.be/f2gwT_tcW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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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라 7:11 – 7:28 하나님 은혜의 증거, 이방 왕의 특별 호의
아닥사스다 왕은 조서를 내려 에스라로 하여금 백성들을 이끌고 예루살렘으로 갈 것을 허락한다. 그가 에스라에게 위임한 사명은 성전 담당자들에게 성전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공급하는 일과 백성들에게 율법을 가르치는 일이다. 에스라는 이 모든 일의 배후에 하나님의 손길이 작용하고 있음을 고백한다.
(스4:5~24 이때의 아닥사스다 왕과 비교/에스라서에서 아람어로 기록된 본문은 4:8~6:18과 7:12~26이다.)
잠 16:9,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
사람이 자신의 노력으로 훌륭한 일을 하고 많은 것을 이룩하였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다 하나님이 해 주신것이었고, 사람을 통해서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잠3ㅣ1. 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2.그리하면 그것이 너로 장수하여 많은 해를 누리게 하며 평강을 더하게 하리라
3.인자와 진리로 네게서 떠나지 않게 하고 그것을 네 목에 매며 네 마음판에 새기라
4.그리하면 네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리라 시111:10
5.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6.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시119:112. 내가 주의 율례를 길이 끝까지 행하려고 내 마음을 기울였나이다
113.내가 두 마음 품는 자를 미워하고 주의 법을 사랑하나이다
마6:25~34
30.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우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31.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32.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33.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단락 구분
11절 조서의 발신자와 수신자 소개
12~26절 조서의 내용
A. 인사말(12절)
B. 에스라가 귀환을 허락받음(13절)
C. 에스라의 임무(14~26절)
27~28절 에스라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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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에스라에게 지혜를 주신 하나님
이스라엘 백성들을 다시금 예루살렘으로 귀환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 주신 하나님
아닥사스다 왕에게 예루살렘에 있는 주님의 성전을 영화롭게 하려는 마음을 주신 하나님
에스라에게 자비를 베푸셔서, 왕과 보좌관들과 권세 있는 고관들에게 총애를 받게 하여 주신 하나님
< 인간 >
제사장이면서 학자이며, 이스라엘이 받은 주님의 계명과 유례를 많이 배운 에스라
하나님의 율법에 통달한 학자 에스라 제사장에게 칙령을 내린 아닥사스다 왕
에스라와 함게 예루살렘으로 가고자 하는 사람은, 제사장이든 레위 사람들이든, 누구든지 가도 좋다고 칙령을 내리는 아닥사스다 왕
에스라가 예루살렘으로 귀환할 때 은과 금, 그리고 하나님의 성전에 바치는 자원예물도 가지고 가라고 지시를 내리는 아닥사스다 왕
에스라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는 아닥사스다 왕
하나님께서 돌봐 주심으로 인해 힘을 얻고,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서 지도자들을 불러 모아, 함께 예루살렘으로 올라오게 된 에스라
< 나 >
지혜와 능력의 원천이신 주님만을 믿고 의지하며 나아가야 함
주님을 더 깊이 알아가는 일에 매진할 때 주님께서 길을 열어 주시고, 우리의 도움이 되어 주시고, 우리에게 길을 열어 주실 것임을 굳게 믿고 그 때를 기다려야 함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임을 잊지 말고, 주님께서 이 땅의 사람들에게 총애를 받게 해 주실 그 날을 기대하고, 주님의 돌보심 속에서 담대히 그 땅을 향해 나아갈 그 날을 기대해야 함
그러므로 모든 것에 앞서 먼저 하나님의 임재와 은혜의 손길을 구해야 합니다
무한신뢰자~~(다니엘,느혜미야,에스라,에스더) 머리와마음으로 함께 말씀대로 사는 사람 하나님의 은혜안에 거하는 / 우리의삶의 자세도~~"나는 포도나무 너희는 가지" (가지가 될때:중세교회 관광지로 전락)
에스라에게 자비를 베푸셔서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예루살렘으로 귀환할 수 있게 해 주신 하나님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셔서 주님의 자녀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이시기에
오늘도
주님께 온전히 맡겨 드리고, 주님께서 우리의 길을 열어 주시고, 주님께서 우리의 방패가 되어 주실 그 때가 오길 잠잠히 인내하며 순종하며 겸손이 주님을 의지~~
지금 이 자리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면서, 주님을 더 깊이 알아가고, 주님께서 맡겨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기 위한 준비와 노력들을 게을리하지 않도록 기도로 깨어있어야~~
그분이 그 어떤 것보다 크고, 그 어떤 걱정과 근심보다 크신 분이심을 잊지 말고, 주님만을 바라보고, 주님만을 의지하며, 담대히 말씀위에 믿음으로 나아갑니다.
산상수훈 마6장
30.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우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31.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32.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33.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34.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