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돋 기독교 성경에 나오는 여성에 대한 언급들.jpg

[흥미돋는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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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 성경

그리고 여자에게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는 아기를 낳을 때 몹시 고생하리라. 고생하지 않고는 아기를 낳지 못하리라. 남편을 마음대로 주무르고 싶겠지만, 도리어 남편의 손아귀에 들리라."

(창세기 3장 16절, 공동번역성서)

"아이들 가운데서도 사내 녀석들은 당장 죽여라. 남자를 안 일이 있는 여자도 다 죽여라. 다만 남자를 안 일이 없는 처녀들은 너희를 위하여 살려두어라."

(민수기 31장 17절~18절)

그런데 그 고발이 사실이어서 그 여자가 처녀였다는 것이 입증되지 않으면, 그 여자를 아비의 집 문 앞에 끌어다 놓고 친정이 있는 성읍의 시민들이 돌로 쳐죽일 것이다. 그는 제 아비의 집에 있을 때 몸을 더럽혀, 이스라엘에서는 생각할 수도 없는 짓을 저지른 것이다. 이런 부정한 짓을 너희 가운데서 송두리째 뿌리뽑아야 한다. 

(신명기 22장 20~21절)

약혼한 남자가 있는 처녀를 다른 사람이 성읍 안에서 만나 같이 잤을 경우에는, 둘 다 그 성읍 성문 있는 데로 끌어내다가 돌로 쳐죽여야 한다. 그 처녀는 성읍 안에서 당하면서도 소리를 지르지 않았기 때문에 죽일 것이요, 남자는 이웃의 아내를 범했기 때문에 죽일 것이다. 이런 부정한 짓을 너희 가운데서 송두리째 뿌리뽑아야 한다. 약혼한 남자가 있는 처녀를 다른 남자가 들에서 만나 겁탈했을 경우에는, 그 여자를 겁탈한 남자만 죽여야 한다. 그 처녀는 죽을 죄를 지은 것이 아니므로 손댈 것까지는 없다. 이것은 이웃에게 맞아죽은 것과 꼭 같은 경우다. 그 일을 당한 곳이 들이므로, 약혼한 그 처녀가 소리를 질러도 와서 건져줄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다.

(신명기 22장 23~27절)

두 사람이 맞붙어 싸우는데 한 사람의 아내가 얻어맞는 남편을 도울 셈으로 손을 내밀어 상대편 불알을 잡았을 경우에는, 그 여자의 손을 잘라버려야 한다. 조금도 애처롭게 여기지 마라. 

(신명기 25장 11~12절)

'여자가 아기를 배어 사내아이를 낳았을 경우에는 1주간, 월경하는 동안 부정하듯이 부정하다. 8일째 되는 날에는 아기의 포경을 잘라 할례를 베풀어야 한다. 그리고 여인은 30일하고 3일간, 피로 더러워진 몸이 깨끗이 되기까지 집에 있어야 한다. 거룩한 물건에 결코 닿으면 안 된다. 기간이 차서 몸이 깨끗하게 되기까지 성소에 들어가지도 못한다. 계집아이를 낳았을 경우에는 2주간, 월경하는 동안 부정하듯이 부정하다. 그리고 피로 더러워진 몸이 깨끗하게 되기까지 66일간 집에 있어야 한다. 

(레위기 12장 2~8절)

신약 성경

여자는 조용히 복종하는 가운데 배워야 합니다. 나는 여자가 남을 가르치거나 남자를 지배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여자는 침묵을 지켜야 합니다. 먼저 아담이 창조되었고 하와는 그 다음에 창조된 것입니다. 아담이 속은 것이 아니라 하와가 속아서 죄에 빠진 것입니다. 그러나 여자가 자녀를 낳아 기르면서 믿음과 사랑과 순결로써 단정한 생활을 계속하면,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디모테오1서 2장 11~15절)

모든 사람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아내의 머리는 남편이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느님이시라는 것을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고린토1서 11장 3절)

남자는 하느님의 모습과 영광을 지니고 있으니 머리를 가리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나 여자는 남자의 영광을 지니고 있을 뿐입니다. 여자에게서 남자가 창조된 것이 아니라, 남자에게서 여자가 창조되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남자가 여자를 위해서 창조된 것이 아니라, 여자가 남자를 위해서 창조되었기 때문입니다. 천사들이 보고 있으니 여자는 자기가 남편의 권위를 인정하는 표시로 머리를 가려야 합니다. 

(고린토1서 11장 7~10절)

여자들은 교회 집회에서 말할 권리가 없으니 말을 하지 마십시오. 율법에도 있듯이 여자들은 남자에게 복종해야 합니다. 알고 싶은 것이 있으면, 집에 돌아가서 남편들에게 물어보도록 하십시오. 여자가 교회 집회에서 말하는 것은 자기에게 수치가 됩니다. 

(고린토1서 14장 34~35절)

아내 된 사람들은 주님께 순종하듯 자기 남편에게 순종하십시오.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몸인 교회의 구원자로서 그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것처럼, 남편은 아내의 주인이 됩니다. 교회가 그리스도께 순종하는 것처럼, 아내도 모든 일에 자기 남편에게 순종해야 합니다. 

(에페소서 5장 22~24절)

[가튼하늘미친사람]

난 교회 다니고 하사장 믿고 있는데 저 성경 구절에 대해 하나하나 설명하거나 변명하고 싶진 않고, 예수님 자체가 하나님의 법인 율법을 다 완성시키고 준수한 유일한 사람이기 때문에 이 여성보다 죄가 없는 사람만 돌을 던지라고 했던거야 율법에 여자를 차별하라던가 혐오하라고 적혀있지 않아. 위의 구절들 자체도 하나하나 스토리가 있고 저렇게 한구절만 따서 보면 당연히 여혐이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 애초에 이미 한국 교회 안에 페미니즘이 많이 스며들어 있어! 궁금해하는 것 같아서 답글 남겨 불편하면 대댓 삭제할게

[처돌이는처돌지않았다고해요]

모태신앙 천주교엿고 지금은 냉담중이긴한데 릴리쓰는 뭐야??처음들어바

[다정함의힘]

창세기 아담 창조할때 같이 창조한 첫 여자가 릴리스

[잔자라쟌쟌]

사이비아님? 이딴게 무슨 종교야

[앙ㅇ앙앙]

진짜 ㅈㄴ 황당한 구절들이다

[밤양갱도gang이다]

니들이 믿는 종교 여혐 버무리 사이비 ㅎ

[초콜렛쿠키렛]

아난 아무리 생각해봐도 저 내용들이 그 당시에 남자들이 쓴거라 안믿음 ㅋㅋㅋ 신이 있다면 저렇게 남성중심일리가 없음~ 옛날에 여자몸에 자궁있는것도 질투해서 해부학 그림에서 자궁 쏙 뺐다잖나 ㅋㅋ

[고양집사]

역시 빡대갈 종교

[그럴 수 있지]

가부장제랑 잘 맞아서 아주 흥하나 싶고..

[Elio Kennedy Yoon]

저 종교 믿는 인간들 다 빡대가리 같지만 여자들은 더 빡대가리 같아 대놓고 여성을 혐오하는데..?

[너무깜짝깜짝놀라나는]

나는 기독교든 어떤 종교든 어떤 사상이든 결국 전달하는 사람들의 사사로운 감정과 가치관이 담긴다고 봐서...
성경을 신이 직접 적은것도 아니고 예수가 내려와서 한 행동과 말을 적었다고는 하지만 그것들은 극히 일부라고 생각함..
어떻게 보면 선지자들이라고 하는 그 당시 사람들의 말을 적은 구절들도 있을거라서
옛날에 면죄부 만들어서 팔고 그런게 성경에서 권유한 행동도 아니었을거고 그래서 종교개혁도 일어났었을테니까

성경도 계속 개정판이 나오잖아 옛날 사람들이 쓰던 말들을 현대 사람들이 번역해서 내는거기도 하고 충분히 오역이나 사견 많이 들어갔을거야..

모든걸 부정하진 않겠지만 그래서 모든걸 믿지도 않음
어떤 사상이든 관통하는 제1가치가 있고 그걸 지키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함.
기독교는 아가페라 모든 사람을 사랑하라는 건데 거기에 여성이 빠진다는건 모순이지

[Aquarius]

모태신앙 이었는데 어릴땐 그냥 엄마 따라 다니고 성인 되면서 좀 믿음이 생겨서 성경 통독 시작 했었거든 그렇게 조금 읽다가 여혐에 질려서 기독교 버리고 무교 됨 ㅋㅋㅋㅋ 읽고 받아들일수가 있어야 말이지

[물방울표시]

진짜 별 등신같은 말만...

[켈리클락슨]

지랄염병 떠소서

[춘 식 맘]

별 시발 지랄말고 당장 꺼지소서 저게 악귀가 아니면 뭐란말임

[Love myself]

개독 완전 여혐이잖아 교회안에서도….. 하긴 여혐인걸 인정할 수가 없겠지 ㅋㅋㅋㅋㅋㅋ

[80구박종훈]

아래쪽 내용만봐도 여자가 교회 집회에서 말하지말라하지만 세상이 변하면서 여자목사도 많아지고 있음
내용만 봤을 때에는 여혐이 대단하게 박혀있긴 하지만 계속해서 개정하는만큼 과거에 잘못된 사견이나 편견들도 계속해서 고쳐나갈거라고 생각해
애초에 성경을 관통하는 내용 중 하나가 만인을 사랑하라인데 거기서 여자만 편견으로 대하고 제외한다는게 말이 안되잖아ㅋㅋ
그렇기때문에 편견이 들어간 부분은 모두 인간의 사견이고 결과적으로 틀린 내용이라 생각함
성경에 포도주가 물처럼 나오는 것도 그 당시에 물이 탁해서 그냥 마시기 어려웠기 때문인건데 지금은 그렇지 않잖아
이와 같이 시대와 현재 가치에 따른 생각의 변화는 계속해서 있을거고 그만큼 성경도 빠르게 개정을 해야한다고 생각해
종교 자체가 보수적인 집단이었어서 세상이 변하는 속도를 따라잡지 못해서 계속 고이고 그런 것 같기도 하네
뭐 어쨌든 고치기 전까지 욕먹는건 어쩔 수 없지

[나왔네여시형]

22.. 여자학교 세운 것도 기독교임… 애초에 여자를 저렇게 취급했으면 왜..?

그시절 그남들이 ‘남자’에 초점을 두고 번역을 했으니 워딩이 더 빻았던건 맞고, 현 기독교가 썩었다는 것도 부정안함.

[땡훌루]

역시 종교는 가부장제의 수단

[VENTI]

성경 이정도 여혐이었음…? 와;

[호야vV]

여혐하는 애들이 다 저거 적으면서 큭큭 거렸을거 같다 ㅋㅋ 존나 소름

[이야호홍홍.]

개빻았네

[쌉T인팁]

그냥 남자가 쓴 여혐소설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함

[명작끌올하는여시]

여기서까지 쉴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