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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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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인사이드아웃2 본 사람들마다 갈리는 반응
래몬 추천 0 조회 21,418 24.08.22 11:14 댓글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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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8.22 22:12

    나두 슬기

  • 24.08.22 22:13

    지수 말하는거 개웃기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4.08.22 22:22

    지수야..진짜 세상이 날 속이는 기분..

  • 24.08.22 22:34

    난 재밌는데 어디서 우는지 이해안감ㅋㅋㅋㅋ 여시들도 다 다른장면들에서 울었댘ㅋㅋ

  • 24.08.22 22:37

    지수랑 같은 생각

  • 24.08.22 22:47

    난 둘 다랑 다른 포인튼데 걍 불안이=나 그자체여서 슬프기보다도 보기가 괴로웠음…

  • 24.08.22 22:49

    나 파묘보고도 울었는데 인사이드아웃은 눈물 글썽만했어ㅋㅋㅋㅋㅋ 다들 어디서 울었나 궁금하네

  • 24.08.22 22:57

    울진 않았는데 그냥 뭔가 ... 공감은 갔어 ㅋㅋㅋㅋㅋㅋㅋ

  • 24.08.22 23:01

    엠벼가 아니라 많이 불안하고 예민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 더 공감이 갔겠지
    난 과호흡와서 힘들어하는 라일리 너무 나같아서 눈물났음 다 자기 경험에 대입하는거니까
    불안이가 라일리를 위해 엄청 불안해하면서 토네이도처럼 돌때도 안쓰러웠음 무너지지않기 위해 악착같이 애쓰는 나같아서..그 모든 감정이 다 필요하고 그 자체가 나라는걸 넘 잘 표현한 영화였어

  • 24.08.22 23:18

    진짜 댓 다 받아서 소름 돋았어ㅠㅠ
    인아웃2 보면서 오열했는데

  • 24.08.22 23:03

    지수공감

  • 24.08.22 23:04

    나 지수 반응에 상처받았다 지금 (농담)

  • 24.08.22 23:04

    완전 울엇어 내가 불안이 많아서ㅜㅜ

  • 24.08.22 23:16

    불안장애/우울증/번아웃시기/학창시절의 상처를 아직 치유하지 못한 채로 가지고 있음->어른이라서 숨기고 살지만 내면의 어린아이 자아는 치료가 안된 상태../예민한 기질

    여기에 공통분모 많은 사람을 위해 만들어진 영화가 인사이드아웃2임. 난 인사이드아웃1을 넘는 인생영화였지만(애니메이션 뿐만 아니라 모든 영화 작품에서) 모든 사람에게 명작은 아닐 거라고 보면서도 생각함. 이런 종류의 삶의 굴곡을 겪지 않은 사람이라면 몰입이 안되고 지루했을 것 같아.

    난 예전에 소울도... 처음 보고 진짜 얼척없을 정도로 별로였거든...? 소울이 주는 메세지가 와닿지 않았을 때였나 봄....
    나중에 현실에서 내가 꿈꾸던 최정상을 찍고 다시 비참한 현실로 돌아와야만 하는 그 느낌으로 방황했을 때 우연히 소울을 다시 봤는데 정말 내가 이런 영화를 왜 첫눈에 못알아봤을까 싶을 정도로 내 인생의 변곡점이 되어주는 영화였어. 내 삶의 마인드이자 지침서임.
    그래서 이것처럼 남들이 다 고평가하는 좋은 작품이 있다면 내가 재미없다고 해서 신랄하게 비판하지 않으려고..내 삶은 계속 변할텐데 내 미래의 바뀌는 삶에서 최악이였던 그때 그 영화가 언젠간 진짜 영화같은 삶을 줄수도 있다는 걸 알게됨

  • 24.08.22 23:17

    나 슬기랑 완전 똑같이 느낌 ㅋㅋㅋㅋ F야

  • 24.08.22 23:20

    난 사춘기도 그렇지만 사회생활 처음 시작할때 내 모습 같아서 그냥 라일리 그 자체로 몰입돼서 너무 마음아팠어

  • 24.08.22 23:20

    1은 보고 울었었는데 2는 ㄹㅇ 지수처럼 생각함 저렇게까지... 해야하나?

  • 24.08.22 23:25

    불안이 너무 답답하고 짜증나서 중퇴하고 싶었음... 아마 친구들이랑 같이 보는거 아니었음 나갔을거야

  • 24.08.22 23:28

    난 오히려 너무 공감가서 보기 힘들었어.. 보는 내내 너무너무 큰 스트레스를 받음 ㅜㅜ 보면서 울기도 울었고 좋은 영화라는 생각은 드는데.. 2번은 못 볼듯

  • 나 진심 아무 느낌 업섯슴 감정들이 존나 오바쌈바(공감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거 알고 잇슴 그냥 내 안의 이야기라고 생각한다면)한다고 생각함

  • 24.08.22 23:35

    나도 사춘기땐 아니지만 잘 하고 싶어서 불안했던 적이 있었어서ㅠㅠ 불안이가 ㅈㄴ 왱왱 돌때 울었음

  • 24.08.22 23:36

    불안 공황 있어서 오히려 공감 안됐음..
    사춘기랑 좀 다른 결이니까
    라일리 더 크고 아예 딥하게 불안을 다뤘으면 공감가서 재밌었을 듯

  • 24.08.22 23:37

    이건 t f 차이가 아니라 경험의 차이인듯!! isfp estj entp이랑 같이 봤는데 셋 다 울고 불안에 대해서 한참 얘기함 최악의 상황을 대비하려고 끊임없이 파고는 성향 이런거

  • 24.08.23 00:04

    그냥 노잼 그자체...

  • 24.08.23 00:39

    나 불안이 등장하자마자 오열함 저 미완성과 미성숙함이 너무나도 나라서

  • 24.08.23 00:40

    난 오열스테이션이었는데....

  • 24.08.23 00:48

    난 기쁨이가 너무 짜증나서…….스트레스였음

  • 24.08.23 01:14

    진짜 재미없더라

  • 24.08.23 01:16

    잇프핀데 슬기임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4.08.23 02:40

    여시 말 잘한다 진짜 공감 ㅜㅜㅜㅜㅜ

  • 난 잇팁인데 1볼때는 귀엽고 감동이고 여기서 끝이었는데 2볼때 불안이가 나같아서 눈물 남 ㅠㅠ 실제로도 불안장애때문에 고민중이라서

  • 24.08.23 01:40

    예민한 사춘기 시절에 별 것도 아닌걸로 친구들 사이에서 소외감 느끼기도 하고 미묘한 말 한마디에 친구 눈치보고 그랬던 기억들 떠올라서 걍 눈물 흐름 ㅠ

  • 24.08.23 02:13

    극 T인데 불안이 보고 눈물 핑 돌았다고요……..울진않았지만

  • 24.08.23 02:20

    엔팁인데 보고 눈물 좀 흘렷다죠 라일리의 감정들이 라일리를 사랑하고 있다는것도 쫌 감동이엇읍니다,, ㅎ

  • 불안이는 그저 잘하고 싶었을 뿐이야

  • 24.08.23 03:05

    용기내줘서 고맙다 지수야 사실 난 감동포인트 잘 모르겠긴 했어ㅋㅋㅋ
    그냥 이해해보자면 캐릭터가 한가지 감정이 특화되고 애니메이션 표현이니까 저렇게까지 표현하는구나 했음 거기에 감동을 받은 사람은 나보다 감성영역이 발달했군 정도로.. 그렇지만 내가 하는 것도 공감능력이라고 오박사님이 그러셨다고...

  • 24.08.23 06:08

    잇팁인데 눈물흘림 ㅠ

  • 24.08.23 07:43

    2는 에…하다가 막판에 좀 울었다

  • 24.08.23 09:16

    그냥 개노쟘이엇어..너무유치해서 웃음나옴 ㅜ에프라죠..

  • 24.08.23 09:25

    나도 잇팁인데 눈물 찔끔 함 ㅋㅋ

  • 난 오히려 불안이보고 개빡쳤는데

  • 24.08.23 14:18

    나는 불안이 보고 짜증나고 화났는데ㅋㅋㅋㅋ

  • 24.08.23 15:11

    나는 라일리랑은 성격이 달라서ㅋㅋㅋ불안이 자체에는 공감이 안됐는데.. 막판에 교훈(?) 나오는 부분은 그래도 눈물 나더라ㅋㅋㅋ

  • 24.08.23 18:47

    동전 주워줄때부터 울기시작해서 그냥 전체적으로 눈물이 자잘하게 나왔는데.... 1때처럼 펑펑 울지는 않았구

  • 24.08.23 21:33

    1은 잼썻는데 2는 노잼

  • 슬기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

  • 24.08.24 11:51

    나도 1땐 펑펑 울엏는디
    2때는 첨에 시작할때 반가워서 울고...
    나중에 주황이 폭주할때 저렇게까지..? 생각함 무서웟음 ㅜㅜㅜ
    근데 나는 잇프피임

    평소에 사서 걱정 많이 하는 편인데(지인들이 미리 걱정 좀 하지 말라고 함) 그렇게 구체적인 상황들은 상상 안하고 그냥 걱정만 함 그래서 공감 못했을지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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