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원래는 여고괴담 시리즈에 속하지도 않았고 공포영화로 나온 영화가 아니었다. 원래는 여고괴담 시리즈와는 전혀 상관 없는 '메멘토 모리'였지만 배급사가 흥행을 위해 여고괴담 시리즈로 개봉하기를 희망하였고, 결국 일종의 타협안으로 '여고괴담 2'가 아니라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만들고 원래의 제목이었던 메멘토 모리를 부제로 넣은 것이다.
이 영화를 호평하는 사람들과 혹평하는 사람들 모두 동의하는 부분이 한 가지 있다. 바로 무섭지가 않다는 것.
흥행에 성공하며 한국 공포 영화계에 신기원을 열었던 1과는 다르게 흥행에는 완전히 실패했다. (당시 깜짝깜작 놀래키는 공포영화가 주를 이뤘고 이런 공포영화를 기대하고 보러 갔는데 동성애 소재에 무섭지도 않으니...)
이들이 지금까지 좋은 평을 받는 것은 영화 전반에 깔린 드라마가 탄탄하기 때문. 지금은 그나마 자연스럽다지만, 99년 당시로서는 사회적으로 용인되지 않았던 여고 내의 동성애라는 소재를 사용한 것도 상당히 흥미로운 경우.
박예진,이영진,김규리,공효진의 데뷔작이며 제각각 마스크도 개성있고 분위기도 미쳤음 김태용(탕웨이남편),민규동 감독들의 상업영화 데뷔이기도 함 김태용 필모 : 내 생의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가족의 탄생, 만추 민규동 필모 : 서양 골동 과자점 앤티크, 키친, 김종욱찾기, 내아내의 모든 것
첫댓글 하 분위기 너무 좋다
디토생각난다
ㄹㅇ 주기적으로 봄..
최근에 넷플에서 봤는데 볼때마다 반함 ㅠㅠ
무서운거 아예못보는데 분위기좋다니까 보고싶네.. 무서운거 조금도안나올까??
무서운거 나옴..! 아예 못보면 비추천 ㅠㅠ
헐 김규리 나왔구나
근데 왜 공포영화야 귀신 나와?
귀신 나오고 공포영호ㅏ 분위기긴 해~ 놀래키고 이런거
존잼
한 번 봐보고싶다
이거랑 여우계단 너무 좋아한다죠,,,,,
맛잘앓
이거 주기적으로 생각남., .
나 이거 진짜 넘 조아하는데 어릴때나 지금봐도 박예진이랑 남선생 에피 이해가안가,,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8.22 14:58
재밌어
어릴 때 이거 보고 다꾸 시작함 ㅋㅋㅋㅋㅋㅋ
나 이거 좋아했어
캡쳐 걍 독립영화재질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