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들은 "지난해부터 한 학생의 허위신고로 한 학년 절반이 학폭 가해자로 몰리고 있다. 많은 학생이 학폭 신고 후 교칙에 따라 1주일간 분리 조치돼 수업을 듣지 못하고 있는데, 돌아오면 또 신고를 당해 분리조치 되는 등 반복된 행위로 학습권·정신적 피해를 입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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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 학교 전체 학생수는 161명(남 87명·여 74명, 2024년 기준)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6학년 전체 2개반 학생수 41명 가운데 20명이 '학교폭력'으로 46건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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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교육당국은 '어쩔 수 없는 조치'라고 해명하며 현행법 개선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A학교 측은 "학폭은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사건이 판명돼야 가부를 말할 수 있다. 심의가 진행 중인 사건에 최대한 중립을 지켜야 하고, 기밀누설 금지 조항에 따라 진위 여부를 발설할 수 없다"면서 "우리 학교뿐만 아니라 타 학교도 마찬가지다. 현행법이 이렇다는 게 근본적인 고민"이라고 밝혔다.
첫댓글 별걸로 다 아동학대라 하더니 드디어 지들끼리 신고하네 학폭 허위신고보다 신고못하는 경우를 훨씬 많이 봐서 모를
돌아오면 또 신고하는건 의도적인거 아니야?
학폭담당 선생님이 진짜 힘들겠다...
신고자랑은 아무도 안놀겠네.. + 중학겨가서도 고등학교가서도 늘 꼬리표
왜 피켓은 무심한 학교야… 교육청같은 공공기관은 신고들어가면 다 해준다고 신고 때리신고 전화통 불통나게한게 어머님들이신대…
법이 문제네...학교뿐만아니라 사회에서도 진상이 기분상해죄로 지랄하고
그럼 그 학부모한테 뭐라할것이지 왜 매뉴얼대로 하는 학교에 난리;
와 근데 저학교 전체학생수가 161명이네...
6학년 중 거의 절반이 신고당한거 대단하다...
그래서 학폭 이렇게 무분별하게 하지말고 받지말자고 계속 의견내고 항의했자나요….학부모도 교육청도 현장에서 일하는 교사들 얘기 들은 척도 안하잖아요 악용될 거라고 계속 얘기했잖아요ㅠ
누구를 탓하는 거지? 흐음
와 학폭담당교사 어떻게해..?
ㅋㅋ진짜 미친 놈들 많다
에휴... 악용되도록 만든게... 물론 저기 피해학생들은 잘못이 없지만... 어른들이 문제다
언제는 학교가 학폭 은폐 엄폐 한다면서요ㅠ 요즘 세상에 학폭 은폐 누가 해 신고 하면 무조건 학폭 넘기는 게 오히려 편한뎋ㅎ 이런 분위기 누가 만들었겠냐고
학폭가도 어차피 무혐의처분일거 보여도 뭐 하지말라고 하면 은폐했다고 고소할거잖아? 그래서 걍 이렇게 된걸..... 걍 받아들이세요
담임이 중재해줄려고하면 은폐한다, 누구편만든다, 아동학대다, 고소할거다 이지랄하니까 인제 담임들도 중재못해줌 항의들어오면 걍 학폭신고하라고 해야함 까딱하면 담임고소엔딩임 학부모들이 자초한일 공교육 이대로면 진짜 답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