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는 두 번에 걸친 보수정권이 부도덕하고 부패했으나, 도덕적으로 우월하다는 입장에서 출발했다. (중략) 그러나 3년을 지나면서 스스로 적폐를 쌓아가고 있다. 손혜원 의원과 김의겸 대변인의 부동산 투기 의혹, 조국 전 법무장관의 사모펀드 차명투자 의혹, 유재수 감찰중단 사건에 오거돈 부산시장의 성추행 사건까지 종류도 가지가지다.
정책적 측면에서는 최저임금 1만원 달성을 위해 2년 동안 30%가 넘는 최저임금 과속 인상이 이루어졌다. (중략) 정부이전소득이 크게 증가했음에도 저소득층의 소득은 오히려 감소했고, 실업률은 크게 증가했다. (중략)
문재인정부가 지향하는 것은 복지확대 중심의 사회민주주의로 보였다. 그러나 사실은 그보다 훨씬 근본적 변화를 시도하고 있음이 드러나고 있다.
최근의 인천국제공항(인국공) 보안검색요원 정규직화를 둘러싼 공정성 논란을 보자. (중략) 문재인 정부는 시험의 기회가 모두에게 열려 있는 기회의 평등이 아니라 비정규직 자체를 모두 없애야 공정하다는 결과의 평등을 지향하고 있다.
벌써 21번째 발표한 부동산 정책도 문 정부의 정체성을 드러낸다. (중략) 강력히 규제하고 있지만, 경실련 조사에 의하면 문재인 정부에서 부동산 가격은 이전 정부들에 비해 훨씬 더 빠르게, 그리고 더 큰 폭으로 상승했다. 소득주도성장을 한다고 그토록 퍼주었는데도 서민들의 내집 마련은 더욱 멀어졌다. (중략) 계급갈등을 활용해 지지를 확보한다. 시장을 부정하고 정부 개입으로 무엇이든 가능하다는 생각이 정책 기저를 관통한다.
(중략) 전월세무한연장법을 제출하거나(박주민), 땅 소유권은 국가가 갖는 게 타당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추미애). 또 부동산매매 허가제 도입이 필요하다(강기정) (중략) 보편적 토지공개념을 도입하자는 것은 사적 재산권을 부정한다는 점에서 사실상 공산주의를 지향하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다
(중략) 현 정부가 이 나라를 이끌어 가려는 곳은 결과의 평등을 지향하는 인민공화국이라는 사실이다.
+ 내가 현 정부한테 느끼는 포인트 잘 정리돼 있어서 가져옴
+ 그리고 대학 등록금 반환도 세금으로 한대^^
[속보] 교육위, 대학등록금 반환 위해 2718억원 증액 통과 http://naver.me/x1XCFoJi
+ ⭐️⭐️⭐️⭐️제발 제목만 보지말고 내용 봐주라;;; 공지상 뉴스데스크는 제목 그대로 가져와야해서 가져온거고;;⭐️⭐️⭐️⭐️
첫댓글 그래서 저때 문재인 욕하던 사람들은 윤 찍고 만족하는 중일까? 비꼬는게 아니고 진심 궁금
놀랍게도 후회 안하더랔ㅋㅋ그러는 척 하는건지 아님 진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어이가 없어서 놀랍지도 않았음
아니 이건 내가 누누이 하는말 아녘ㅋㅋㅋㅋ 윤석열은 지금 독재가 하고싶은거라곸ㅋㅋ 근데 이제 그 독재가 일본과 관련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