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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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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나 500키로인데 수영장 가기 좀 그래..
p9i7y5r3w1 추천 0 조회 11,176 24.08.22 23:35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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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8.22 23:46

    첫댓글 겨털 안밀어도 됨- 강사가 좀 볼수는 있는데 그렇다고 남강사남이 미쳣다고 회원님 겨드랑이 뭐에요 하진 않을테고 내 배영 얼마나 못하는지나 볼테니 상관 없을 무. 다른 회원들은 줄줄이 사탕으로 다 각자 출발할꺼 준비중이라 내 겨 볼 일 없음
    브라질리언 안해도 됨-수영복 다 입고 마지막에 털 잘 정리하면 삐져나올일 거의 없음(사실 나오는지 안나오는지 신경 쓸 겨를이 없을듯...삐져나오는거 있으면 걍 몇개 뽑아도 됨)
    물이 무섭다-성인반 초보 대부분이 그런 무서움 극복하려고 시작함 우린 다 칭구칭구긔~
    수영복 노출 헤엑-일단 벗고 샤워부터 시작이라 그런생각 안듬. 강습 시작하면 하체는 계속 물속에 있어서 노출 많다는 생각 안듬!!
    텃세 어뜩햐- 어디든 똑같다. 눈 마주치면 일단 안녕하세요하면 반은 먹고 들어갑니다.이렇게 나한테 넘어온 할머니들 오조오억명임

  • 제목 보고 500키로? 하긴 관절이나 근육 다칠수도 있겠네 하고 납득함ㅋㅋㅋㅋ 그 내용 아니군아

  • 24.08.22 23:49

    글을 ㅋㅋㅋㅋ 너무 재밌게 써 ㅋㅋㅋㅋㅋㅋㅋ

  • 24.08.22 23:54

    수영 진짜 좋아!! 나도 한 뚱땡하고 몸에 자신없고 살 급격히 더 쪄서 물밖에서는 항상 주눅들어 있는데 수영장에서는 정말 아무렇지 않음!! 수영장에서 사람들이 날 쳐다본다?! 내가 뚱뚱해서 쳐다보나(X) 아시발나자세미쳤었나;수영천잰가;;(O) 이렇게 됨..진짜임;; 다들 날 믿어봐~!!

  • 24.08.22 23:54

    수영쏘쏘쏘 강추

  • 24.08.22 23:55

    수영 진짜 걍 몸매자체가 안보이고 걍 큰꼴두기 작은꼴두기 핑크꼴두기 정도로 인식됨

  • 24.08.23 00:01

    말투 세일중이라니 ㅋㅋㅋㅋ이 무슨 조합이래!ㅋㅋㅋㅋㅋㅋ말빨이 어마어마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4.08.23 00:05

    글이 찰지네 어 아주 재미쒀

  • 24.08.23 00:17

    나 거의 95키로인데 우짤티비 넘 잼게 다ㅏ니ㅣ고 잇어

  • 24.08.23 00:25

    나 엄마한테 수영 같이 다니자고 2년 졸랐는데 같이 안가주다가 이번에 엄마 친구가 수영 배운다고 엄마도 해볼까 ~?해서 진짜 서글펐다 ㅜ 하지만 무를 수 없게 냅다 엄마 수영복부터 주문해벌임 난 수영 쫌 배우긴 했는데 걍 엄마랑 다니고 싶어서 같이 기초 등록했어 ㅋㅋㅋㅋㅋ 이제 다시 참방참방 음파부터 시작해야지

  • 24.08.23 00:26

    넘 배우고 싶었는데 혼자 용기가 안나서 한번도 못해봤는데 ..ㅋㅋㅋㅋ 이글 보니까 용기가 생긴다..ㅋㅋㅋㅋ!!!!

  • 24.08.23 00:31

    영업 잘한다!! 운동좋아인간이라 너무 해보고싶어 근데 시간대와 접근성이 제일 문제인듯 .. 일하는 시간대가 들쑥날쑥하면 아무래도 강습받는데 지장이있으니까 .. ㅠ 그래도 언젠간 꼭 배워보리 글 써줘서 고마워 여시

  • 나두 70키로 넘는 사람인데 재밌게 하는중 이무도 내 몸 신경 안쓰고 나도 내 수영실력 향상에만 관심있어ㅋㅋㅋ

  • 24.08.23 00:36

    사람겁나많아도 물에들어가면 세상에 나혼자있는기분..최고임

  • 24.08.23 01:55

    비염심해진다니까 약간 걱정 ㅠㅠ 그리고 겨드랑이 잦은면도로 까매지고 상처많은데 아무도 노관심이겠쥬?

  • 24.08.23 07:16

    예,,,, 아무도 나의겨는 신경안써유

  • 24.08.23 01:59

    영업당해서 당장 근처에 알아봤는데...너무멀다.... ㅜ ㅠㅜ ㅠ 흑흑

  • 24.08.23 02:08

    나 겨털 안 밀고 잘 다님^^ 강습 받을 때도 팔 쭉쭉 뻗어서 겨털 다보이는데도 아무도 신경 안씀 ㅋㅋㅋㅋㅋㄹㅇ

  • 24.08.23 02:56

    수 영 좋 아

  • 24.08.23 08:22

    몸...진짜 하나도 하나도 단 하나도 안보여요...! 특히 여자들은 원피스 입어서 더 안보임 진짜 본문대로 남자들 털도 안밀고 더러워보이는 사람들 존많인데 여자는 절대 없음 보이는거라곤 수영을 잘하는지 아닌지 오직 이거만..! 다들 많이 했음 좋겠어 ㅜㅜ 몸에 정말 좋은 운동이야

  • 24.08.23 09:19

    수영장 좀 늘려 제발…🥹

  • 24.08.23 09:58

    아 글 너무 재밌어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4.08.23 16:10

    나 주3회 3갤 다니다 피부랑 머리땜에 진짜 못 가겠어서 관뒀는데 나도 포기못해서 좀 쉬다가 주말만 자유수영가니까 지금은 또 괜찮더라? 수영짱....

  • 이 글 보고 가고싶어졌는데 수영이 날 안 뽑아준다🥹

  • 24.08.23 13:05

    수영 짱

  • 막 코로 물들어와서 으푸허ㅜㅍㅂ 숨넘어갈랑말랑 허우적거리기 바쁜데 남의 체형/겨/털/피부가 눈에 들어오겠어? 그정도 열정으로 몸평하는 놈이면 인정해줘야할듯
    영법 익숙해져서 숨 편히 쉬게 되면 여유가 생기면서 보이지 않을까요? <- 그때가 되면 그때대로 각종 기상천외한 연습방법과 인터벌과 마친 뺑뺑이가 기다립니다
    수영의 경지는 끝이 없어요

    그리고 내기준 바디포지티브 외에도 수영의 큰 장점은 생각을 싹 없애준다는거임
    남을 의식하지 않고 이상한 잡생각 안들고 걍 팔..꺾는다.. 팔꿈치..높이.. 발..찬다... 발..찬다...숨..쉰다.. 이거에만 집중할 수 있어

  • 24.09.06 19:04

    500키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4.10.08 10:02

    연어하다 봤는데 영업당함

  • 24.10.24 15:21

    글이 넘 재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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