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직장인입니다. 적지 않은 나이에 도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필기 실기 모두 유동균 it버팀목의 교제와 영상만으로 공부했고, 다른교제는 손도 대지 않았습니다.
10월 초에 필기 수강을 시작하여, 1주일동안 3시간 정도를 투자하였습니다.
참고로 수강도 채 시작하기전에 시험을 예약하였습니다.
한번에 평균 75점이라는 안정적인 점수로 합격을 했습니다.
필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기출 5개년정도면 충분히 합격권에 들것이라고 생각이드네요.
실기는 10월 중순부터 시작하였습니다.
1단계는 맘편히 넘기고, 3단계를 듣는데 진도가 너무 안나가는것같아서 답답하더군요 ㅜㅜ
직장다니느라 시간도 없는데 언제 3시간짜리 강의를 듣고 있습니까? ㅜㅜ 쥐어짜내가며 공부했습니다.
더욱 절망적인것은 금방까먹는다는것이죠 ㅜㅜ 이때 절망 누구나 합니다. 이때를 잘버텨 주세요.
2회차 부터는 혼자힘으로 푸는연습을 했습니다. 그래야 기억에 오래 남으니, 강의는 정말 모르겠을때 듣는게 좋습니다.
이때까지는 아직 많이 힘들때 입니다.
2회차때 이미 혼자서 70%이상을 풀었다고 가정하면, 3회차까지 완료하면, 시험 준비가 어느정도 되었다고 볼수 있습니다.
3회차를 시작하기전에 시험예약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걱정이 많아서인지 떨어질까봐 시험을 많이 신청했습니다.
한주에 3개씩 해서 총 9번의 시험을 예약해버렸네요.
첫시험에서는 엑세스가 어려웠고 (4번파트 통으로 날림), 둘째 시험에서는 엑셀 (첫번째 파트에서 조건부서식 연습칸 안지우서 5점감점, 계산문제 2개 (4개 풀었는데 연습칸을 못지웠습니다), 메크로 5점날리고, 프로시저에서 메세지박스만 처리하고 unload me 안써서 5점 감점)이 어려웠습니다. 셋째 시험은 둘다 어려웠습니다만 (함수문제중에 하나는 너무 길어서 위에 수식적는 한줄이 꽉차고 다음칸으로 넘어가더군요. 그냥 틀리라고 문제였습니다만 오기로 풀었습니다. 풀면서도 미친문제라고 생각했습니다), 합격이라고 생각들었습니다.
이시점에는 11회~6회까지 3회차을 완료한 상태였습니다.
셋째시험이 느낌이 좋았습니다. 그럼에도 수많은 후기에 피벗테이블과 1번문제에서 감점을 당하는등 합격느낌이라는데 떨어졌다는 후기를 많이 봐서, 제 자신을 불신하기 시작한듯합니다. 합격느낌이여도 합격뜰때까지 시험을 계속보고 공부도 2주를 추가로 더하게되었습니다.
결국 2주를 기다리는 동안 합격 여부도 전혀모른체 7번이나 시험을 봤습니다. 이게 정말 나중에 피를 말리더군요. 8시20분에 시험시작 10시끝, 집에가서 잠 (7회 반복). 공부도 쉬지 않고 하다보니 6번째 7번째 시험전에는 8회차, 9회차가 넘어가고, 문제 앞 10글자만 봐도 손이 움직이고, 피벗테이블 그림만봐도 뭘할지 알아서 지문을 전혀 안봐도 될정도가 되었습니다. 2주란 긴시간동안 기다리다보니 11회에서 1회 (3단계는 4회까지)까지 정답파일과 비교하며 모조리 풀었습니다.
이제 더이상 할공부도 없고 지겨워서 어떻게하지 제발 합격해라 했는데, 마치 다음 4개의 시험이 헛수고라도 된듯 기쁘면서도 허무하게, 첫 3개 시험이 모두 합격했습니다.
나머지 4개 시험과 앞으로 남은 2개 시험 (신청은 했지만 가지 않을예정)은 이제 신경을 끄려고합니다.
첫 2개의 시험이 아슬아슬하다고 생각햇는데 붙은걸 보면 나머지도 붙지 않을까 싶습니다. 뒤에 시험들은 90점을 예상하고 있으니까요 (실수 5점, 프로시저 4-2-2).
*버려야 될것들 (권장):
엑셀 4-2-2 : 스릴과 긴장을 좋아하지 않는이상 왠만하면 버리는것으로 하십시오. 시간이 한결 수월할것입니다. 쉽다고 하는데 이거 문자 띄어쓰기 신경쓰고 하다보면 5분이 지납니다. 5분이면 다른문제를 전체적으로 검토하세요. 그게 합격을 하기 수월합니다.
엑세스 ADO: 7번의 시험중 단한번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시간 없으면 버려야 될것들 (선택):
엑세스 삭제 쿼리, 업데이트 쿼리 : 문제가 아주 쉽고 자신있지 않은이상 그냥 안푸는거 권장 드립니다. 실수햇다가 괜히 "감점"도 아닌 "실격" 가능성있습니다. 에초에 엑세스는 점수가 널널하니, 어려운거 3~4개 포기해도 괜찮습니다. 자신있는 문제를 검토 하시는게 합격의 길입니다.
엑세스 크로스탭쿼리, 요약쿼리 : 역시 딱보고 어렵다 싶으면 다른거 검토하세요. 첫시험 쿼리 3개 통째로 날렸습니다. 게다가 dlookup함수도 자꾸 에러나서 실격할까봐 의도적으로 안풀었습니다. 그럼 75점이 남는거죠, 나머지 검토해서 그거 다 맞으면 통과입니다.
*그밖에 7번의 시험에서 잘 나오지 않은것들:
엑세스에서는 runsql이 한번 나왔고, is null (관계이용) & not in (select...) 이것도 한번도 안나왔고요.
엑셀은 4-2--2말고 버릴문제가 없습니다.
유동균 it버팀목이 좋은 이유는 유동균 강사님이 창안한 문제가 하나 하나 주옥같이 7번시험을 보는데 7번의 시험 전체의 모든문제를 다 커버한다는겁니다. 실전 난이도는 3단계보다 물론 쉽지만 한두문제 정도는 3단계에 버금가게 어렵게 나오니 그정도는 염두해 두시고요. 다른 자동채점기, 문제지 필요없습니다. 오직 유동균 강사님의 3단계만 하세요.
이 모든걸 버텨내고 시험을 보신다면, 결과가 나오는 2주가 고난입니다. 모두 합격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모두 고생많이 하고 계시지만 이것도 지나갑니다.
저는 제 자신을 믿지못해 2주를 추가로 허비했지만, 여러분들은 좀더 현명한 판단을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unload Me
msgbox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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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은 아이티버팀목 합격수기에 올려진 수기입니다.
아이티버팀목(http://www.itbtm.com/main2/intro.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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