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딸기푸딩케이크프라페
https://youtu.be/QfvULgz0umY?si=OGQQElVfdnSkyImJ
샤이니 - 초록비
시계 소리에 눈을 뜨면 새롭지만 같은 하루
아무 생각 없이 그저 매일 가던 대로 향했지
하지만 저기 내가 가보지 못한
너무 크고 높아 상상조차 못해본 저
벽을 넘어 더 가보고 싶어
조금 떨리는 맘은 감추고
그냥 네 손만 꼭 잡고 달리고 싶어라
막 쏟아지는 초록비속에 우린 더 싱그러워져
늘 아이 같던 철없기만 했던 내가 더 커버린 건
나를 믿어준 네 눈빛 하나, 한번의 미소
그걸로 충분했다고
바람이 말해주는 얘기 세상은 더 거칠다며
하지만 이대로라면 왠지 괜찮을 것만 같아
내 머릿속에 넘치는 질문들에
누가 답해줄까 한없이 기다리지만 그
답을 찾는 건 나였다는 걸
조금 떨리는 맘은 감추고
그냥 네 손만 꼭 잡고 달리고 싶어라
막 쏟아지는 초록비속에 우린 더 싱그러워져
늘 아이 같던 철없기만 했던 내가 더 커버린 건
나를 믿어준 네 눈빛 하나, 한번의 미소
그걸로 충분했다고
가던 길이 틀려, 혹은 막혀있어
멈춰 설 때 우린 어떻게 해야 할까
그리고 그 길을 넘어서는 그 순간 어떤 얼굴로 서 있을까
조금 떨리는 맘은 감추고
그냥 네 손만 꼭 잡고 달리고 싶어라
막 쏟아지는 초록비속에 우린 더 싱그러워져
늘 아이 같던 철없기만 했던 내가 더 커버린 건
나를 믿어준 네 눈빛 하나, 한번의 미소
그걸로 충분했다고
https://youtu.be/oJSufPfIcDo?si=gHjPsCIpY5bsroD9
써니 - 두번째 서랍
오늘도 난 안부를 묻죠
지친 하루를 홀로 걸어온 나에게
세상에게 빌려온 꿈은
하루만큼 닳아만 가는데
이런 나도 괜찮을까요
내가 바란다면 내가 원한다면 꿈이 되나요
별이 지지 않는 마음으로 살 수 있나요
오랜 물음들을 디뎌서 먼 길을 왔을 때
그런 나를 맞아 그대 말해주네요
나 찾아 헤맨
그건 나란걸
내일의 내게 안부를 묻죠
다친 마음은 조금 아물고 있는지
세상에게 받아온 상처
하루만큼 늘어만 가는데
이런 나도 괜찮을까요
다시 기다려야 다시 다가가야 함께 있나요
비에 젖지 않는 마음으로 살 수 있나요
내가 지킨 꿈들이 날 지켜준다고
내가 놓지 않은 손들이 잡아준다고
날 자라게 한 계절 지나 그대를 만나요
외로웠던 시간에 인사를 건네요
나 괜찮아요
그대 있으니
꿈이 있으니
첫댓글 이 드라마 너무좋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