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dmitory.com/332376199
에어매트 설치해본 사람의 구체적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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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에어매트는 풍선처럼 부풀고 공기주입이 끝나는게 아니라 설치부터 해체까지 계속 송풍기로 내부에 공기를 주입합니다. 즉 송풍기는 계속 돌아갑니다.
2. 에어매트의 실질적 구조높이는 제가 알기론 5~6층 이내 입니다. 그보다 높은 층수에서는 생존을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팩트체크:
3. 그보다 더 큰 에어매트를 설치하면 되지 않겠냐는 의견이 있을 수 있는데, 5~6층 용 에어매트도 무게가 장난아니며, 혼자서 설치하기도 어렵고 어딘가에 수납하기도 이동시키기도 상당히 어렵습니다.
4. 에어매트 구조 자체가 확률이 낮습니다. 에어매트는 모서리가 아닌 충격을 분산시킬수있는 중앙에 정확히 떨어져야 합니다. 그렇지않으면 잘 설치된 에어매트도 구조를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5. 에어매트가 뒤집힌건 고정이 잘 안되어서가 아닙니다. 에어매트는 풍선이 아닙니다. 엄청나게 무겁습니다. 다만, 7~8층에서 떨어지는 사람의 충격량은 어마어마합니다. 그렇기에 뒤집힐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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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같은거보면 에어매트에 떨어지면 푹신~풍덩~ 하고 겁나 안정적으로 착지하잖아 나 포함 많은 사람들이 에어매트 떨어지는거 안전하고 구조 잘 되는거라고 인지하고 있을텐데.. 진짜 화재예방교육의 필요성을 느낀다ㅠ
건물 높게 지어봤자 안전에는 꽝이네 정말..
이런거는 왜 방송으로 알려주거나 따로 알려줄생각을 안하는거임?개답답하네 ㅡㅡ
전혀 몰랐어
일단 용기있게 뛰어내리면 되는줄ㅠ
소방원이 말하는거보니 10층 가능한 매트였는데.뛰어내리신 분이 가생이 쪽으로 떨어졋고 매트가 고정되게 잡는 인력이 부족했다고 하더라
저층에서도 펴지는 비상 낙하산같은거 누가 개발 좀 해주시오...
옛날에 교육영상 같은거 보여주는 시간에 이런 소방교육영상 엄청 보여줬는데… 근데 진짜 이런거 다 학교에서 주입식교육 엄청 해줘야 실전에서 할까말까한 것들인데 더 확실하게 가르쳤으면 좋겠어…
완강기도 소화기도 쓸 줄 모르는 사람 엄청 많잖아ㅠ 심지어 소화기는 교과서에 진짜 많이 나왔는데도 기억 못하는 어른 엄청 많고…
뛰어내리지멀라고 크게 방송을 해줬으면 좋았겠댜
네모가 너무 작다....
소방관들 불끄다 나는 무슨 장비가 오는줄 알았더니 걍 저 에어매트에 떨어짐;;;; 것도 에어 떨어질때 충격 줄이려고 일부러 간판에 떨어지는거보고 개충격받았잖아 시ㅂ이게 나라냐 진짜ㅋㅋ미친 하는것도 없는 국개의원 월급은 몇천이면서ㅋㅋㅋㅋㅋ개코미디가 따로없어;;;
내려다봤을 때 바람을 다 넣은건지 넣는 중인지 몰랐을 수도 있겠다...
하 나는 뛰어내려서 도착하기 전에 심장마비 먼저 걸릴거같은데 ㅠㅠㅠㅠㅠ
하정말...
에어매트 뒤집어진거 첨보고
좀 충격이라 많이 검색해봤는데
모서리에 떨어진다고 해서 에어매트 들리지 않음...
경사있는곳에서 모서리에떨어진거라 들린거같음..
매트가 시소처럼.....
저 입구쪽으로 큰 충격이 가해지니까
반대쪽은 살짝 들릴수 있겠지?
그리고 무게때문에 공기가 빠져서
낙하산이나 텐트처럼 부웅 떠버린거같음....
국회의원들 월급 150만원씩만 반납해도 저거 다 바꾸겠다 ^^ 하는일도 없는데 걍 월급 싹 반납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