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1160
[여성논단] 도둑맞은 ‘퀴어’
지난 8월 13일에 영화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이 영화의 원작은 2019년에 출간한 박상영 작가의 소설 『대도시의 사랑법』이다. 소설 『대도시의 사랑법』에 수록된 연작 중 첫 번째 소설인 「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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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의 사랑법','정년이' 둘 다 퀴어소재가 메인으로 등장했는데 지우잖아
대도시의 사랑법은 헤테로 여성 재희와 게이 남성 흥수의 캐미에서 둘이 헤태로 로맨스관계로 보일만큼 예고편에서 원작도서의 게이 흥수를 지우고
정년이에서는 헤테로였다면 메인 히로인급인 부용이를 지워버리면서 레즈비언 로맨스를 없애버림점점 퀴어가 모두가 보는 드라마,영화 등 대중이 보는곳에 등장하고있는데...이런 경우 '퀴어베이팅'처럼 '헤테로베이팅'이란 용어가 필요하다는점이 공감이 됨
헤테로베이팅은 소수자를 지우려 한다는 점에서 더 악질적인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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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ㅁㅈ 대도시의 사랑법 포스터도 공식줄거리도 걍 저 둘이 커플로 나오는거처럼 쓰더라 사람들도 당연히 이성애 영화인줄 알고 홍보도 걍 로코처럼해
근데 대도시의 사랑법은 원작에서도 남자가 자기 게이인거 숨기고 살아서 예고편에 벌써부터 성정체성 알려주면.. 약간 영화의 반전요소를 알려주는 느낌이 들어서.. 일부러 페이크한 거 같아난 정년이 부용이 지우는건 참 안타까운데 대도시에서 예고편에 저렇게 페이크짓하는건 오히려 좋은거 같음..이성애로 알고 갔다가 알고보니까 퀴어 서사라면 낚이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겠어 그리고 저 대도시의 사랑법 제목이나 게이가 커밍아웃 못하고 살아가는 내용 보면 지금의 예고편+ 낚인 몇명 이 현상이 원작 의미를 오히려 더 잘 담아낼 거 같음
나도 이런 의미에서 대도시의 사랑법이 예고편이랑 포스터로 낚시질 하는 건 찬성임 ㅋㅋㅋㅋ 내용은 까봐야 알겠지만.
그리고 별개긴 한데 박상영 데뷔작 여혐 개쩔고, 다른 단편은 성폭력 당한 여자가 성착취 종사자 되는 내용 있는데 퀴어서사 쓴다는 이유로 여혐 지적 안 받는거 웃김 ㅋ저거 원작도 게이+여자 우정 판타지+좀 얄팍해서 싫음 ㅋㅋㅋㅋ걍 존나 본인이 원하는 판타지 그린 느낌 ^^!
부용이를 지웠다는거에 너무 충겨..ㅠㅠㅠ그래서 성장하고..애달프고..덕후 마음 운건디
난좀 보고 얘기해도 늦지않다고 생각함... 일단 대도시랑 정년이는 결이 다른느낌이고
222 둘 다 일단 보고나서 판단하는게 맞다고 봐
33 대도시는 아직 판단하기에 섣부른드ㅛ
정년이에서 캐릭터 지우기는 빡치지만 대도시는 두고 봐야 한다고 생각함 예고편만 보고는 모르겠음
https://m.cafe.daum.net/subdued20club/Lp0T/160420269난 빡쳐도 일단 시청률에 보탬이나 되고서 비판하려고
근데 베이팅이 아니고 찐으로 지우고 헤테로 풀어버리는거잖아 ㅠ 베이팅도 아님...
개빡쳐 레즈 무시하냐?
진짜 아니 뭐하는거야?
안봐 내가 레즈라서 너무 빡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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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ㅁㅈ 대도시의 사랑법 포스터도 공식줄거리도 걍 저 둘이 커플로 나오는거처럼 쓰더라 사람들도 당연히 이성애 영화인줄 알고 홍보도 걍 로코처럼해
근데 대도시의 사랑법은 원작에서도 남자가 자기 게이인거 숨기고 살아서 예고편에 벌써부터 성정체성 알려주면.. 약간 영화의 반전요소를 알려주는 느낌이 들어서.. 일부러 페이크한 거 같아
난 정년이 부용이 지우는건 참 안타까운데 대도시에서 예고편에 저렇게 페이크짓하는건 오히려 좋은거 같음..이성애로 알고 갔다가 알고보니까 퀴어 서사라면 낚이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겠어
그리고 저 대도시의 사랑법 제목이나 게이가 커밍아웃 못하고 살아가는 내용 보면 지금의 예고편+ 낚인 몇명 이 현상이 원작 의미를 오히려 더 잘 담아낼 거 같음
나도 이런 의미에서 대도시의 사랑법이 예고편이랑 포스터로 낚시질 하는 건 찬성임 ㅋㅋㅋㅋ 내용은 까봐야 알겠지만.
그리고 별개긴 한데 박상영 데뷔작 여혐 개쩔고, 다른 단편은 성폭력 당한 여자가 성착취 종사자 되는 내용 있는데 퀴어서사 쓴다는 이유로 여혐 지적 안 받는거 웃김 ㅋ저거 원작도 게이+여자 우정 판타지+좀 얄팍해서 싫음 ㅋㅋㅋㅋ걍 존나 본인이 원하는 판타지 그린 느낌 ^^!
부용이를 지웠다는거에 너무 충겨..ㅠㅠㅠ
그래서 성장하고..애달프고..덕후 마음 운건디
난좀 보고 얘기해도 늦지않다고 생각함... 일단 대도시랑 정년이는 결이 다른느낌이고
222 둘 다 일단 보고나서 판단하는게 맞다고 봐
33 대도시는 아직 판단하기에 섣부른드ㅛ
정년이에서 캐릭터 지우기는 빡치지만 대도시는 두고 봐야 한다고 생각함 예고편만 보고는 모르겠음
https://m.cafe.daum.net/subdued20club/Lp0T/160420269
난 빡쳐도 일단 시청률에 보탬이나 되고서 비판하려고
근데 베이팅이 아니고 찐으로 지우고 헤테로 풀어버리는거잖아 ㅠ 베이팅도 아님...
개빡쳐 레즈 무시하냐?
진짜 아니 뭐하는거야?
안봐 내가 레즈라서 너무 빡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