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 독일 FA컵 1R 키커스 오펜바흐전 동점골 어시스트
`차붐의 서곡입니다!'
`차붐 주니어' 차두리(23.프랑크푸르트)가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차두리는 2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헤센주 오펜바흐구장에서 벌어진 독일 FA컵 1라운드 키커스 오펜바흐와의 경기에서 후반 10분 동점골을 터트린 프로머에게 기가막히 헤딩 패스를 연결했다.
이로써 차두리는 지난달 11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과의 홈 개막전서 어시스트를 기록한 이후 약 한달만에 또 다시 공격포인트를 올리게 됐다.
프로머와 함께 최전방 공격수로 투입된 차두리의 공격은 날카로웠다.
특히 후반들어 상대 수비진은 빠른 발을 이용한 차두리의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번번이 뚫렸다.
그리고 기회를 잡은 것은 후반 10분. 스켈라가 PA 오른쪽에서 올려준 볼을 차두리가 헤딩으로 뒷쪽으로 넘겨줬고, 이를 프로머가 재차 헤딩하며 골네트를 갈랐다.
연장 후반 5분 크루즈와 교체된 차두리는 오는 15일 분데스리가 뮌헨글라트바흐와의 시즌 5차전에 선발 출전할 예정이다. < 김성원 기자 news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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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 독일 FA컵 1R 키커스 오펜바흐전 동점골 어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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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앗 ~ 어시스트 !
헤딩슛이 헤딩패스가 된건 아닐지
빠른스피드.. 역시 발업 질럿..
하하~ 질럿이라... 아주 적절한 비유인듯~!!! ^^
풀업질럿-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