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독립기념일이다. 아침은 우유와 시리올로 ...
점심을 내가 스팸과 양파와 김치를 조금 넣고 해주는데 모자라다. 후라이팬이 작아서 ...
밸뷰학생 4명, 뉴욕 손주들 4명과 아들, 이집 아이들 3명, 아들은 누나가 사위가 교회에서 식사를 해 준다고 오라고 했다고 ...
사위와 피터가 가라지에 쌓아놓은 물건들을 다 어디론가 갖다주고 거실에 있던 운동기계도 치우다.
이집은 태양광을 설치하고 전기 자동차를 사느라고 가라지를 고친다고 ...
대 공사를 사위가 ... 딸이 와서 배가 고프다고 밥을 먹자 아들도 교회에 안가기로 하고 돼지 불고기를 볶아주고 밥을 먹다.
사위가 집에서 일을 많이 하는데 어떻게 점심을 해 주겠는가?
볶은 밥이 모자라서 미역국에 밥도 먹고 지난번에 많이 삶아 놓았던 냉면도 시원한 육수국물에 말아서 주니 맛있다고 잘 먹다.
집에 있는 그릇들이 다 나오다. 제이콥이 설거지를 한다고 ... 설거지 당번이 있나보다. 어제는 여자아이들이 했는데...
맡기고 남편과 운동하러 다녀오다. 다시 설거지들을 정리하고 기계를 돌리다. 그만큼 해 준 것도 너무 다행이다.
저녁은 교회에서 아카데미 학생들 모두를 5시에 오라고 해서 사위가 돼지고기 삽결살 파티를 한다고 피터가 여러가지 필요한 기구들을 가지고 모두 신나게 교회로 가다. 아들 친구 상해 코닝 회사에서 근무하는 지난번에 왔었던 친구 가족이 휴가를 오다.
호텔에 있으면서 두 아들과 딸을 잠깐 동안 아카데미에서 공부 시키고 이곳 시에틀 알라스카 크루즈에 간다고 한다.
책을 가지고 숙제를 한다. 아이들이 모두 숙제를 열심히 한다.
교사는 대학생들이 ... 미혜, 피터 등 대학생들은 정식 교사이고 10학년 이상 조엘과 이삭은 보조 교사들이다.
학생은 56명이고 교사들은 20여명이고 ... 열심히 공부하고 여자, 남자 따로 따로 수영장도 단체로 가고 ...
우리 집에는 학생들로 대만원이다. 이 아이들을 사랑하고 음식을 해주고 돌보는 것도 내 대 사명이다.
걱정으로 잠이 안오고 스트레스가 쌓이지만 그만큼 간절히 기도한다. 딸이 예전이나 지금이나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
자기 집을 완전 공개하고 ... 이층에 방마다 만원 사례다. 집이 커서 참 다행이고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다.
저녁 7시가 되어도 날이 환하다. 사람들이 많이 몰려와서 과자를 만들어 대접하고 차를 ... 낮선 사람들이 많이 오다.
나는 아래층 방에서 ... 저녁무렵에 빨래를 하느라고 교회에 못가다. 내일 하고 가도 되지만 삼겹살을 안 먹으려고 ...
아래층에서 내 하는 일을 하느라고 ... 11시 쯤 이층에 올라가니 사람들이 다 가고 조용하다.
설음질도 다 해놓았다. 오늘은 불꽃놀이를 안 했나보다. 조용한 편이다. 불꽃놀이를 했으면 굉장히 지저분하다.
다른 사람들이 많이 하니 구경하면 된다. 올해는 사람들이 많이 안 하는지 조용한 편이다.
너무 감사한 미국 독립기념일이다. 나는 칼럼을 많이 써놓다. 7월, 8월이 너무 바쁘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