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1일 (수) 경복궁, 덕수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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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생이 100여명인 하동여고에서 90여명의 학생들이 단체로 서울 수학여행길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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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경복궁, 덕수궁 지킴이 선생님들께 현장설명을 청해 들었는데, 그 이후로 우리 카페에 '새내기 인사' 코너가 북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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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하고 상세하게 설명해주신 지킴이 선생님들에 대한 감사의 글들이 빼곡히 올라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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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지킴이 선생님에 대해서는 직접 '실명'을 거론하면서 감사의 말도 남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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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현장 설명을 해주셨던 지킴이 선생님들께서는 한번 둘러보시고, 학생들의 인사말에 답글을 남겨주시면 더욱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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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놀러 가는 궁궐이 아닌 역사의 현장으로서 궁궐이 새롭게 인식되었다는 글도 눈에 띕니다. 한번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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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여명이 넘는 학생들이 집단적으로 글을 남겼습니다. (새내기 인사 코너 이외에는 회원등급 '정회원' 이상만 글쓰기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단 새내기 인사에 인사말을 남기면 정회원으로 승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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