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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do you remember.(기억 그거 해) like you said love or somthing (그 사랑이라는 거 한다고)
어찌고저찌고 아까갖던 그 금빵에 다시가서 이번엔 신중하게 반지를골랐다..아니 제작했다.
어떤모양으로 할까말까 망설이기도하고.....................그렇게 2시간을 공들여 비싸기보단 세상에서 하나밖에없는반지를만들었다.
"음..내일찾으러 오세요 빨리해드릴게요^^"
딸랑~
협박아닌 협박끝에 직원은 내일까지 만들어놓기로했고 금빵을나왔는데
"야 니소원들어줬으니까 내소원도 들어줘라"
"뭔데?"
궁금한건 못참지요...말이끝나기 무섭게 뭐냐고물었다......하하...-0-;;;;;
"있어 따라오기나해"
날 열심히 질질끌고가더니 날데리고간곳은...?
"여긴왜가?"
"들어와"
"너 조폭들처럼등에 문신하고싶었냐?그럼말하지 나도 해줄수있는데"
"닥쳐라 내가 그딴거왜하냐?"
"그럼여긴왜온건데?"
"어? 시혁이왔구나 여기에 앉아"
어떨결에 의자에 앉긴했는데.......손목을 내밀어보라는 아저씨....................예감이 안좋아.....
지지지직-
"지금뭐하는거야!"
시혁이놈이 내몸을잡고 아저씨는 내팔목에문신을 하고있었다....팔목은 여자의 생명인데...(누가그러던가..여자의 생명이라고)
"아저씨 짤리고싶어?그만안해? 아파죽겠다고!!"
"에이 아가씨 쫌만참아 다되가"
다됬는지 그때서야 날풀어주는녀석..........음...이거뭐야.............내 팔목아래 중간포인트로 써져있는 것....
[SH ♡ YA]
"뭐야 시혁 율아?"
나혼자 팔을들여다보며 멍한 생각을할동안 시혁놈도 마치고 나왔다. 나오자마자 뭐라했지만..
"지금 뭐하자는거야? 팔목은 여자의 생명이라구!!"
"내꺼라고 새겨두는거거든?한눈팔생가하기만해봐 너 그땐 뒤질줄알아"
"너나잘해 너도이제 다른여자 못만나겠네~"
"난 원래안만나 -_-^^"
이렇게 투덜대며 말하고있지만 기분은 은근좋았다.
"야 아줌마"
"왜?"
"이거 할때아팠냐?"
"응 존나게 눈물나는줄알았어"
"이거 지울때가 더아픈거알지?"
"암 알고말고"
"이거 사랑하는사람이떠나서 심장이 죽을만큼아플때 지우면 심장이 아플까 지우는게 아플까?"
"심장"
생각하지도않고 말했다 당연한거지..그냥인간도아니고 사랑하는사람이떠났는데..
"쿡 그렇지?"
"당빠지"
"그럼 가자 집에 데려다줄게"
"You are always gonna be my love(당신은 언제나 내 사랑일 거에요)"
"쿡 그말 기억한다"
"그러던가"
"나 간다 들어가라"
"오케이"
시혁의 뒷모습이 사라질때까지 보다가 그의모습이 사라지고나서야 집안에 들어왔다.
집에들어오자 테이블이 있는 쪽지한장.......
"To. 율아에게
율아야 엄마야.....................
엄마가 너무미안해...........................정말로 미안해............................
니가 지금은 미국으로 안올거같아서......엄마혼자 갈게........엄마혼자 먼저 미국가있을게..............
나중에 엄마가 용서되면........미국으로 와..........기다리고있을게.........
"(피식)웃겨당신......엄마라는당신도...........아빠라는당신도......................다........용서가 안될거같은데.............?
다.......................다................모두다.............날 버리라고하는아빠나.....날 버린엄마나............................"
방으로 들어와 옷을갈아입고 윤성이가있는 병원으로 향했다. 원래 다른병원에 입원했지만 회장님이 알아버린이상
회장님 병원으로 향했다.
로아병원/
윤성이방에들어가자 낯선 뒤태가 보였다.....금발머리의 여자....................
"누구지?"
그애가 뒤를돌았고 큰눈과 오똑한코...그리고 작은키..........귀여운 외모.........파란 눈동자
".............................rania?"
"...................넌................"
"언니구나~~~"
"니가 여길어떻게 왔어..........."
"윤성이오빠때문에왔지"
아유...........윤성이를 짝사랑하는여자....윤성이만 바라바온여자....윤성이하나만바라본다고 약속한여자...........
정말로 진심으로......윤성이를 사랑하는여자..........
"또 확날라왔네"
"오빠가 이렇게 누워있으니까"
삐비///삐비////////
갑자기 기계가 울리기시작했다....그래서 바로 호출버튼을눌렀고 간호사와 주치의가 당장달려왔다.
"이선생님!!"
"환자의식이 돌아오는거 같은데요?"
"보호자분들은 잠시 나가계시죠........."
동동동-
보호자대기실에서 기다리고있는아유와 나...근데.....왜 동생인나보다 더 걱정하는건지.........................
"정윤성님보호자분 상담실로 와주시겠어요?"
"여기서 기다릴래?"
"아니아니 같이갈래...아유도 같이갈래"
똑똑-
"들어오세요"
"안좋은건가요?"
"그런건아닙니다 다만"
"다만?"
"빨리말해요"
"의식이 돌아왔는데 환자가 말을하지않네요.."
"말을안한다구요........?"
"네 의식은돌아와서 다행이지만 말은 일시적으로 안나오는걸수도 있습니다"
"그럼 언제쯤나오나요?"
".......그건 저희도 장담을할수없습니다. 일주일이걸릴수도있고 한달이 걸릴수도있습니다"
"하아 "
상담실을빠져나와 윤성이가 있는 병실로 돌아갔고 아유는 계속말을걸었다.
"오빠....나왔는데..................나미국에서 비행기타고 슈웅 날라왔는데"
"........................"
정말아무말없이 눈만깜박깜박거린다..................
"오빠......윤성이오빠..............나 아유왔는데..................."
"......................."
"치.........오빠 아무말도 안할거야?그럼 해줄때까지 기다릴게.........."
물수건으로 윤성이의 손을닦아주더니의자를 한바퀴 돌려 날보더니
"언니 내가 윤성이오빠 말하게 할게.............."
"..............니가어떻게..........."
"내가 항상지켜주고 말시키고 곁에있으면서 내가 다시 돌려놀래........."
".....................그럼.........부탁해 아유"
"응.............라니아........아니 율아언니>_<"
웃는모습이 오늘따라 슬퍼보였다........................파란눈동자에 눈물이고여 이뻐보이기도했지만.....
똑똑-
"들어오세요"
"어?반시혁?"
"여기있었냐?"
"응 여기있었지"
"언니 누구야? 딥따 잘생겨따~멋있어"
"정윤성보다?"
"저오빠가 더잘생겼지만 윤성이오빠야가 더 좋아~히~"
"누구냐?"
"장차 윤성이 깔이될아이"
"미친소리한다........."
"왜왔어?"
"그냥 난오면안되냐?가족될사인데"
"내가너랑왜 가족이되냐"
"너 나랑결혼안할거냐?"
시혁놈의 말에 얼굴이 빨개졌고 아유는내볼을 살짝(?) 짝소리나게 터치하고는
"에이~언니벌써 결혼할남자 구해논거야? 우아~언니대빵빠르다~"
"그런거아니거든"
"뭐가아니냐 팔목에 내꺼라고증표도 남겨놨는데"
"어디어디?"
반시혁이 말을하면 아유는 모든걸 물어보고 보여달라고하고 난리가아니다..아주 쿵짝이 잘맞네...................
"아까 말안한게있어서"
"뭔데?"
쪽-
내이마에 뽀뽀를해주는 녀석.....................겨우 이것땜에 온거냐?설마?
"자 손줘봐"
스윽-
"뭐야?"
"반지 존나게 욕해서 지금찾아왔어"
"......................."
"내가 널 사랑해 정율아"
"..........................."
"My destiny. (나의 운명)"
"..............................."
"왜 오늘따라 아무말도없냐?감동했냐?"
"............................."
"감동쳐했으면 보답을해야되지않냐?"
"나 존나 감동쳐했어"
"..........쿡그러냐?"
"Somebody to love (내가 사랑할 누군가.)"
"........................"
"Only you. (오직 너.)"
"......................쿡..........."
"보답을원한다고했지?"
"Kiss the baby sky (하늘같은 내 애인에게 키스해.)"
그리고 내가먼저 녀석의 넥타이를 잡아끌었고 녀석은 선뜻 내게 넥타이를 건네주었다.
병원이어서 오래는못했고 빨리 입을떼고 먼저 입을열었다.
"do you remember.(기억 그거 해)"
"............................"
like you said love or somthing (그 사랑이라는 거 한다고)"
이번에는 시혁놈이먼저 나를 끌어당겼다...............
서로 주고받으며 kiss를끝낼무렵 환자들은 모여 우리들을 구경하고있었다...
에헴...쪽팔려서 얼굴을 못들었는데 시혁놈은 뭐가그리당당한건지.........
첫댓글 쟈기 어디쭁..? 어디서 컴하는거야 ㅠ 난 지금 무선인뎅
나 잠깐집에왔지 ㅋㅋ 짐이많아섴ㅋ 자긴 피방?
응응 ㅋㅋㅋㅋ근데 왠 짐?
엄마랑 순대사러가면서 필요한거 사느라겈ㅋ
맛있겟는딬?아 맞다 낼 보면 내징요 잘찾아놔ㅠ아,썬크림 너한테줄게 전해줘 누군지는 알지?ㅋㅋ
수하꺼니;?아님 지희꺼??누구꺼야! ㅋㅋ
수하꺼! ㅋㅋㅋㅋㅋ
하너무재밌써요히담편꼭쪽지주셔야해요
안녕하세요 s왕따♡입니다:넵 댑따감사합니다 ㅋㅋ
완젼잼써요~ㅋ 담편빨리보구시퍼요ㅋㅋ 담편기대할께요~!!!!!!!!!!!!!!!!ㅋㅋ
안녕하세요 s왕따♡입니다:넵 기대해주세요^^
ㅋ병원에서의 키스 낭만적이에용!! 업쪽 주세요~
안녕하세요 s왕따♡입니다:넵@드리지요 ㅋ ㅋ
너무조아><
안녕하세요 s왕따♡입니다:꺄아 저두요>_<
우어..가을이다아아아아아아ㅏ아아아아아아아 업쪽원츄
안녕하세요 s왕따♡입니다:기대원츄 ㅋㅋ
완전재미있어요~
안녕하세요 s왕따♡입니다:첨보시는분이네요?기대해주세요~
진짜진짜 재밌어요!><
안녕하세요 s왕따♡입니다:꺄악 감사합니다~>_<
꺅!!!완전재밌어요!!ㅎ3ㅎ
안녕하세요 s왕따♡입니다:댑따감사합니다~ㅋㅋ
우와~~~~~들어왔는데 올라와있어서 완전 기뻣어요~업쪽부탁이요~ 재밋어요
안녕하세요 s왕따♡입니다:기쁘다니 제가더 기뻐여~ㅋㅋ
멋잇당 ㅠㅠㅠㅠㅠ
안녕하세요 s왕따♡입니다:멋잇당 ㅋㅋㅋㅋㅋ그런가요?ㅋㅋㅋ
우와.. 아직 읽지는 않았는데... 재밌나봐용... ㅎㅎ 처음부터 읽을게요.. 아... 그리구 안녕하세요.. 전.. 오늘 가입한 아이예요.. 잘 부탁드립니다..ㅎㅎ
안녕하세요 s왕따♡입니다:오늘가입해서 제글읽어주시면 댑따게 감사하구요 ㅋㅋ처음부터 읽어주시면 더 감사하죠 ㅋㅋ
재미있어요~~~
안녕하세요 s왕따♡입니다:왠 존대?맨날 안 하다가 ㅋㅋㅋ
ㅋㅋ잼있게읽다가요!!!!!!
안녕하세요 s왕따♡입니다:이쪽도 첨보시는분인데! 감사합니다~
시혁이랑 율아 짱이에요 병원에서 Kiss를 주고 받다니^^ㅋㅋ.....
안녕하세요 s왕따♡입니다:병원kiss 한번도 안해봤지요 ㅋㅋ?ㅋㅋㅋ
재미있어요~ 담편 쪽지 주세요~
안녕하세요 s왕따♡입니다:냅 쪽지 드릴게요^
꺄아악 병원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업쪽주세요~
안녕하세요 s왕따♡입니다:충만한 자신감이죠 ㅋㅋㅋ감사합니다
담편~ 기대할께여^-^
안녕하세요 s왕따♡입니다:넹^^ 기대해주세요^^
우와~~ 담편 기대할게요..
ㅎ재밋더여!ㅎ다음편도기대할테니깐업쪽주세여~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