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개최한 '한강 멍때리기' 대회가 열렸다고 합니다.
꽤 인기가 있어서 전체 신청자는 무려 3,800여 명에 달하였습니다.
그 중에 50팀을 선발해 90분간 경합을 벌였습니다.
15분마다 참가자의 심박수를 확인해서 제일 안정적인 평균 심박수를 기록한 팀이 우승하는 방식이라 합니다.
이번 대회 우승자는 30대 한화 이글스 팬이었습니다.
"10년째 한화 팬인데, 한화 경기를 멍하게 본다는 생각으로 자연스럽게 멍때렸다"고 우승 소감을 전함.
한화 이글스는 팬을 득도의 경지에 오르게 하는 매력이 있군요.
https://v.daum.net/v/20220918200537688?f=o
3년 만에 열린 '한강 멍때리기' 대회, 30대 야구팬 우승
코로나19 유행으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다시 열린 ‘한강 멍때리기 대회’에서 30대 야구팬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오늘(18일) 오후 한강 잠수교에서 진행된 ‘2022 한강 멍때리기 대회’에는 3
v.daum.net
첫댓글 아~진짜네?....
첫댓글 아~
진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