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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학 반전 시위 열풍…뒤집힌 여론에 바이든 '부담'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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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5,386회 2024. 4. 23. #모닝와이드 #SBS뉴스 #바이든
〈앵커〉 미국에서 주요 대학교를 중심으로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에 반대하는 시위가 격렬해지고 있습니다. 전쟁을 지지한다는 여론이 미국 안에서 계속 줄어들면서, 바이든 정부에게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김범주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국 명문대인 예일 대학 앞에서 학생들이 반전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학교가 자체 운용하는 기금으로 전쟁을 돕는 무기 제조업체들에게 투자하지 말라는 요구를 내걸었습니다. [루미사 비스타/시위대 : 우리는 예일 대학이 무기 제조업체에 투자한 내역을 다 밝히고, 모두 철회하기를 바랍니다.] 곧 경찰이 출동해서 최소 47명을 경범죄 위반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미국 대학에서 이런 반전 시위가 빠르게 번지고 있습니다. 나흘 전 100명이 넘는 학생이 체포됐던 콜럼비아 대에서는 학생들이 70개 넘는 텐트를 치고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학교 측은 모든 수업을 원격으로 돌렸습니다. [마이클 거버/뉴욕 경찰청 부청장 : 만약 대학에서 누군가 신체적 위협이나 공격을 당한다면, 우리는 어디서든 바로 대응에 나설 것입니다.] 뉴욕대와 MIT, 스탠포드, 미시간 대 등에서도 시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은 미국 내에서 반전 여론이 갈수록 높아지는 것과 깊은 연관이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갤럽 여론조사에서,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작년 11월 50%에서 지난달 36%로 줄었습니다. 반대로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55%로 과반을 넘었고, 특히 민주당 지지층은 75%가 반대의사를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자택 앞까지 시위대가 몰려들 정도로, 지지층인 청년과 비 백인 층이 흔들리고 있는 상황에서 바이든 정부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출처:https://youtu.be/HS7yc_6KcdI
불붙는 미 대학가 시위‥네타냐후 "반유대주의 중단하라" (2024.04.25/뉴스투데이/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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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746회 2024. 4. 25. #미국 #팔레스타인 #네타냐후
조회수 1,746회 • 2024. 4. 25. • #미국 #팔레스타인 #네타냐후
미국 대학가에서 시작한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가 미국 전역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는 "반유대주의를 중단하라"며 대학 측과 정치권을 압박했습니다.ㅤ
출처https://youtu.be/rtVIuC5rEFU?si=w3k2efPXb6_A73Bj
80조원 추가지원. 결국 우크의 희생으로 미 방산업계 배만 불린
조회수 1.4천회 · 50분 전#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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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돌아보기Gust&Thu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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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s://youtu.be/MNakQHfZ-fA
레이건 재무 차관의 달러 위기론/ 제국의 이자비용, 국방비 초과/ 美, 브릭스 대응 방안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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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대기 중 최초 공개일: 2024. 4. 25. #달러 #국방비 #b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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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Tf5lwmCM4gU?si=_ZcXLUssl7i7FRjn
식량, 금속, 천연자원 전쟁의 윤곽!/러시아, 중국, BRICS VS 집단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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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9천회 10시간 전
요즘엔 타이완 매체들도 부쩍 러시아매체 보도를 자주 소개합니다. 정보량이 방대한데다 서구매체가 누락하는 부분들을 제대로 짚고 있기 때문입니다. 중톈 TV의 頭條開講, 헤드라인을 말한다는 프로그램에서는 Sputnik의 보도를 소개했습니다.
출처: https://youtu.be/8zwsY3FLiJE?si=LniIPtJNGR8UEPOW
북한, 이란에 경제 대표단 파견…김여정 “군사력 비축” / KBS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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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이란은 핵과 미사일 분야에서 군사 협력을 계속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북한이 그제 경제 대표단을 이란에 파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한미 연합훈련에 반발해 "군사력을 비축할 것"이라며 담화까지 낸 상황이어서 그 배경이 더욱 주목됩니다. 고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출 처: https://youtu.be/q7ESSc6mvMk?si=2oSG1WEKVUv7QulZ
이란에 대표단 보낸 北, 속셈은? 김여정은 한미훈련 '맹비난' / KBS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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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대외경제성 대표단이 어제 이란으로 출국했습니다. 북한 고위급 인사의 이란 공식 방문은 2019년 이후 처음으로 군사 협력 강화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한미 연합훈련을 맹비난하며 군사력을 계속 비축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유호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출처: https://youtu.be/yEtzJdQ4Cl8
[삐소장님] 이란 이스라엘 전쟁 향배는? #김태형 #ㅆㄷㄱ #이란 #이스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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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천회 5시간 전
ㅆㄷㄱ 특화 채널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출처: https://youtu.be/zEBXymnechY
미국 전역 대학가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 대학 당국, 엽기적 강경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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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명 시청 중 최초 공개가 진행 중입니다. 8분 전에 시작했습니다. #팔레스타인 #콜롬비아대 #하버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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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band.us/band/64501388/post/44524
https://youtube.com/watch?v=zEBXymnechY&si=DKZFWXO2eybLfQT4
미국대학에서 드디어 팔레스타인
독립시위가 시작되었읍니다
美일루미나티들은 이것을 역이용하여 미국내 BLM시위를
유도할기미도 좀 보이네요!!
출처:https://youtu.be/VSqF-r5eK78
독일에서 벌어지는 일상의 광기!/그 때 그 시절의 독일은 더 이상 없다!
구독자 21.6만명
조회수 2,397회 1시간 전
러시아 매체 RT의 독일어판에는 Der tägliche Wahnsinn, 매일 매일의 미친 짓들이란 제목의 기사가 늘 눈에 띕니다.독일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으로 제정신이 아닙니다. 정치가 미쳐돌아가고 있습니다. 각료, 정치인들을 보면 실상한 것 같습니다. …
출처:https://band.us/band/64501388/post/44543
Cons Kim 대조선의 복원을 위하여~~~!!
2024년 4월 25일 오전 11:1719 읽음
●親팔레스타인시위 美전역으로 확산...바이든 '대선 리스크' 부상● YTN
https://youtube.com/watch?v=RGHo6FBT2B4&si=ou0Rv1rFEuZrPkLm
친 팔레스타인 시위 미 전역 확산...바이든 '대선 리스크' 부상 / YTN[앵커]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 지원 예산에 서명한 가운데 미국 대학생들의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고 있습니다.동부 지역 대학가에서 시작된 시위는 남부 텍사스와 서부 캘리포니아까지 번지면서 바이든 대통령 재선의 최대 리스크로 부상했습니다.워싱턴 권준기 특... www.youtube.com |
출처: https://band.us/band/64501388/post/44527
https://youtube.com/watch?v=GfKNP5yKpPY&si=8SRw7WtjBgbnkLwm
팔레스타인지지시위는
우리 대조선삼한학회와 코팬조가
힌국에서 제일먼저 시작했죠!!
출처:https://youtu.be/a6uIw-U25ho?si=CMa9qKc6JdG6U1en
밴 뜨면 잡혀간다"…'군 동원 강화법'에 우크라이나 대혼란
조회수 6천회 · 2시간 전#우크라이나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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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TV
68.8만
출처: https://youtu.be/m0oKUX9jmNY?si=YEgVDtMYavI2JHaw
바비큐 불판 달고 고속 돌파한다!/부러진 하리코프의 랜드마크!/우크라이나군 전사는 50만 이상!
조회수 2.1천회 · 54분 전...더보기
박상후의 문명개화
21.6만
출처: https://youtu.be/h02TDt0nl_s?si=nft5j91_SmClQkRr
YTN24] 북, 초대형 방사포 동원 '핵반격 훈련'...핵언급 의미는? / YTN
조회수 5.5천회 · 8시간 전...더보기
YTN
442만
출처: https://youtu.be/3CGh5ML9AD8
[자막뉴스] 북한의 진짜 목적은?...심상치 않은 움직임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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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41회 2024. 4. 24. #YTN자막뉴스
북한의 대외경제상인 윤정호를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이 이란 방문에 나섰습니다. 겉으로는 경제 협력을 위한 방문이지만 실제 또 다른 목적이 숨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과 이란은 지난 1980년대부터 미사일 분야에서 협력해왔습니다. 이란의 탄도미사일 '샤하브3'는 북한 노동미사일을 기반으로 개발됐고, '코람샤르'는 북한의 무수단 미사일을 본떴다는 게 지난 2019년 미 국방정보국의 분석입니다. 최근에는 이란이 이스라엘을 보복 공격할 때 사용한 미사일에 북한 기술이 사용됐을 수 있다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북한과 이란이 개발 중인 핵과 첨단 드론 분야도 마찬가집니다. [신종우 / 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국장 : 이란 같은 경우는 북한에 원하는 게 많을 겁니다. 순항미사일이나 각종 무인기 엔진들, 고체연료를 사용하는 탄도미사일의 기술들, 특히 엔진의 방향을 조정하는 짐벌형 엔진 기술까지도 이란이 상당히 북한으로부터 받고 싶어 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양국이 모두 친러시아 국가라는 점도 주목됩니다. 북한과 이란 모두 우크라이나와 전쟁을 벌이는 러시아에 무기를 지원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 만큼 이번 방문이 러시아를 중심으로 반미 연대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옵니다.
출처: https://youtu.be/JiwQUqzRdrw
고강도 제재 속에서 핵·미사일을 개발한 북한의 수수께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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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70회 2024. 4. 23. #정조준 #대북제재 #핵미사일
#정조준 #대북제재 #핵미사일 고강도 제재 속에서 핵·미사일을 개발한 북한의 수수께끼 ● 북한의 핵·미사일 기술은 어디서 왔을까?
출처: https://youtu.be/XC-UEUVsm8Y?si=TEduGDc5YzaI-wxS
가자 북부, 하마스 부활"…남부엔 '지상전 임박' 신호? / 연합뉴스 (Yonhapnews)
조회수 2.6천회 · 2시간 전#연합뉴스 #이스라엘 #하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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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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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mkHJjgr6MMs
"앵글로 색슨은 거짓의 제국"/맥그리거 러우전의 시말을 요약!/그들이 가짜뉴스를 만드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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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8.9천회 12시간 전
지금은 그래도 많이 나아졌지만 러우전과 관련된 한국사회의 인식은 진실과는 정반대입니다. 러시아가 먼저 침공했으니 전범국가다. 우크라이나는 선하다는 황당한 사고를 가지고 있는 이들이 여전히 많습니다. 러우전의 근본적인 원인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데다 러시아를 소련과 같은 나라로 착각하는 이들도 많습니다. 러우전의 인과관계를 모르니 러시아에 대해 멸공을 외치고 우크라이나가 이길 수 있도록 한국무기를 퍼주자고 아무렇게나 떠드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넋나간 지식인들까지 선동하는데다 많은 일반인들까지 여기에 휩쓸리면 정부도 이게 민심이라고 착각할 수 있습니다. …
출처:https://youtu.be/zNfVLO6jAwU
러시아 문화예술 공연 일본에서 대성황!/"예술에는 정치가 없고 음악에는 경계없어"/러일간 문화교류는 중단된 적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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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3천회 8시간 전
4월 22일 일본 토쿄 千代田区의 紀尾井ホール에서 일로 합동 갈라 컨서트가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푸쉬킨 탄생 225주년, 무소르그스키 탄생 185주년, 림스키 코르사코프 탄생 180주년을 맞아 러시아와 일본의 젊은 음악가들이 함께 공연한 컨서트였습니다.
출처: https://youtu.be/21vhw61BQms?si=TxuA48pqEpSC9alM
우크라이나 전황(4/22)- 우 군정보국장, "5월 중순부터 위기/러, 미사일 충분히 축적/러시아군 사기 드높아"/영국 언론, 우 포탄 부족으로 연막탄으로 포격
조회수 1천회 · 1시간 전...더보기
지피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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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youtube.com/live/Kr3x18bW8_E?si=1mM74QR3zuk0LEsJ
ㅆㄷㄱ] "윤석열 끝내기!" #김태형 #ㅆㄷㄱ #서울의소리 #윤석열 #한동훈 #김건희
조회수 9.1천회 · 스트리밍 시간: 3시간 전...더보기
ㅆㄷㄱ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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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부부장 “상전 믿고 설쳐대면 즉시 괴멸될 것”
이인선 기자 | 기사입력 2024/04/24 [11:11]
북한이 한반도 정세 악화와 관련해 그 원인이 미국과 한국에 있다는 담화들을 발표했다. 김여정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은 24일 담화 「적반하장의 억지는 우리에게 통하지 않는다」를 통해 “미국을 위시한 적대세력들이 쉼 없이 벌여대는 군사적 준동으로 하여 지역의 정세는 위험한 소용돌이 속에 더 깊이 빠져들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김여정 부부장은 한·미·일이 북한을 겨냥해 거의 매주 군사훈련을 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지난 1월부터 지금까지 진행된 훈련들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연습들은 명백히 우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을 상대로 한 미국의 핵전쟁 시나리오를 실전에 옮겨놓기 위한 ‘시연회’들”이라며 “올해에 들어와 지금까지 미국이 하수인들과 함께 벌인 군사연습은 80여 차례, 한국 괴뢰들이 단독으로 감행한 훈련이 60여 차례나 된다는 사실을 놓고도 지역 정세 악화의 주범들이 과연 누구인가를 똑똑히 알 수 있을 것이다”라고 역설했다. 김여정 부부장은 “바로 이런 미국과 그 졸개들이 적반하장의 억지를 부리고 있다”라며 “미국이 계속하여 졸개들을 긁어모아 힘을 자랑하며 우리 국가의 안전을 위협하려 든다면 미국과 동맹국가들의 안보는 보다 커다란 위험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김여정 부부장은 “물론 겁먹은 개가 잘 짖어대는 줄은 알지만 최근 들어 한국 괴뢰 군부 깡패 우두머리들이 도가 넘게 짖어대고 있다”라며 “상전을 믿고 설쳐대며 우리를 상대로 무력 대응을 시도하려 든다면 그것들은 즉시 괴멸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북한 외무성 보도국 대외보도실장도 같은 날 담화를 발표했다. 대외보도실장은 “미 국무성 대변인의 관련 발언에 강한 불만을 표시하며 미국이 언행을 신중히 하며 그릇되고 위험한 길로 더 멀리 나아가지 말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라고 밝혔다. 앞서 매슈 밀러 미 국무부 수석대변인은 22일(현지 시각) “북한의 최근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한다”라며 북한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대외보도실장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안보환경과 주변 지역 정세를 계속 악화시키고 있는 미국과 대한민국이 비이성적이며 뻔뻔스러운 구실 밑에 일삼고 있는 전쟁연습 소동은 절대로 간과할 수 없으며 강력히 억제되어야 할 중대 위협”이라고 규정했다. 그러면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무력이 진행한 핵반격 가상 종합 전술훈련은 조선반도[한반도] 지역의 군사적 긴장을 일방적으로 고조시키는 미국과 대한민국에 분명한 경고신호를 보내는 것으로서 전쟁 발발을 억제하기 위한 정당한 자위권 행사로 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대외보도실장은 “미국이 냉전식 사고방식에 포로되어 배타적인 군사 블럭을 형성하고 진영 대결을 추구하면서 다른 나라의 전략적 안전을 해치는 것을 단호히 반대한다”라며 “조선반도 지역 정세를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로 계속 몰아가고 있는 미국과 대한민국의 무책임하고도 우려스러운 무력 시위 행위는 지체 없이 중지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대외보도실장은 “미국의 위협과 압박에 맞서 단 한 발자국도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며 “국제사회는 조선반도 문제의 걸린 고리를 똑바로 보고 지역의 대립과 모순을 격화시키는 근원인 미국과 대한민국에 도발적인 대결행위를 당장 중단할 데 대한 명백한 신호를 보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아래는 김여정 부부장과 대외보도실장 담화 전문이다. ※ 원문의 일부만으로는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고 편향적으로 이해하거나 오해할 수도 있기에 전문을 게재합니다. 전문 출처는 미국의 엔케이뉴스(NKnews.org)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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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북 외무성 부상 “젤렌스키는 미국판 21세기 돈키호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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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선 기자
기사입력 2024-04-24
임천일 북한 외무성 러시아 담당 부상이 24일 담화 「미국의 대우크라이나군사지원은 환각제에 불과하다」를 발표했다.
미국 상원은 23일(현지 시각) 본회의에서 지난 20일 하원 통과 후 송부된 총액 950억 달러(약 131조 원) 규모의 우크라이나·이스라엘·대만 지원안을 가결했다. 우크라이나에 대해선 608억 4천만 달러(약 84조 원), 이스라엘에 대해선 263억 8천만 달러(약 36조 원), 대만을 중심으로 미국의 인도·태평양 동맹 및 동맹국 안보 강화에 대해선 81억 2천만 달러(약 11조 원)를 지원하기로 했다.
상·하원을 다 통과한 이번 법안은 24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서명을 거쳐 곧바로 발효될 예정이다.
임천일 부상은 “미국과 서방 언론들은 워싱턴의 이번 지원 결정이 러시아의 그 무슨 ‘침략’에 맞서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힘을 실어주게 될 것이라고 요란스레 떠들어대고 있다”라며 “당파 간 의견 상이를 뒤로 미루고 대우크라이나 군사 지원 법안에 걸려있던 제동을 풀어준 것은 전장에서 수세에 빠진 우크라이나를 계속 내몰아 러시아에 기어코 전략적 패배를 안기려는 미국의 흉심에는 변함이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증해주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임천일 부상은 “600여억 US$에 달하는 미국의 지원금 중 3분의 1 이상이 미국 내에 그대로 남아 미군의 무기와 탄약 재고량을 보충하는 데 이용되게 된다”라며 “미국이 대우크라이나 군사 지원을 운운하며 ‘구원의 손길’을 뻗치고 있는 이면에는 우크라이나 분쟁을 기화로 저들의 군수독점체들의 배를 불리는 한편 젤렌스키 괴뢰도당을 대러시아 억제전략 실현의 길잡이, 하수인으로 더욱 얽어매놓으려는 교활하고 흉패한 기도가 깔려 있다”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이번 법안에는 우크라이나 지원을 명목으로 미국의 무기, 재고, 시설을 보충하는 데 232억 달러, 우크라이나에서 미군 작전을 수행하는 데 113억 달러를 사용하겠다고 명시되어 있다.
또 임천일 부상은 “미국이 저들의 군수 재벌들의 탐욕을 채워주면서 키예프에 수백억의 자금을 탕진한다고 해도 러시아는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는 자신만만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라며 “미국이 젤렌스키 당국의 잔명을 연장해주기 위해 모질음을 쓰며 수혈을 해주고 있지만 그것이 이미 마지막 숨을 몰아쉬는 주구들의 운명을 결코 되돌려 세울 수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젤렌스키가 미국의 새로운 군사 지원 결정에 연방 머리를 조아리며 러시아와의 ‘결사항전’을 끝까지 이어갈 것이라고 정신없이 설쳐대고 있는 것은 상대를 너무도 몰라보는 ‘21세기 돈키호테’의 가소로운 객기라고밖에는 달리 볼 수가 없다”라고 조소했다.
임천일 부상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미국이 짜주는 연출대본에 따라 충실하게 역을 수행하는 ‘명배우’”라고 칭하며 “단언하건대 미국의 추가 군사 지원 법안은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날로 열세에 몰리우는 젤렌스키 도당의 공포를 한순간이나마 해소해주고 풍차를 향해 돌진케 하는 환각제에 불과하다”라고 확언했다.
끝으로 임천일 부상은 “초보적인 사리분별 능력을 상실한 채 국민과 나라의 귀중한 모든 것을 팔아먹고 상전의 대포밥으로 끌려다니고 있는 친미 주구들에게 차례질 것은 무주고혼의 신세뿐이다”라며 “미국의 그 어떤 군사 지원도 국가의 주권적 권리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정의의 성전에 떨쳐나선 영웅적인 러시아 군대와 인민의 전진을 절대로 멈춰 세울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아래는 임천일 부상 담화 전문이다.
※ 원문의 일부만으로는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고 편향적으로 이해하거나 오해할 수도 있기에 전문을 게재합니다. 전문 출처는 미국의 엔케이뉴스(NKnews.org)입니다.
출처:https://www.youtube.com/watch?v=eg0KWzmopuk
정전 70년 다큐 : WARmerica의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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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의 세상읽기] 이스라엘과 미국의 신화가 깨진 하룻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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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준52] 한국을 오커스 필러-2에 끌어들여서 될 일이 아니다
문경환 기자 | 기사입력 2024/04/23 [09:12]
‘오커스(AUKUS)’는 미국, 영국, 호주의 중국 견제용 안보 동맹으로 ‘필러(pillar·기둥)-1’, ‘필러-2’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필러-1은 미국이 호주에 핵추진 잠수함을 제공하는 것이며, 필러-2는 인공지능(AI), 양자컴퓨팅, 사이버 안보, 해저 기술, 극초음속 미사일 등 8개 분야에서 첨단 군사 역량을 공동으로 개발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최근 필러-2에 한국과 일본을 추가하려는 움직임이 있습니다. 지난 8일 오커스 3국 국방부장관은 공동성명에서 “일본의 강점 그리고 오커스 3국 간에 긴밀한 양자 국방 협력 관계를 인식하며 오커스 필러-2 첨단 역량 프로젝트 협력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 9일에는 미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고위 관계자가 “오커스는 일본에 더해 필러-2에 독특한 강점을 가져올 수 있는 한국과 캐나다, 뉴질랜드를 비롯한 다양한 추가 파트너를 고려하고 있다”라고 했습니다. | |
▲ 2023년 3월 13일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오커스 회의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리시 수낙 영국 총리, 앤서니 알바니즈 호주 총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미 국방부장관 | |
미국이 필러-2에 한국과 일본을 추가하려는 배경은 무엇일까요? 최첨단 무기 경쟁에서 밀렸다 미국은 지금 최첨단 무기 경쟁에서 북·중·러에 밀리고 있습니다. 최첨단 무기 분야에서 최근 가장 각광을 받는 극초음속 미사일만 봐도 북·중·러는 모두 개발을 마치고 대량생산, 실전배치를 했습니다. 그러나 미국은 거듭된 시험 실패로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 일정을 계속 연기하고 있습니다. 또 북·중·러는 차량 이동식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포함해 여러 종류의 최신형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계속 개발해 실전배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은 1970년대에 생산해 배치한 발사대 고정식 대륙간 탄도미사일 미니트맨-III을 아직도 쓰고 있으며 차량 이동식 대륙간 탄도미사일은 개발을 포기했습니다. 미니트맨-III은 너무 낡아서 매년 여러 차례 시험발사를 하는데 2011년, 2018년, 2021년, 2023년 시험에 실패하는 등 문제가 많습니다. 또 개발 중인 신형 대륙간 탄도미사일 센티널은 2029년에야 나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 북한과 러시아가 개발한 핵 탑재 수중 무인 잠수정, 러시아가 개발한 핵추진 순항미사일, 북한이 개발한 초대형 방사포 등은 모두 미국에 없는 최첨단 무기들입니다. 사실 미국은 최근 10년 이상 그럴듯한 신형 무기를 개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그 주된 이유로 ‘예산 부족’을 듭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그것도 압도적으로 많은 국방예산을 쓰면서도 돈이 없어서 신무기 개발을 못 한다는 겁니다. 이런 배경에서 오커스 필러-2에 한국과 일본을 추가하려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한국과 일본의 돈과 무기 개발 인력을 활용하겠다, 다시 말해 혼자서는 못 하겠으니 여러 나라와 힘을 합쳐 해결하겠다는 것이지요. 하지만 한국과 일본이 참여한다고 해도 결과가 좋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최첨단 무기 개발 능력은 산술적으로 합산되는 것이 아닙니다. 재래식 무기라면 얘기가 다릅니다. 예를 들어 폭탄 생산량을 늘리려면 여러 국가가 동시에 생산하면 됩니다. 그러나 최첨단 무기는 양보다는 질이 더 중요합니다. 단순히 여러 나라가 참여한다고 해서 하루아침에 최첨단 무기를 개발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일반 미사일을 만드는 데 과학자가 50명 필요하니까 극초음속 미사일을 만들려면 미사일 과학자 500명을 모아 놓으면 된다는 식이 성립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극초음속 미사일을 만들려면 일반 미사일 과학자보다 훨씬 월등한 능력의 과학자가 필요한 것입니다. 게다가 한국과 일본은 최첨단 기술이 부족합니다. 한국과 일본도 많은 무기를 만들고 있고 특정 분야에서는 높은 기술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세계 최고 수준의 무기 생산 기술에는 이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국과 일본은 극초음속 미사일을 만들어본 경험이 없으며 2~3년 전에야 연구에 착수한 수준입니다. 이렇게 된 원인에는 미국이 무기를 팔기 위해서 오랫동안 기술을 독점하며 동맹국에 기술을 이전해 주지 않고 무기 개발을 제한한 것도 있습니다. 그래서 최첨단 기술은 미국과 동맹국 사이에 기술 서열화가 되어있습니다. 거의 모든 국방 기술 분야에서 미국이 한국과 일본을 앞서고 있습니다. 따라서 미국이 한국과 일본의 기술을 합친다고 해서 질적으로 성장할 수는 없습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미국은 일본과 한국을 필러-2에 추가하겠지만 큰 성과를 내기는 힘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첨단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인재가 중요합니다. 얼마나 우수한 인재를 얼마나 많이 최첨단 기술 개발에 투입하느냐가 성공을 결정하는 요인입니다. 그런데 현재 미국과 한국의 인재들은 많은 돈을 벌기 위해서 월가와 의대로 갑니다. 뛰어난 과학자를 무기 개발 분야에 투입하려면 국가에서 월가나 의사보다 더 많은 돈을 줘야 합니다. 그러나 지금 미국이나 한국, 일본 모두 경제 상황이 좋지 않기 때문에 최첨단 기술 개발에 더 많은 돈을 투자하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돈이 전부가 아니다 그리고 설사 돈을 많이 준다고 해도 해결되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최첨단 기술은 독점이 중요합니다. 다른 나라, 특히 경쟁국이나 적대국이 기술을 가져가면 낭패입니다. 많은 돈을 줘서 인재를 키워 첨단 무기를 개발했는데 상대국이 더 많은 돈을 줘서 그 인재를 데려가 버리면 안 되는 것입니다. 분야는 다르지만 반도체는 불과 몇 개월 차이의 기술력으로 반도체 강국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기업의 인재와 기술이 다른 나라 기업에 유출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돈 때문입니다. 최첨단 기술 유출로 발생하는 국가 차원의 피해는 천문학적입니다. 이처럼 기술 개발 못지않게 보안이 중요하기 때문에 극비리에 개발을 진행해야 합니다. 최첨단 무기 개발에 참여한 개발자들은 비밀 유지를 위해 폐쇄 생활 등 불편함을 감수해야 합니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 수백 명은 수능 당일까지 한 달 이상 격리된 생활을 합니다. 이들은 전화, 이메일, 편지를 쓸 수 없고 보안요원의 감시 아래 인터넷을 사용하며 공사 중으로 위장된 공간에서 가족들에게 출제위원이라는 사실도 알리지 못하고 지내야 합니다. 사실상의 감금 생활이 힘들어 출제위원 위촉을 거절하는 사람도 많다고 합니다. 첨단 무기 개발자들은 평생을 그런 격리된 환경에서 살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또, 국방 분야이기 때문에 신변의 위험도 있을 수 있습니다. 최첨단 무기 개발자는 일상적으로 신변 위험에 노출될 수밖에 없습니다. 상대국에서 해치려고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첨단 무기 개발이 끝나면 자기 나라에서 비밀 유지를 위해 참여 과학자를 어떻게 처리할지 알 수가 없습니다. 2020년 11월 이란의 핵개발을 이끌었던 과학자 모센 파크리자데가 암살당했습니다. 이란 정부는 미국과 이스라엘을 배후로 지목했습니다. 2012년에도 이란의 핵개발 관련 과학자 4명이 암살당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1980년에는 이라크 핵개발을 이끌었던 이집트 출신 핵물리학자 야하 엘 메스하드가 암살당한 일도 있습니다. 1977년 6월 미국에서 연구 중인 핵물리학자 이휘소 박사가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후 47년이 지난 지금까지 이휘소 박사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는 미국이 한국의 핵개발을 저지하기 위해서 이휘소 박사를 교통사고로 위장, 살해했다는 의혹입니다. 이런 모든 것을 각오하면서까지 첨단 무기 개발에 참여하려는 개발자가 과연 얼마나 될까요? 그냥 월가에 가고 의사를 하고 말지 아무리 돈을 많이 준다고 해도 이런 위험한 무기 개발을 하려 할까요? 북한은 어떻게 하는가 이런 문제를 극복하는 것은 개발자의 애국심과 사명감입니다. 자신보다 나라를 위하는 마음, 국가의 안보를 책임지겠다는 사명감이 있어야 희생과 헌신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애국심과 사명감은 하루아침에 길러지는 것이 아닙니다. 애국심과 사명감을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가 필요하고 어려서부터 애국심을 함양시키는 교육도 뒷받침이 되어야 합니다. 돈에 가장 높은 가치를 부여하는 사회, 어릴 때부터 부자가 돼야 한다는 교육을 받는 나라에서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북한은 대북 제재 속에서도 핵과 미사일 등 최첨단 무기 개발에 성공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은 중고등학교에서 1, 2등 하는 최우수 인재들을 핵과 미사일 개발자로 양성한다고 합니다. 2017년 12월 23일 조선일보는 북한이 영재교육기관인 ‘제1중학교’에서부터 핵·미사일을 개발할 학생들을 양성한다고 보도했습니다. 핵·미사일을 개발할 인재를 국가에서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것입니다. 2021년 3월 31일 데일리NK는 4월 1일 개학을 앞두고 북한의 국방과학기술 인재 양성소인 김정은국방종합대학에 극초음속 미사일 관련 학부가 신설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인재를 모아서 극초음속 미사일 분야만 전문적으로 다루는 학부를 만든 것입니다. 이처럼 북한은 국가 차원에서 최첨단 무기 개발자를 어려서부터 전문적으로 양성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북한 학생들은 돈을 많이 벌기 위해 무기 개발자를 희망하는 것 같지 않습니다. 북한의 어떤 노래에 ‘그대가 한 그루 나무라면은 이 몸은 가지에 피는 잎사귀 / 찬바람 불어와 떨어진대도 흙이 되어 뿌리 덮어주리라’는 가사가 있다고 합니다. 노래 가사처럼 북한은 집단과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것에 높은 가치를 두고 적극적으로 애국심을 독려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나는 나무에 핀 잎사귀이고 나무를 위해 한생을 바치며 죽어서도 나무를 위해 무언가 하겠다’는 애국심을 고취하고 실제 이런 정신으로 무장해서 북한의 인재들이 최첨단 무기 개발에 참여하는 것 아닐지 추측해 봅니다. 북한의 무기만이 아니라, 이런 북한의 실상을 잘 연구하고 참고해 보는 것이 오커스 필러-2 담당자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작권자 ⓒ 자주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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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준53] 미국 경제 ‘사실상 파산 상태’, ‘완전한 재앙 수준’
이영석 기자 | 기사입력 2024/04/23 [18:30]
헤어 나올 수 없는 악순환 미국 기준 금리를 결정하는 연방준비제도(연준) 이사회는 2023년 말 물가상승률이 3%대를 유지하자 물가 상승세는 끝났다면서 2024년부터 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 |
▲ 2019년 4월에 열린 연준 이사회 모습. [출처: 연준] | |
미국 물가상승률은 2021년 3월에 1.7%였다가 2022년 7월에는 무려 9.1%까지 치솟았습니다. 이것은 40여 년 만에 가장 높은 물가상승률이었습니다. 미국은 2008년 세계적 금융위기 때 뿌렸던 돈을 회수하기도 전에 코로나19를 맞이하게 되었고 코로나19 대유행을 벗어나기 위해서 더 많은 돈을 뿌렸습니다. 그 결과 마구잡이로 뿌려진 돈이 물건 가격을 엄청나게 폭등시킨 것입니다. 연준은 물가 상승을 막기 위해 돈을 회수하려고 했습니다. 금리를 올리면 대출이 줄고 저축이 늘어 시장에 유통되고 있는 돈을 회수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2023년 3월 금리를 0.25%포인트 올린 4.75~5.00%로 결정한 이후 5월에 0.25%포인트 인상, 7월에 0.25%포인트 인상해 5.25%~5.50%까지 이르렀습니다. 연준은 지난 2년간 40년 만에 최고치로 치솟은 물가 폭등에 대응하기 위해 40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금리를 올린 것입니다. 금리를 급격히 올리다 보니 돈이 돌지 않아서 소비와 기업 투자가 줄어들고 경기가 위축되었습니다. 이자 부담으로 기업, 은행이 파산하는 부작용이 나타났습니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금리를 낮춰야 하는데 2023년 12월 물가상승률이 3%대를 유지하자 금리 인하를 시사한 것입니다. 그것을 반영한 듯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3월 7일까지만 해도 “금리 인하는 멀지 않았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같은 날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총재도 6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내비치며 금리 인하 분위기에 힘을 실었습니다. 그런데 한 달 만에 이것을 뒤집고 금리 인하에 대해서 부정적인 의견들이 전문가들 사이에서 자꾸 나오고 있습니다. 우선 파월 의장 자신부터 3월 29일 “현 금리 수준으로 경제가 고통받지 않는다”라며 “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라고 한발 물러서는 발언을 했습니다. 닐 카시카리 미국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4월 4일 미국 언론과 인터뷰에서 “지난달 연준이 올해 두 차례 금리 인하를 예고했지만 물가 인상이 계속 정체되면 연말까지 금리 인하가 필요하지 않을 수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카시카리 총재의 발언으로 이날 미국 증시가 일제히 1% 이상 급락하였습니다. ‘카시카리 충격’이 미국 자본시장 전체에 퍼지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금리를 올려야 한다는 주장도 나옵니다. 지난 5일 미셸 보우먼 연준 이사는 “물가 인상 둔화세가 멈추거나 반등한다면 향후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추가로 높여야 할 필요가 생길 위험이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습니다. 또 8일에는 월가 최대 금융회사인 제이피모건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가 미국의 재정 적자와 물가 상승 지속으로 미국 금리가 8%대까지 오를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거기에다 4월 10일에 발표한 3월 물가상승률이 3.5%로 발표되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9월(3.7%) 이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물가 상승이 완화되지 않고 다시 오를 조짐이 보이고 원자재 가격이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 금리 인하는 더 힘들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히려 금리를 다시 인상해야 할 시점이 올지도 모를 일입니다. 미국 경제는 헤어 나올 수 없는 악순환에 빠져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 달 만에 금리 정책을 바꿔야 할 정도로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근본적으로는 미국의 실물경제가 나아지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부채 급증, ‘사실상 파산 상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미국 부채 위험을 지적하며 시장 붕괴 가능성을 경고하였습니다. 기요사키는 미국 출신의 사업가이자 경제학자로, 1997년에 집필한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가 지금까지 4천만 부 이상 판매되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과 책을 함께 쓰는 등 트럼프와도 아주 가까운 사이입니다. | |
▲ 아리조나 피닉스에서 연설하는 기요사키. © Gage Skidmore | |
기요사키는 지난 7일 개인 소셜미디어 엑스에 “앞으로 주식, 채권, 부동산 등 거품이 껴 있는 모든 자산이 무너질 것”이라고 섬뜩한 경고를 했습니다. 기요사키는 시장 붕괴의 배경으로 미국의 부채 급증을 꼽았습니다. 특히 미국 연방정부 부채가 90일마다 1조 달러(약 1경 4천조 원)씩 증가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미국이 사실상 파산 상태나 다름없다”라고 했습니다. 실제로 미국 재무부에 따르면 연방정부 부채는 지난 1월 4일 기준 34조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지난해 9월 15일 33조 달러를 넘은 지 110일 만에 1조 달러가 늘어난 것입니다. 기요사키는 지난해에 “미국은 망했다. 지금부터 불시착에 대비해야 한다. 나는 미 연준과 재무부, 대기업 CEO들이 환상의 대마초를 피우고 있다고 1년 넘게 경고해 왔다”라고 꼬집기도 했습니다. 기요사키가 경고한 것처럼 미국 경제는 거품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미국은 경기를 부양시키기 위해서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엄청난 양의 돈을 뿌렸습니다. 그 돈들은 건전한 실물경제가 아니라 자본 투기 시장으로 몰려갔습니다. 그 결과 자본시장은 거품이 되어버렸습니다. 미국 연방정부는 엄청난 재정 적자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미국은 달러를 마구 찍어냅니다. 연준이 달러를 찍어내 미 재무부가 발행한 채권을 사들입니다. 미 재무부는 이렇게 들어온 현금을 시장에 풀어 경제를 활성화하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돈을 너무 많이 발행하면 화폐가치가 떨어져 물가 상승을 초래합니다. 하지만 미국이 발행한 달러는 전 세계에 유통되어 미국 내 물가 인상 효과가 크지 않습니다. 달러가 기축통화라는 점을 이용한 것입니다. 다른 나라였으면 이미 망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언제까지 이런 식으로 경제를 지속할 수는 없습니다. 탈달러화 등 세계에서 달러의 지배력이 약화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미국 경제는 매우 위태로운 상태에 처해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테슬라의 ‘완전한 재앙’ 미국 경제에 뚜렷한 희망과 미래가 보이지 않습니다. 미국 최대 전기차 기업인 테슬라가 올해 1분기 시장 전망을 크게 밑도는 차량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테슬라가 공개한 1분기 차량 판매량은 38만 대에 그쳤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5% 감소한 것으로 분석가들이 예상했던 46만 대 보다 훨씬 적은 양입니다. 웨드부시 증권의 댄 아이브스 분석가는 CNBC와 인터뷰에서 “1분기 인도량 부진을 예상했음에도 그 결과는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완전한 재앙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일반적으로 테슬라의 실적이 좋지 않다고 해서 ‘완전한 재앙’이라고까지 표현하진 않습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테슬라의 실적이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한 발언으로 보입니다. 원인으로는 중국 시장 점유율 감소입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테슬라의 중국 시장 점유율이 지난해 1분기 10.5%에서 4분기 6.7%로 축소되었다고 분석했습니다. 반면 중국 전기자동차 회사 비야디(BYD) 등은 폭풍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테슬라의 입지는 더욱 좁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최근에 샤오미가 전기자동차 SU7을 출시하였습니다. 테슬라보다 성능은 좋은데 가격은 더 저렴합니다. 테슬라 처지에서는 암담할 것입니다. 테슬라의 재앙은 한 회사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테슬라와 최고경영자인 일론 머스크는 미국의 미래 산업을 상징하는 존재입니다. 머스크는 전기자동차, 우주산업 등 미국의 최첨단 산업을 이끌고 있습니다. 그래서 머스크의 행동 하나, 발언 하나가 기사화되고 있는 것입니다. 테슬라는 다 몰락해 가고 있는 미국 제조업의 희망 같은 존재입니다. 미국 제조업을 선두에서 이끄는 기관차 같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테슬라의 ‘완전한 재앙’은 미국 경제 희망의 불씨가 사라져 가는 것을 상징하는 것 같습니다. 미국 경제의 희망이 없는 것은 근본적으로 제조업이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미국은 2차 세계대전 이후 한때 세계 경제의 40% 정도의 물건을 생산할 정도로 제조업 강국이었습니다. 그러나 미국 독점 일극 체제는 오히려 미국 경제에 악영향이 되었습니다. 미국은 제조업보다는 자본 중심인 금융 산업을 중심으로 경제를 발전시켰습니다. 자본 중심의 금융 산업 경제는 실물경제를 발전시키지 못합니다. 이런 식의 경제 발전 구조는 경제의 자립을 퇴보시킵니다. 미국 경제 희망의 근간마저 망가뜨렸습니다. 미국 경제가 앞이 보이지 않는 이유입니다. <저작권자 ⓒ 자주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출처: https://www.tongil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31
미국 주도의 서방이 핵전쟁을 일으키기 직전 – 라브로프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610억 달러에 달하는 지원안 의결을 비롯 과거 체결된 각종의 군비통제협정 등을 파기하여 전쟁 지속을 꾀하고 있다. 여기에 영국, 프랑스 등 유럽의 핵보유국들이 미국 편에서 젤린스키 정권 지지를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상황이 벌어지면서, 러시아는 이제 세계가 핵전쟁 문턱에 서 있다고 강력히 경고했다. 세계적 전쟁 위기가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으로 마무리되는 것이 아니라 미국 등 서방의 전쟁 지속 의지로 서방과의 세계 전쟁으로 나아갈 수 있는 위험한 경계에 서 있다. 저자: RT 번역: 통일시대연구원 번역팀 출처: RT 4월 22일자 기사 |
미국 주도의 서방이 핵전쟁을 일으키기 직전 – 라브로프
서방의 핵보유국 세 곳은 키예프 정권의 주요 후원자이자 러시아에 대한 도발의 주요 조직자 중 하나라고 외무장관이 말했습니다.
2024년 4월 22일
원문 제목: US-led West on verge of causing nuclear war – Lavrov
원문 보기: https://www.rt.com/russia/596388-lavrov-west-nuclear-war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 Getty Images / dia images / RT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미국이 주도하는 집단 서방이 러시아에 대한 공개적인 적대적 입장과 기존 군축 협정들(arms control agreements)을 훼손하려는 노력으로 인해 잠재적으로 세계 핵보유국들 사이에 재앙적인 전쟁을 일으킬 수 있다고 밝혔다.
에너지 및 안보 연구 센터가 주최한 모스크바 비확산 회의에서 라브로프는 세계가 군비 통제, 군축, 비확산 메커니즘과 관련해 위기 상태에 있으며 이것이 국제 안보를 위태롭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균형 잡히고 평등한 (군축) 협정의 고의적인 파괴"와 미국에게만 이익이 되는 "노골적으로 부정직한 술수"를 냉소적으로 결합한 워싱턴에 그 책임을 돌렸다.
라브로프는 미국과 동맹국들이 미국이 오랫동안 적들에게 압력을 가해왔던 핵무기 비확산 조약(NPT)의 최근 검토 주기를 차단한 책임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점점 군사 블록과 유사”해지고 있는 미국, 영국, 호주 간의 오커스(AUKUS) 3자 협정과 군사비를 늘리고 있는 나토(NATO)가 제기하는 잠재적인 위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고위 관리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에 대한 서방의 지원도 위험 요소로 가득 차 있으며, 특히 서방의 주요 3대 핵보유국인 미국, 영국, 프랑스가 "범죄적인 키예프 정권" 의 주요 후원자이자 러시아에 대한 도발의 "주요 조직자" 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고 밝혔다.
“미국과 NATO 가입국은 여전히 러시아에 '전략적 패배'를 가하는 꿈을 꾸고 있으며 '마지막 우크라이나인까지' 우리나라를 억제하려는 정책을 계속 수행할 준비가 되어 있다. 서방은 핵보유국 간의 재앙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직접적 군사 대결의 위험한 경계에 서 있다.“
미국 무기통제협회(Arms Control Association)에 따르면 미국과 러시아는 전 세계 핵탄두의 거의 90%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러시아는 핵무기고를 감축하는 미국과 러시아 사이의 마지막 남은 핵 협정인 'New START'로 알려진 전략 무기 감축 협정의 참여를 중단했다. 러시아는 이번 협정 중단의 우선적 요인으로 미국의 우크라이나 분쟁 개입을 꼽았다. 이후 워싱턴은 모스크바에 협정 대화를 재개 할 것을 호소했지만, 모스크바는 미국이 키예프를 계속 지원하는 한 그렇게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대응했다.
라브로프는 연설에서 "미국이 우리나라를 반대하는 총체적인 하이브리드 전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과의 군축 대화는 "어떠한 기초도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출처: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finch1234&logNo=223424570894&navType=by
G7 초청 무산.. 이탈리아는 윤석열을 G7에 부르지 않았다... 왜?
21시간 전
윤석열이 G7에 갈려고...
계속 이탈리아와 접촉을 했던 모양입니다.
참 한심하네요..
총선에서 지고 레임덕 상태..
지지율 23%를 어떤 누가 초청할까?
성형중독녀가 해외 여행 가고 싶어 얼마나 졸랐을까?
한국은 2020년 이후...
연속 2번이나.. G7에 초청되었다..
코로나가 창궐하던 2020년 2021년 연속으로 G7 초청 받았다.
문재인 대통령의 K 방역이 전세계에서 모범이 되면서..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가 2년 연속...
문재인 대통령을 G7에 초청했기 때문이다.
아시다시피..
한국은 코로나때... 방역도, 경제도 모두 선방하여..
G7 회원국의 부러움을 한몸에 샀다..
전세계에서 한국의 국격이 마구 치솟던 시기였다.
그런데...
지주제를 모르고 날뛰는 윤석열이..
이탈리아에게 초청해달라고 요청하다가..거부 당했네요..
이탈리아... 아주 칭찬해...
이번에 아주 잘했어요...
해외 나갈때마다..국격추락..해외망신
국민세금 낭비하는
김거니 윤석열 해외 여행 절대 반대 입니다.
인도는 3년째... 연속 G7에 초청됨...
와우...
인도는 아프리카와 아무런 관련도 없는데...
아프리카와 연관된 주제라며..
윤석열을 따돌린 이탈리아...
어쨋던 아주..칭찬해...
한겨레 4월11자 만평
윤, G7 정상회의 또 초청 못 받아…미·일 ‘편식외교’의 최후
https://www.hani.co.kr/arti/politics/defense/1137464.html
윤, G7 정상회의 또 초청 못 받아…미·일 ‘편식외교’의 최후
대통령실·외교부가 휴일인 토요일 밤 10시께 해명 자료를 낸 사실이 이 문제의 민감성을 드러낸다. 정부는 “G7 정상회의 초청국은 매년 의장국의 관심 의제에 따라 선정돼 왔으며 올해 의장국 이탈리아는 자국 내 이민 문제와 관련된 아프리카-지중해 이슈 위주로 대상국들을 선정한 것”이라며 “일례로 2011년도 프랑스, 2015년도 독일, 2017년도 이태리의 경우 모든 초청국을 아프리카 국가로만 구성했다”고 밝혔다.
‘거짓 해명’은 아니다. 그러나 ‘진실’도 아니다. 2022년 의장국인 독일이 아프리카대륙에 있지 않은 인도는 초청하고 한국을 부르지 않은 사실을 감춘 게 대표적이다.
올해 의장국인 이탈리아 정부는 어떤 나라를 초청할지 아직 공식 발표하지 않았다. 다만 튀니지·케냐·알제리·남아프리카공화국을 초청할 계획이라는 로이터통신 보도는 윤석열 정부의 해명을 뒷받침한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는 이탈리아 정부가 인도·브라질·아르헨티나 등 ‘아프리카·지중해 밖’ 국가도 초청할 계획이라는 사실은 외면했다. “궁색한 변명과 어설픈 핑계”(강선우 민주당 대변인 서면 논평)라는 날 선 비판이 나온 배경이다.
사실 ‘선진국 클럽’으로 불리는 G7(미국·영국·프랑스·독일·캐나다·이탈리아·일본) 정상회의와 대한민국의 인연은 길지 않다.
2020년 주최국인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G7을 G11 또는 G12로 확대하고 싶다며 문재인 대통령을 정식 초청한 게 처음이다.
2021년 의장국인 영국의 보리스 존슨 총리도 문 대통령을 초청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직후인 2022년 6월26~28일 열린 48차 회의 의장국인 독일의 올라프 숄츠 총리는 윤 대통령을 초청하지 않았다.
2023년 의장국인 일본의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윤 대통령을 초청했다.
'G7 플러스 외교' 공들였는데…한국, G7 정상회의 초청 무산
https://www.yna.co.kr/view/AKR20240419045300504
'G7 플러스 외교' 공들였는데…한국, G7 정상회의 초청 무산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한국이 오는 6월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초청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복수의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이탈리아 남동부 풀리아에서 오는 6월 13∼15일 열리는 G7 정상회의 초청국 명단에 한국은 포함되지 않았다.
G7은 미국·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캐나다·일본 등 서방 7개 선진국 그룹으로, 그해 의장국은 논의에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국가를 정상회의 등에 재량껏 초청한다.
이에 따라 정부는 G7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올해 의장국인 이탈리아와 꾸준히 협의했으나 여의찮았던 것으로 보인다.
이탈리아는 올해 G7에서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사태, 아프리카 개발 지원, 이주민 문제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겠다고 공언해 와, 이런 의제에 기여할 수 있는 국가 위주로 초청국을 추린 것으로 알려졌다.
아르헨티나, 이집트, 튀니지, 케냐, 알제리와 G20(주요 20개국) 회의의 작년·올해·내년 주최국인 인도·브라질·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이 G7 정상회의에 초청될 계획이라고 로이터통신이 최근 보도했다.
정부는 '글로벌 중추국가' 기치를 내걸고 높아진 국제적 위상에 걸맞게 G7의 고정적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려는 'G7 플러스 외교'를 적극 추진해 왔다.
그런 점에서 현재 열리고 있는 G7 외교장관회의에 이어 G7 정상회의 초청국 명단에 포함되지 않은 것은 아쉬운 대목으로 여겨진다.
한국은 2020년 이후 G7 정상회의에 3차례 초청받았다.
미국과 영국이 각각 의장국이던 2020년과 2021년 연속해서 정상회의에 초청됐다가 독일이 의장국을 맡은 2022년을 건너뛰고, 일본의 초청을 받아 지난해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한 소식통은 G7과 협력 강화가 정상회의 참석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며 "의장국이 중시하는 의제를 논의할 수 있는 국가를 초청하는 것이어서 (초청 여부를) G7과 협력관계 또는 우리 위상과 연결 지어 생각하기엔 무리가 있다"고 말했다.
다른 소식통은 지난 3월 열린 산업·기술·디지털장관회의, 5월 재무장관회의 등 한국이 초청받은 G7 장관급 회의를 거론하며 정상회의 초청 여부와 관계없이 "G7과 다양하게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G7과 가능한 범위 내에서 파트너십을 계속 강화한다는 것이 기본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오는 11월 열릴 것으로 보이는 G7 외교장관회의 참여를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finch1234&logNo=223424756069&navType=by
채상병 사건 - 보고서 경찰 회수 당일..윤석열 최측근 이시원..국방부 유재은과 통화내역 확인
19시간 전
경찰에 이첩된 채상병 보고서를 회수한 당일...
대통령실과 국방부 간에 통화 사실이 확인되었다..
헐...
대통령실...그 사람이 바로...
현재 대통령실 공직 기강 비서관으로 재직중인 이시원으로 확인되었다..
이시원은 누구?
과거 유우성 간첩 조작 사건을 담당했던 검사였다..
기가 막히네요..
‘유우성 간첩 조작 사건’ 이시원 검사, 공직기강비서관에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041747.html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5일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에 ‘서울시 공무원 간첩조작 사건’의 담당 검사였던 이시원(50) 변호사를 내정했다.
비서실장 직속으로 대통령실 직원들의 기강을 감독하는 공직기강비서관에 이시원 변호사가 내정됐다.
이 변호사는 2013년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에서 서울시 공무원이었던 유우성씨를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구속기소했다. 하지만 재판 과정에서 핵심 증거인 유씨의 출입경 기록이 조작됐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검찰에서 정직 1개월의 징계를 받았다. 결국 그는 2018년 7월 사표를 내고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채상병 사건' 관여 의혹, 이시원 공직기강비서관은 누구?
https://www.youtube.com/watch?v=XmGZxAYMTmA
"대통령 최측근-국방부 통화내역"‥'사건 회수' 관여했나?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591613_36515.html
"대통령 최측근-국방부 통화내역"‥'사건 회수' 관여했나?
법조팀 나세웅 기자와 몇 가지 짚어보겠습니다. 나 기자, '채상병 사건' 외압 의혹, 외압이 작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는 단계가 여러 지점이 있습니다. 이중 오늘은 국방...
단계를 보자면 작년 7월 31일 해병대 수사단의 수사 발표와 사건 이첩을 보류시킨 1단계.
이어 8월 2일, 그래도 해병대가 사건을 경찰에 넘기자, 국방부가 되찾아온 회수 단계.
이후 국방부 조사본부가 처벌대상을 줄인 수사결과를 발표하기까지, 외압 의혹은 세 단계로 나뉘는데요.
1단계 이첩 보류 당시 대통령실 일반번호로 이종섭 당시 국방장관에게 전화가 온 내역을 공수처가 확보했고요.
2단계 기록 회수 때 대통령실 행정관이 경찰쪽을 사전 조율한 정황에 이어, 이번엔 이시원 공직기강비서관이 국방부 참모와 직접 통화한 내역이 나온 겁니다.
첫댓글 하하하하하 미국대학생들이 미국을 다시
걱정하면서 진로를 바꿀 것을 요청하는 모양세인데
이런 학생시위도 공작적인 냄세가 나지 않나 하죠.
미국이 우크라이나를 돕는 것은 밑빠진 항아리에 물붓기처럼
제 2의 월남전이 될 걸로 보여지죠.
우크라이나의 잘난새끼는 아주 기고만장하여 제목숨하나 지키려고
앳된 우크라이나의 청년들을 전장의 이슬로 만들고 있죠.
625때의 개승만과 매우 흡사한 면을 보여주죠.
미국뒤에 숨어서 그들의 꼭두각시로 살다가 한국민들을 엄청나게 도살시킨 개새죠.
우크라이나의 잘난개새도 그 모양으로 답습 중입니다.
개승만이가 전쟁전에 한 말이 있다는 데 북한을 하루아침 거리로 생각하고
한국을 미국 수중에 넣어주고 나팔수가 된 것이죠.
그당시 미국은 중국을 접수하려고 장개석을 원조를 통하여 키웠는데
모택동이 나서서 장개석을 몰아내고 중국을 접수했죠.
그러고 나서 한국전쟁이 터진 겁니다.
모택동을 지지하던 만주의 조선인들은 일본이 전쟁물자를 만드는 공장이 만주에 있어서
그공장을 돌려서 중국통일에 앞장을 섰고 승승장구 끝에 조선군덕택으로
모택동이 승리를 했다고 하죠
중국통일의 최선봉에 조선군이 앞장서서 다 승리를 했다는 거죠.
그후에 625가 온 거죠
맞습니다.
1945년 해방이 되자 중국은 바로 국공내전에 돌입하고 중국의 모주석은 일방적으로 몰리여 거의 괴멸직전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중국의 패잔병들이 조선의 김일성주석께 도움을 요청하자 당시 김일성주석께서는 강건을 책임자로 휘하의 중요군사 지휘자들을 만주로 보내어 중국인민해방군을 도우도록 조치를 합니다.
그리고 만주에서 거의 100만명의 병력을 모우고 거기에 약 20만여명이 당시 조선인이였습니다.
그리고 반격을 하여 중국의 대부분을 해방시킵니다.
중국의 모주석은 중국국기의 다섯개의 별중에 하나는 조선의 별이라고 한 이유입니다.
6.25때 조선이 밀리자 중국은 당연히 조선을 도와 줄수밖에 없었습니다.
조선에 파병된 중국 인민해방군은 싸움에는 이골이 난 천하의 최정예병사들이니.
오즉하면 모주석은 결혼한지 얼마되지 않은 자신의 아들까지 참전하게 하여 전사까지 합니다.
역사의 진실을 알면 모든 실타레가 풀립니다.
...
믿거나 말거나
소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