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59] 신명기 28장-30장 묵상
★ 모든 일에 복을 주시리라 (신명기 28:1~14)
하나님의 마음도
부모와 같이 우리들이 이 땅에서 복되게 살기를 원하신다.
신명기 8장 16절에 보면
“네 열조도 알지 못하는 만나를 광야에서 네게 먹이셨나니
이는 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이었느니라.”고 했다.
요한복음 10장 10절에 보면
이 땅에 오신 예수그리스도의 목적도 우리를 복되게 함임을 알 수 있다.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더 풍성한 삶이 복된 삶이다.
우리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의 복을 받아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이웃과 형제를 섬기는 사람들이다.
내가 가지고 있는 복음의 귀한 소식을 남에게 알려서
그도 복을 받고 그의 영혼이 잘되고
나도 은혜롭게 사는 사람이 그리스도인 것이다.
성경은 복에 대많이 말씀하는 책이다.
신구약 성경을 합쳐서 복이라는 단어가 798번이나 나온다.
에서는 하나님이 자신에게 주신 장자의 복이 귀한 줄을 몰랐기에
팥죽 한 그릇에 그 복을 팔아버렸다.
그러나 야곱을 보라.
그는 인간적으로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그는 하나님의 복을 사모했다.
그 결과 그는 이스라엘의 12지파의 조상이 되는 12 아들을 얻었고
에서와 대조되는 영육의 복을 받게 되었다.
복은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이다.
온갖 아름다운 것은 위로부터 온다고 성경은 증거한다.
우리 한국은 120년 전만 해도 하루하루 끼니를 연명하기가 힘들었다.
그러나 복음이 들어오고 나서 우리나라는 엄청난 복을 받아 누리고 있다.
오늘 신명기 28장을 읽어보면 복의 진열장, 복의 박물관 같다.
“네가 들어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고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고,
떡 반죽 그릇과 광주리가 차고 넘칠 것이며,
네가 꼬리가 되지 아니하고 머리가 되며,
네가 남에게 꾸어줄지언정 꾸임을 받지 아니하고,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실 것이다.” 라고 말한다.
20절에는 보면 민족의 복이 나온다.
“네가 여호와의 말씀을 잘 듣고, 경외하면
내가 네 민족을 크게 들어서 뛰어나게 할 것이다.”
나라에 복을 주신다는 것이다.
전쟁이 일어나도 걱정할 것이 없다.
“대적이 너를 치러 한길로 왔다가 일곱 길로 도망갈 것이다.”
나 한사람이 하나님을 경외하면 우리 민족이 복을 받는 것이다.
에베소서 1장에 보면
“우리는 하나님께 신령한 복을 받았다”라고 알려준.
신령한 복이란 만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셔서
우리를 예정하셨고 때가되어 우리를 부르셔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시고 우리에게 구원의 복을 주시어
천국의 상속자가 되게 하신 것을 말한다.
이와같이 하나님의 복은 육신과 물질적인 것뿐만 아니라
우리의 마음과 영혼에 이르는 총체적인 복이다.
우리가 복만을 추구하는 기복주의는 경계해야 하지만
우리에게 복을 주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몰라서도 안된다.
시편기자는 자신이 어려서부터 늙기까지 의인이 버림을 당하거나
그 자녀들이 남에게 구걸하며 사는 것을 본 적이 없다고 간증하였다.
젊은 사자가 혹시 굶어 죽는 일은 있어도 여호와를 앙망하고
사는 자는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다고 고백하였다.
우리의 인생이 모두 신명기 28장에 약속한
하나님의 복을 누리며 살기를 축원한다. 아멘.
- 1년 1독 성경통독 학교, 꿀송이 보약 큐티
남아공 노록수 선교사 <2025년2월28일,금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