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서예세상
 
 
 
카페 게시글
나의 수필 신광수의 영릉 참봉 유감
신웅순 추천 0 조회 185 24.03.20 22:51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4.03.30 09:31

    첫댓글 잘읽었슴니다 번암 채제공은 저의 7대조이자 남인의 영수이시고 영.정조를 거처 십년간 독상하신분입니다
    제가 알기는 다산 정약용 그리고 추사 김정희도 번암할아버지를 거친 유명하신 분으로 알고 있슴니다
    그런데 번암과 전국에 알려진 유명인사 석북선생님과는 교류가 있는것으로 되여 있는데 어찌 번암이 석북선생님을
    그냥 지나첬을가 싶네요 같은 남인으로서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3.31 16:03

    아, 그러시군요. 번암과 석북은 아주 절친한 친구간이랍니다.번암의 평양 감사 전별시 108수를 써주신 분이 석북이고요,
    그 유명한 명편 관서악부가 그것이랍니다.
    윤선도의 증손 윤두서가 석북의 장인어른이시고 또한 정약용은 윤두서의 외증손, 석북의 부인이 정약용의 고모할머니가 됩니다.
    채제공은 김정희의 글씨를 보고 추사의 미래를 예언한 분이시고요. 윤두서,채제공과 석북, 정약용,추사 김정희가 세대 순서가 됩니다.
    뿌리를 일깨워주어 감사합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