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요즘은 이렇게까지 못하겠지만 가끔씩 그리워지는 감성
엿시씌 추천 0 조회 4,822 24.08.25 15:58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4.08.25 16:01

    첫댓글 저런감설 모르는 요즘 청소년들은 어떤 낭만가지고 잇는지 궁금하다 ㅠㅠ

  • 24.08.25 16:01

    너무 그리워ㅠ 집에 사람 없으면 당연히 옆집이나 아랫집 초인종누르고 그 집에 가있었는데ㅋㅋㅠ 나 초등학교 입학할때 아랫집 아저씨가 책가방사준것도 기억난다

  • 24.08.25 16:03

    어렸을때 스마트폰 없어서 너무 좋았음...

  • 24.08.25 16:04

    난 주택이었는데 맨날 저녁마다 골목에 어른들이랑 애기들이랑 다같이 모여서 놀고 여름에는 아이스크림 들고 다같이 동네 놀이터 가서 놀고 이랬던 거 아직도 생각나ㅠ 동네 어르신 한 분 돌아가셨을 땐 한 집에 애기들 다 몰아넣고 한 명 있던 고딩한테 맡기고 다 장례식장 가시고... 재밌었다

  • 24.08.25 16:06

    ㅁㅈ나도 집앞에 있던 모르는애들한테 우리집가서 놀자고 데려와서 놀고 그랬는데,,, 엄마가 맛있는거 해주고ㅠ

  • 24.08.25 16:07

    옆집이랑 문열고 살았지 ㅜㅜ 집에 아무도없고 열쇠없으면 옆집이고 윗집이고 가있으면 됨
    우산없다? 이웃집 아주머니가 이미 내우산까지 들고 학교앞에 계심

  • 24.08.25 16:15

    나 어렷을 때 열쇠 거의 일주일에 한번씩 잃어버려서 우리집 걍 문 안잠그고 다님ㅋㅋㅋㅋㅋ

  • 24.08.25 16:34

    피자 한 판 시켜도 무조건 몇조각 떼서 윗집 갔다주라고 엄마가 시켰어 ㅠㅠㅋㅋㅋㅋㅋㅋ 서로 엄마 외출하시면 집에서 당연하게 같이 밥먹고 주말마다 목욕탕 가고... ㅠ 지금은 연락도 다 끊겼네 옛날 생각난다..

  • 24.08.25 16:35

    ㄹㅇ 저때 한층 전체 공동육아엿음ㅋㅋㅋㅋㅋ

  • 24.08.25 16:45

    나시골 복도식 임대아파트 사는데 다 현관문열어놔 ㅋㅋㅠ 대신 노인,다문화가정 대부분 ㅋㅋㅋ

  • 24.08.25 16:50

    나도 아랫집 언니네 엄청 놀러갔는데 ㅋㅋㅋㅋㅋ 앞집 아줌마가 나 밥도 많이 차려주고..

  • 24.08.25 16:58

    갑자기 생각난다…복도에서 인라인 타고 킥보드 타고 별짓 다해도 혼난 적이 없네..ㅠ

  • 24.08.25 17:04

    나도 맨날 옆집 놀러가고 그랬는데 ㅠ 복도에서 퀵보드 존내 탓지....

  • 24.08.25 17:10

    복도식에서 안살아봤는데 왜 살아본기분이짘ㅋㅋㅋㅋㅋㅋㅋㅋ 전화 진짜 안녕하세요 ~ 저 누구인데여 누구누구있어여? 이거 국룰ㅋㅋㅋㅋ 가끔 친구랑 어머님 목소리 헷갈려서 놀림도 많이당함 ㅋㅋㅋㅋㅋㅋㅋㅋ

  • 24.08.25 17:46

    나는 저녁되면 다 골목으로 나와서 어른들은 다같이 떠들고 애들은 뛰어다니면서 놀고 그랬던게 아직도 기억나

  • 24.08.25 17:52

    그립당

  • 24.08.25 18:15

    복도 한층이 다 친구였어ㅋㅋㅋㅋㄱㅋ 복도에서 만나서 놀다가 바로 친구집 놀러가고ㅋㅋㅋㅋㅋ
    어쩌다 현관문열려있는 집 있으면 친구있나 기웃기웃 거림

  • 24.08.25 18:55

    와 어째 저런 시절이 있었나 싶다 사람 사는 정이 있었던 시절

  • 24.08.25 18:55

    옆집 언니랑 편지 주고 받았던 기억 나... 향기나는 편지지 묶음 나한테 선물로 주고... ㅠㅠ

  • 24.08.25 19:58

    나 진짜 기억나는게 8-9살에 비만오면 달팽이가 진짜 다닥다닥 존~~~~나 많았는데 아직도 같은동네사는데
    어느 순간 달팽이가 절대 안보이더라고…
    옆집이 나랑 동갑이라 맨날 문 열고 살았는데 ㅋㅋㅋ

  • 24.08.25 19:59

    그리고 왜인지 모르겠는데 주변 짜장면집 배달아저씨랑 나랑 친구들이랑 엄청 친했음; 그 아저씨도 같이놀아주고 그랬는데 왜 그랬더라

  • 24.08.25 21:58

    진짜 놀이터에서 친구들 부를때 고래고래 소리지르면 베란다에 애들 나타나서 갈게~ 하고 나왔었는데..그립다.
    어떤애 생일날은 그 집 현관문 활짝 열려있고 그랬는데…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