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희 학교에
김영삼 전 대통령과 영부인 다녀가셨습니다.
12시부터 1시간 특강 하시고 조금전에 여기를 떠나셨습니다.
며칠전부터
화장실이랑 주위 청소를 하더만...
오늘은 급기야 빨간 양탄자까지 깔았답니다.
저도 연예인이 된듯 몇번 거닐어도 보고 그랬답니다.
몇년전인가요...필리핀의 아로요 대통령도 다녀갔었는데...
그때 몸수색도 하고 그랬거덩요...
오늘은 전대통령이시라 그만큼 야단법석은 아니지만...
성황리에 마쳤답니다...
학생들 통제도 하면서 저도 덩달아 악수를 했습니다.
사실 악수한거 자랑하려구 글올리는 겁니다...^^*
여하튼 좋은 경험했구요...
암만해두 손을 붕대로 감아놓을까 봅니다.^@^
오늘도 복 짓는 날 되세요...
첫댓글 뭐~~하러오셨대요???
"꿈을 가져라! 야망을 가져라!"는 주제로 정치학 교양과목 특강을 했습니다. 타이틀이 좀 식상하죠????
붕대씩이나... 차라리 한문님 만나서 눈이라도 함 보면 가문의 영광이요 자손대대 복인데..ㅋㅋ
예...그래서 원모모임에 참석해서 눈 좀 맞추려구요...
할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