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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화실
 
 
 
카페 게시글
*** 사람사는 이야기 우리 엄마 핸드폰의 단축번호 1번은?
수경심 추천 0 조회 108 05.04.20 20:47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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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5.04.20 21:24

    첫댓글 아름다운 모습에 감동합니다 가족 모두 늘 건강하시고 언제나 행복하시길...^^*

  • 05.04.20 21:55

    그런데 음악은 들리지 않습니다. 저힌 아들밭이라 저는 초등하교 6학년때 '언니'라고 첨 불러 보았습니다. 맨날 남자틈에서 아무나 보고 오빠들 따라'누우야(누나)'하고 불렀습니다. 첨 사촌언니를 '언니'라고 부르던 그 부끄러움(?) 지금도 선합니다..든든하고 예븐 딸,,,멋진 따님 되세요^^

  • 05.04.20 22:27

    우째 오늘 저녁 내 내꼬랑지만 졸졸 따라 댕기네 ㅎㅎ수경심님께서 부산이 친정인 부산 가이나 였군요. 반갑내요. 딸 다섯의 맏딸 ! 맴이 찡~ 해 옴을 느낌니다. 그렇습니다 그 일번의 대한 믿음 사랑 기대....듬직한 희남공업사 맏딸 수경심님 !!!

  • 작성자 05.04.20 22:39

    무상행님, 음악 올리는 법을 몰라서 처음부터 올리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냥 그 부분의 가사가 좋아서 써 본것입니다. 제 어릴 때 소원이 남동생 하나 갖는 것이었답니다. 그래서인지 결혼은 저보다 한 살 어린 사람과 하여서 연상연하 커플이랍니다. 하하하....

  • 05.04.20 22:47

    수경심님! 1번 딸을 아무나 하나요. 친정어머님의 1번은 맏딸에 대한 소중함과 애정... 바로 그 자체가 아닐까요...님의 마음씀이 그러하니 어머님께는 수경심님이 영원한 1번임에 틀림 없습니다. 글을 읽는 동안 내내 잔잔한 감동의 물결이 밀려옴을 느낍니다.. 내 친정 어머님 생각과 함께... 항상 행복하시길 빕니다.^^*

  • 05.04.21 06:23

    딸딸...어머님께서 수경심님이 첫손주를 낳으셨으니 얼마나 좋아하셨을까요.제가 아는 분은 칠공주댁인데 그 댁 아버님께선 딸들의 출산 예정일이 되면 돈 들고 계시다가 아들이면 무조건 병원비 '전액지원 + 보너스',,그런 시절도 있었지만 지금은 딸이 우세해지죠..'모계사회'로의 귀향 .^^ 행복하시고 잘 해 드리세요^^

  • 05.04.21 10:30

    수경심님, 저두 맏딸인데요. 근데 전 부모님 말씀을 아주 안 듣는 <문제아>였어요. 고등학교 때부터...지금 많이 사람이 되었다고들 합니다. 제가 나중에 심리학에서 말하는 <장녀 콤플렉스>에 대해서 글을 올리겠습니다. 수경심님, 건강하세요. 고맙습니다.

  • 05.04.21 11:59

    멋진 모습입니다 전 쬐끔 찔리느 딸이거든요 좋은날 되세요

  • 05.04.21 17:29

    딸딸딸.....옛날엔 딸 많이 낳으신 엄마들의 고충? 이 많으셨죠....지금은 오히려 딸 못낳은 분들의 부러음의 대상이고요..ㅎㅎ 시대는 자꾸 변하기 마련이구요...^^

  • 05.04.22 06:53

    부모와 자식간은 너무나도 아름다운 사이지요....부럽습니다...효도의 孝 글자를 보면 늙을 老와 아들 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곧 서로의 코뮤니케이션이지요....서로 마음과 마음이 통할 때...섞일 때, 효도가...ㅋㅋ

  • 05.04.22 10:32

    찡~합니다.저도 딸셋의 큰딸이거든요,매일 어머니 전화기다리게 해놓고 일주일에 한 번씩 친정어머니의 전화를 받는 불효딸이지요. 아직까정 왜 어머니의 지나치신 관심이 무겁기만 한 지 모르겠네요.무덤덤한 제 성격때문에 저도 답답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05.04.22 19:02

    맏이는 영원한 살림밑천....ㅎㅎㅎ 엄마라고 부르고 대답 해 줄수 있는 님이 부러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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