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아들한의원 윤동현 의사 선생님을 칭찬합니다.
안녕하세요. 도깨비에서 활동하고 있는 조은별입니다. 도깨비 선생님들을 대표해서 제가 칭찬하는 분은 막내아들한의원 윤동현 선생님입니다.
도깨비 선생님들을 대표해서 칭찬하는 것이 맞을지 모르겠지만 도깨비 선생님들인 허정숙, 전진영 선생님도 제 마음과 같으실 것으로 믿습니다.
저에게 윤동현 선생님을 칭찬하는 계기가 있었습니다. 저는 강북구 인수동에 살고 있고 주말부부 3년차입니다. 남편은 회사 기숙사 생활로 불규칙한 식습관과 운동부족으로 통풍 발작이 왔습니다. 신랑은 큰 병원을 다니면서 약을 복용했지만, 그럼에도 밤잠을 못 이룰 정도의 계속되는 통증으로 출근을 못했습니다.
그러던 중 ‘막내아들 한의원’을 방문했습니다. 인상 좋은 한의원 의사선생님과 친절한 간호사 선생님이 신랑을 살뜰하게 챙겨주셨습니다. 선생님은 마을활동을 하는 마음이 귀하다며 활동가와 그 가족까지 30% 한약 조제 할인을 해주셔서, 저희는 비싼 한약을 가벼운 마음으로 지어올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의 조언으로 식단관리, 한약 복용, 침을 꼬박꼬박 맞으러 다니면서 신랑의 통풍 증상이 회복되고 있습니다.
남편은 “마을에서 산다는 것이 이런 거구나. 단순히 의사와 환자 관계가 아니라 마을 선생님이 진심으로 가족처럼 염려해주고 챙겨주는 것이 느껴졌어. 출근으로 동네를 잠시 떠나지만 마음 한 편이 든든하다”라고 말하더라고요. 저는 속으로 ‘마을에서 주고받는 경험을 통해서 신랑이 마을에서 함께한다는 것의 의미를 알아가는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선생님은 오전 진료와 저녁 진료를 병원에서 진행하고, 오후 시간에는 몸이 아파서 병원까지 못 오는 마을 어르신 댁으로 방문 진료를 하고 있습니다. 또 아름다운생명사랑 의료NGO활동도 함께 하고 계신답니다. 좋은 의사선생님이 마을에 계신다는 것이 참 든든하더라고요~
병원을 찾아오는 환자들은 진심어린 진찰로 응대하고, 마을의 아픈 어르신들에게는 막내아들이 되어주는
우리 동네 1등 한의사 윤동현 선생님을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