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산(599m)
1.산행구간 : 천상극동아파트-꼬끼리봉-문수산-천상현진에버빌
2.산행일자 : 2012. 05.01(화요일)
3.산행거리 : 00km
4.산행참가자 : 아내
5.코스별 산행시각
◎ 집(월드메르디앙 아파트) 출발(08:50)
◎ 천상 극동아파트(09:10)
◎ 산행 출발(09:15)
◎ 경주이씨/경주김씨지묘(09:20)
◎ 전망대(09:40)
◎ 벽산아파트 갈림길(09:42)
◎ x295m/꼬끼리봉(09:54)
◎ 체육시설/벽산아파트 갈림길(09:59)
◎ x267m/나무벤치(10:02)
◎ 깔닥고개/해발326m/정상0.7km(10:20~35)
◎ 문수산/599m/언양22(10:55)
◎ 대암댐 전망대 휴식(11:00~11:20)
◎ 문수산 둘레길 입구(11:30)
◎ 깔닥고개/해발326m/정상0.7km(11:54)
◎ x404m 분기점(12:07)
◎ 대동마을 분기점(12:11)
◎ 백천마을 임도 분기점(12:25)
◎ 식사(12:30~12:50)
◎ 밀양박씨지묘(13:06)
◎ 천상 현진에버빌(13:20)
6 산행기
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오후15시부터 비온다는데...
아침에 아내한데 문수산엘 다녀 오자며 제의를 합니다.
해서 집에서 걸어서 출발 그리고 천상으로 내려오자니... 물김치 담아야 한다며 율리에서 출발 곧장 내려와야 한다니 의견충돌이 생깁니다.
그러면서 수영갈 준비도 하고...
어째튼 그렇게 집을 나섭니다.
◎ 집(월드메르디앙 아파트) 출발(08:50)
막걸리 한병 사라니 오늘 하루쯤 안마시면 안돼냐는등......
방향을 24번국도로 올라서니 왜 이쪽으로 가느냐..
어째튼 그렇게 천상 극동아파트를 들머리로 해서 문수산엘 다녀 오기로 합니다.
천상 극동아파앞입니다.
◎ 천상 극동아파트(09:10)
유치권 행사중이라는 현진에버빌 아파는는 짓다말아 그야말로 주변이 엉망입니다.
하루빨리 누군가가 나타나 짓다만 공사 마무리하고 그리고 입주민들이 들어와서 가가호호 불이 켜지는 그날...
그날을 생각해 보면서....
산길..................
산길..................
전망대
줄타고 올라서는길..........
산길.........
산길
이팝나무
산길.............
조망
조망
둥글레
벽산아파트에서 올라오는길과 합류
전망대
◎ x295m/꼬끼리봉(09:54)
들머리는 극동아파트뒷쪽과 창성종합건설 사이로 올라섭니다.
산책로 같은 산길..
주변 소나무들의 향기가 나오는길...
어제저녁 내린비탓인지 먼지도 일지 않은 길...
잘 다져진 산길...길이 너무 좋습니다.
중간 중간 무덤과 함께한길...
가족묘인듯 3기의 월성 이씨지묘도 지나고....
그렇게 길따라 올라섭니다.
돌탑도 있고...
얼마후 길은 김해김씨지묘를 두고 오른쪽으로 나가지만 이내 삼거리입니다.
아마도 벽산아파트에서 올라오는길과 합류하는길이지만 이곳에서 계단길 따라 무덤 뒷쪽으로 올라섭니다.
무덤뒤로 로프를 걸어 출입 금지를 시켰는가 보지만 흐느적거리는 로프....
잠시후 또하나의 삼거리에서 왼쪽 직진길의 희미만 길이지만 산길 다운 길따라 올라섭니다.
그렇게 올라서는길은 암릉길따라 올라서는데...
잠시후 전망대도 지나고...
또 다시 설치된 로프를 부여 잡고 올라서는길...
또하나의 전망대도 지나고...그리고
벽산아파트에서 올라오는길과 합류 합니다.
잠시후 소나무가 정상에 자라고 있는 x265m에 올라서는데 주변 조망도 없고 특이 사항이 없는 무명봉에 불과 합니다.
다시 내려섰다 올라서는길...
전망대 입니다.
천상 구영리 입암까지 한눈에 조망이 되는군요
참 멋진 조망입니다.
그리고 잠시후 x295m의 꼬끼리봉에 올라서는데...이곳역시 소나무가 자라고 있는 무명봉에 불과....
그렇게 다시 내려섭니다.
무명봉
산길
체육시설
산길
◎ 깔닥고개/해발326m/정상0.7km(10:20~35)
소나무밭속의 길...
무명봉을 하나 지나 내려서는데..
벽산아프트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찻는 길의 합류점 체육시설이 있는 안부에 내려섭니다.
벤치 부터 운동기구가 세워져 있지만 그걸 사용하는이는 없다는겁니다.
다시 이어지는길은 완만한 오르막길...
x267m의 무명봉에 올라서는데..
중간 중간 나무 벤치가 늘려 있어 가족들의 피크닉 장소로 아주 좋아 보입니다.
주~욱 뽇은 소나무며...
그리고 시원한 공기까지...
그렇게 길은 잠시후 지난번 심고문님과 하산했던 불당곡 소류지로 내려서는길도 지나고..
잠시후 이정목은 누어 있는 그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들어 섭니다.
얼마후 큰골폭포로 내려서는길림길도 지나고...
그리고 넓은 안부 사거리에 올라섭니다.
어디로 갈까라며 아내한데 의견을 구하니 사면길로 가자며 먼저 앞장섭니다.
그렇게 이어지는길은 깔닥고개로 올라서는길입니다.
많은 사람들의 집합소...
장터같은 분위기..
오늘은 근로자의 날이라 그런지 모회사에서 단체 산행을 온듯 싶습니다.
그리고 넓은 데크에 술판을 벌이는군요
어쨌거나 분위기는 좋습니다.
우리도 그옆에 앉아 잠시 쉬어 가는데....
너무 시끄러워 일어 섭니다.
문수산 철쭉....
철쭉
문수산 산정
종꽃
줄딸기
◎ 문수산/599m/언양22(10:55)
오늘은 약수터로 가다 문수산 정상으로 곧장 올라서는 길..그길따라 올라서기로 합니다.
왜냐구요
너무 많은 사람들이 올라가는데 사람에 치일것 같다는 생각에서입니다.
그렇게 올라서는길은 한바탕 땀을 흘리고서야 계단길에 올라서는데..
오르는 사람치고는 문수산 정상에는 별 사람이 보이질 않습니다.
더들 어디로 갔지라며 오리고 문수산 정상을 피해 대암댐이 보이는 전망대에 앉아 잠시 쉬어 가기로 하는데...
뜨거운 물만 가지고 왔을뿐 정작 있으야 할 커피는 없습니다.
그리고 방울 토마토는 깔딱고개에서 먹어버렸고......
딱히 먹을게 없습니다.
해서 베냥속을 보니 ZEC(비스켓)가 하나 있네요
그렇게 20여분의 쉼터를 그렇게 보내고 다시 출발합니다.
미나리아재비(?)
산괴불주머니(노란산괴불 주머니)
애기똥풀
?
?
◎ 대동마을 분기점(12:11)
잠시후 내리막길에 천상 가는 문수북릉길을 버리고 문수산 둘레길로 내려섭니다.
야생화는 꽃을 활짝 피웠고...
나무마다 연두색에서 초록색으로 변하는 그런 모습...
보기가 너무 좋습니다.
그렇게 약수터를 지나 깔닥고개를 지납니다.
올라갈적 술판을 벌여던 그팀들...
이제야 끝나는가 봅니다.
다시 길은 x404m 올라가는 계단길에서 왼쪽으로 들어 섭니다.
완만하게 이어지는 길...
x404m에서 내려서는길과 합류 천상쪽으로 방향을 잡습니다.
그렇게 얼마후 길을 막고 있는 나무....
그 너머로 이어지는 길..
임도
◎ 식사(12:30~12:50)
나무로 막은듯 보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다녀서인지 길이 선명합니다.
이따금 거미줄때문에 곤혹을 치뤄지만...
내리막길에 길이 선명한 네거리....
왼쪽은 천상 방면에서 오늘길에 오른쪽 골안마을로 하산하는 길입니다.
누군가가 나무에 푸른 페인트칠을 해놓았군요
그길을 따라 내려서면 됩니다.
그렇게 가파른 내리막길도 내려서는데...
아내는 신발에 돌이 들어 갔다며 왜 이렇게도 힘드느냐며 또 한소리를 합니다.
그리고 임도에 내려섭니다.
백천마을로 내려서는 임도길입니다.
길이 아주 좋습니다.
이곳에서 길은 왼쪽 아랫쪽 능선길입니다.
물론 소나무에 푸른 페인트칠을 해놓았네요
그리고 안부까지 내려서는데...
이곳도 삼거리입니다.
왼쪽으로 불당곡저수지로 내려서는길인반면 소나무에 푸른 페인트칠을한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잠시 완만한 오르막길에 소나무가 있는 x150m에 올라섭니다.
그리고 식사 하고 가기로 합니다.
처음엔 국수나 한그릇 비우고 오자 했는데 그새 밥을 준비 했는가 봅니다.
나물찬이 전부이지만 그래도 산에서 먹는맞또한 괜찮습니다.
그렇게 식사후 내려서면서 소나무가루로 장난을 칩니다.
송화가루
송화가루
소나무꽃
소나무길
땅철쭉
◎ 천상 현진에버빌(13:20)
뽀향게 일어 나는 소나무 가루...
송화가루라 하잖아요
자료에 의하면 송화가루는 이온화된 칼슘이403ppm 콜린이 0.34%로 죽순의 6,800배나 많이 함유되어있어 혈액순환에 아주 좋으며 풍,노화방지,피부에 무척 좋답니다.
그리고 민간요법에는 송화가루와 꿀을 타먹으면 감기예방에 아주 좋다는군요
또 송화차(松花茶)는 중풍·고혈압 및 심장병에 가장 좋은 차인데요. 또 폐를 보하고 신경통, 두통등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고혈압및 치매예방에도 좋다고합니다.
이렇게 좋은걸 입만 벌리면 되는것인데....
가루가 날린다고 입을 닫고 있으니....
다시 길은 x140m에 올라섭니다.
고사리도 있고...
그렇게 길은 묘지로 연결 되고...또 다시 이어지는길은 밀양박씨지묘에 내려서는데요
묘지 주변을 빨간 연산홍으로 치장을 해놓았습니다.
오늘은 이곳에서 내려서기로 합니다.
잠시 이어지는 소나무길...
그리고 웅덩이가 있는 계곡에 내려서는데....
조그만한 계곡을 건너 밭이 조성되어 잇는 밭터를 지현진 에버빌아파트쪽으로 올라서면서 산행을 끝냅니다.
유치권 행사중이라는 현지에버빌 아파트..
한창 아파트 가격이 잘나갈적 막차를 탓던 그아파트와 세입자...
가격이 제법 되었었죠
우리 아파트(월드메르디앙) 이후로 최고가를 기록했던 아파트인데...
어째튼 해결이 잘되어 하루빨리 이곳도 사람들이 냄새가 나는 아파트가 되길 바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