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답변이 님의 마음에 닿았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님은 행복으로 갈수있는 날으는 양탄지의 끝자락을 붙들었습니다.
행복과 불행은 주어진 조건에 있는것이 아니라 마음이 만들어내는 작용입니다.
님이 마음을 다스려서 행복에 이르는 길을 찾으려하는것은 참으로 좋은 일입니다.
그러나 마음을 다스리는 것은 말 몇마디로 되는것이 아닙니다.
책을 몇권읽는다고해서 마음이 다스려지는 것이 아닙니다.
분명히 머리로는 이해를 하고, 그말이 맞다고 생각하는데
막상 남편얼굴을 보면 속이 뒤집어 지지요?????
이치로만 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치로만 되는것이 아니기때문에 연습을 필요로 합니다.
님이 바라는대로 마음을 다스릴려면 마음을 다스리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이 연습을 일컬어서 "수행"이라고 합니다.
그냥 책 몇권읽고 고개 끄덕여서 되는것이 아니거든요,
꾸준히 연습을 해야 합니다.
이 연습을 꾸준히 하도록 도와주는 단체를 소개해 드릴께요,
님은 부산에 사시네요?
부산에 해운대 정토회(051-747-9997)이나,
동래 정토회(051-557-2746)으로 연락헤 보세요,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오후 7시 30분에
마음을 다스리는 법에 대한 강의를 합니다.
그쪽을 찾아가서 공부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님이 행복해 지기를 바랍니다.
첫댓글 그곳에가보면 마음을 다스리는 법에대한 책과 테이프가 많이 있습니다. 그것을 사다가 보고 듣고해도 됩니다. 깊이 공부하고 싶으면 http://www.jungto.org/로 들어가서 수련원에서 깨달음의장(4박5일) 신청해서 다녀오세요, 남편에 대한 미움이 마음속에서 흔적도없이사라질것입니다.
역시...얼마전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책 3권을 읽은 적인있습니다..선생님의 말씀이 꼭 법륜스님 말씀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근데 그 책을 읽을때는 참...현실과는 맞지 않다 생각했는데 선생님의 말씀이 저에게는 더 와 닿고 참회의 눈물이랄까요?? 눈물이 나더군요...이제 정토회에 가서 말씀을 들어도 고개가 끄덕여 질것 같네요..용기내서 한번 찾아가봐야겠습니다..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