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01월 03일 (화요일) 나홀로 산행
오늘도 또다시 서천군으로 가기위해서 영등포역으로 가서 06시 31분발 익산행 열차에 몸을 싫고 떠나 09시 35분에
서천역에서 하차한후 역앞 버스 정류장에서 09시 45분에 부여군 양화면 입포리로 가는 버스로 환승하여 오늘 첫버째로
답사할 월성산(138.5m) 들머리인 한산면 여사리에서 내렸다 그리고 여사리 마을 안으로 들어가 월성산 북릉으로 향했다
(여사리 정류장 뒤로 월성산 주능선이 보인다) (10:17분)

(여사리에서 바라본 월성산)

월성산 삼각점 (11:00)

지리원 지도에는 월성산의 높이가 138.5m로 표기되어 있는데 여기에는 136m로 되어있다


월성산 등산로중에 일부인 산죽 터널길

한산면 송산리로 하산해서 뒤돌아본 월성산 (11시 45분)

한산면 축동리에서 바라본 건지산 (11:52)

한산면 축동리에서 바라본 기린봉

오늘 두번째로 답사할 북두산(150.6m)을 향해 가면서 한산면 축동리 613번 지방도로에서 바라본 북두산

축동리에서 송림리를 거치고 (12:05분)

북두산의 들머리는 마산면 장아리 마을회관 뒤에서 산책로가 시작된다 (12:40분)

산책로를 따라 북두산 정수리에는 13시 30분에 올라섯다

북두산의 삼각점 (13:30분)


북두산에서 이사리로 하산한뒤 오늘 세번째로 답사할 금성산(117m)이 있는 시초면 선동리를 향해서 시초면 용곡리와
신흥리를 거쳐 선동리 선동초등학교앞 까지 포장도로를 4.5km나 걸어야 했다




선동초등학교옆 길로 조금 들어가자 금성산 등산로 안내판이 나타나고 안내판옆으로 잘 정비된 등산로가 시작된다
안내도에 의하면 2011년에 등산로가 조성 되었다고 하니 일년전에 왔었다면 길도없는 산을 올을번했다 (15:20분)





잘 정비된 등산로를 따라 정수리 바로 앞 까지 올랐는데 나타나는 이정표 10 여m밖에 않될것 같은 거리인데 정수리
방향이란 이정표 방향은 숲이 빽빽한채로 그대로 있다 지금까지 잘 정비된 길을 올라오다 보니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든다 이런것을 가지고 옥의 티 라고 해야하나?





금성산을 한바퀴 돌아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는데는 1시간이면 충분하다
그런데 이곳의 대중교통 사정은 않좋은 편으로 1시간을 기다려야 서천으로 가는 버스가 온다고 하면서 택시를 부르거나
걸어가야 한다고 하여 1시간을 기다리느니 차라리 걸어가자고 마음먹고 서천역으로 가서 17시 46분발 용산행 열차를
타고 오늘도 무사히 안전하게 산행을 마치고 돌아왔다 (21시 4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