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말 한마디가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게도 한다.
너,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 오늘의 일은 오늘의 일로 충분하다.
조금은 모자라거나 비뚤어진 구석이 있다면 내일 다시 하거나 내일 다시 고쳐서 하면 된다.
조그만 성공도 성공이다. 그만큼에서 그치거나 만족하라는 말이 아니고 작은 성공을 슬퍼하거나 그것을 빌미 삼아 스스로를 나무라거나 힘들게 하지 말자는 말이다.
나는 오늘도 많은 일들과 만났고 견딜 수 없는 일들까지 견뎠다. 나름대로 최선을 다한 셈이다. 그렇다면 나 자신을 오히려 칭찬해주고 보듬어 껴안아 줄 일이다.
오늘을 믿고 기대한 것처럼 내일을 또 믿고 기대해라.
오늘의 일은 오늘의 일로 충분하다.
너, 너무도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 - 나태주 -
이 글을 읽을 때 마음이 뭉클했다.
신앙인은 어떤 말을 하고, 어떤 마음을 품어야 하는가?
1. 혀를 다스리라.
1절)"선생들이 많이 되지 마십시오."
- 1세기 유대교 회당과 초기 교회에서 선생, 랍비는 명예로운 직책.
- 안식일 예배 시 두루마리를 읽고 해석하는 역할은 공동체에서 가장 권위 있는 자리
- 랍비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 그러나 성경은 경고한다.
- “더 큰 심판을 받을 것”
- 랍비직 자체가 위험하다는 말이 아니다.
- 가르칠수록 그 말들에 대한 책임의 무게가 더 크다는 선언
` 2절) 온전 = "성숙한, 완전히 발달된, 목적에 부합하는"
- 말에 실수 없는 자가 존재한다는 것이 아니다.
- 혀를 완전히 다스릴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영적 성장을 이뤄간다는 것이다.
2. 말의 능력
세 가지 비유 (3-5절)
1) 말의 재갈
- 그 강한 짐승이 입 안에 들어간 몇 그램의 쇠붙이 하나에 의해 완전히 통제.
- 혀는 몸에서 가장 작은 지체 중 하나지만, 그 작은 지체가 전체 삶의 방향을 결정한다.
2) 배의 키
- 거대한 배가 폭풍 속에서도 작은 키 하나로 방향을 잡는다.
작은 키에 따라 생사가 결정된다.
- 야고보는 이것을 혀에 적용, 혀가 생사를 결정한다.
3) 삼림의 불
- "얼마나 작은 불이 얼마나 큰 삼림을 타오르게 하는가!"
- 디아스포라 신앙 공동체 안에서의 험담, 무책임한 비판, 갈등을 부추기는 말들
= 이런 것들이 야고보가 이 서신을 쓰게 만든 실제 배경.
3. 길들 일 수 없는 혀
1) 불의의 세계
- 지옥에서 나온 불 (6절)
- 게헨나 = 힌놈의 골짜기
= 예루살렘 남서쪽 골짜기
- 구약 시대 몰록 신에게 어린아이를 불로 제물로 바치던 저주받은 장소(왕하 23:10; 렘 7:31-32).
- 요시야 왕의 종교개혁 이후 이 골짜기는 예루살렘의 쓰레기와 시신을 태우는 소각장이 되었다.
- 혀의 불이 게엔나에서 나온다
= 통제 안 된 혀는 그 기원이 마귀다.
2) 아무도 길들일 수 없다 (7-8절)
` 8절 "아무도 길들일 수 없다“
- 우리 자신의 의지와 노력만으로는 안 된다는 진단
3) 한 입에서 나오는 찬양과 저주 (9-12절)
- 9-10절) 찬송과 저주.
- 이 두 행위가 같은 혀에서 나온다는 것이다.
- 예배에서 "만복의 근원 하나님 온 백성 찬송드리세"를 부르던 입이, 예배당 문을 나서면서 험담을 한다.
- 눈물로 기도하던 입이, 상처 주는 말을 퍼붓는다.
- 왕의 형상이 새겨진 동전을 밟는 것은 왕을 모욕하는 것.
- 하나님의 형상이 새겨진 사람에게 저주를 퍼붓는 것은 그 형상을 새기신 분을 향한 반역이다.
11절) 단 물과 쓴 물
12절)
` 자랑할 때마다 꼴불견인데 한 사람은 환상적이다. 원더풀, 원더풀을 연발
너는 꼴사납지 않니?
말하는 법에 대해 배우고 있는데 선생님이 알려주셨어. “꼴값 떨고 있네” 의 영어 표현을 원더풀이라고.
이것이 인간이다.
겉으로는 ‘놀라워요’, ‘원더풀’ 하면서도 속으로는 ‘꼴값 떨고 있네’ 겉과 속이 다르다.
모임에서 화장실 못 가는 이유: 가면 자기 흉볼까 봐.
그 인간관계가 얼마나 비참한가?
14절) 마음 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
15절) 땅위의 것, 정욕의 것, 귀신의 것
16절) 혼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음이라.
4. 혀 문제의 근본적 해결
-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11절 샘의 비유
한 구멍에서 단 물과 쓴 물이 함께 나올 수 없다.
속이 변해야 한다는 것이다.
어떻게 속이 변하는가? 거듭나야 한다.
요3장에 나오는 말씀이다.
요3:3 거듭나야 하나님 나라 간다.
- 아노덴 = ‘다시’라는 개념보다 ‘위로부터’
- 거듭남 = 위로부터 = 하늘로부터 태어남
= 하나님이 낳으심 = 성령으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
약3:17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
= 아노덴 = 요3의 거듭남과 동일한 단어.
- 3:5 물과 성령으로 남 = 위로부터 난 사람
성령으로 난 사람은 그 속에서 쓴물이 아닌 단물이 나온다.
어떻게 성령으로 다시 날 수 있는가?
성령님이 하시는 일은 무엇인가?
요14:26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15:26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언하실 것이요
16:13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14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시겠음이라
성령님은 오직 예수님만을 증거하고 드러내시기 원하는 분이다.
성령의 사역의 시작과 끝은 항상 예수님이시다.
“성령께서 우리를 거듭나게 하시고, 그 결과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된다.”
인간 이성으로는 완전히 설명할 수 없는 구원의 신비다.
성령님이 오시면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 자녀가 된다.
이때부터 사람은 언어와 행실이 바뀐다.
` 세상의 윤리와 도덕과 종교와 기독교 차이가 여기 있다.
세상의 종교와 윤리는 자신이 노력하고, 바꾸고, 훈련함으로 선에 이르려고 한다.
결과는 조금 더 나은 인간이 될 수는 있으나 여전히 죄악속에 살아간다.
조금 더 착한 죄인, 조금 더 선한 도둑..., 모순이다.
성령님이 우리 안에 오시면 예수님을 영접하게 된다.
예수님을 영접하면 성령님이 우리 안에 임재하신다.
새로운 사람, 새로운 피조물, 하나님 자녀로의 삶이 시작된다.
성령의 감동을 따라 산다.
예수님의 말씀을 실천하며 산다.
이렇게 사는 삶에 행복과 기쁨을 누린다.
주 내 맘에 모신 후에 날 주장하시네/ 주께 내 맘 드린 후에 더욱 섬길수록 더 귀한 주님/ 더욱 섬길수록 더 귀한 주님 더 사랑할수록 주 날 사랑해/ 매일 내 맘속에 기쁨 넘치네/ 더욱 섬길수록 더 귀한 주님
주님이 나를 주장하시는 삶을 산다.
그때 내 속이 변한다.
쓴 물이 아닌 단 물이 나온다.
요7:37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38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39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속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온다.
그 입에서 사람을 살리는 단물이 나오는 것이다.
고후5:17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새로운 피조물 = 다시 창조된 존재 =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 = 그 속에서 단 물이 나오는 사람
` 혀에서 나오는 게엔나의 불, 죽이는 독, 불의의 세계에 대한 유일한 해결책은 우리안에 오시는 성령님이다.
겔36:25맑은 물을 너희에게 뿌려서 너희로 정결하게 하되 곧 너희 모든 더러운 것에서와 모든 우상 숭배에서 너희를 정결하게 할 것이며
26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정리)죄악으로 가득한 인생, 속에서는 쓴 물이 나오는 인생
입에서는 지옥의 불같은 말이 나오는 인생
인생의 어느 순간 엡1:4 창세전에 우리를 택하신 하나님이 개입하신다.
성령 하나님께서 믿음을 일으키시고, 우리를 예수님 믿도록 이끄신다.
예수님을 믿을 때 구원이 시작된다.
그 입술에서 단 물이 나오고, 입에 재갈이 물리고, 배의 키가 된다.
` 약5:16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 의인 = 예수님을 믿는 사람.
- 혀에서 나오는 말이 파괴적 불이 아니라 역사하는 힘이 된다.
사람 살리는 말을 한다.
약3:17-18
의의 열매 = 하나님과 바른 관계
평화를 만들어 내는 사람이 된다.
`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 야고보의 냉정한 진단.
- 그러나 "성령이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롬 8:26)
= 아무도 스스로 길들일 수 없는 그 혀를, 성령께서 길들이신다.
적용) 저주의 말 대신 축복의 말을 실천하라
- “우뢰의 아들”(막 3:17)이라 불렸던 사도 요한
- “불을 내려 저들을 멸할까요?”(눅 9:54)
- 하나님을 향한 열심이었지만, 율법적 열정의 폭력성을 품고 있었다.
- 진리는 있었으나 온유가 없었고 열심은 있었으나 긍휼이 결여된 상태였다.
- 오순절 성령 강림 이후, 요한의 언어는 완전히 달라진다.
- “서로 사랑하라” (요일 4:7),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요일 4:8)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요일 4:16)
- 불을 던지는 사람이 아니라 사랑을 전하는 사람이 된다.
`미 의회에서 ‘험담금지의 날’이 발의된 적이 있다.
지정된 하루 동안 미국 전역의 모든 국민이 타인에 대해, 혹은 타인에게 어떠한 친절하지 않거나 불공정한 말(험담, 소문, 비방, 악의적인 비판 등)도 하지 않고 24시간을 보낼 것을 촉구하는 내용.
세 가지 자문 원칙 (자가 진단)
말을 옮기기 전에 스스로에게 다음 세 가지 질문을 던질 것을 권장하며, 결의안 역시 이러한 실천을 독려했다.
① 맞는 말인가? = 진실
② 지금 해야 할 말인가? = 시점(위로 or 침묵 or 교육)
③ 선한 방식인가? = 따뜻함(배려와 공감)
“이건 잘못됐어” 대신 “이렇게 하면 어떨까?”
교회 = 험담금지 구역
` 이날 하루는 독설을 내뱉는 모든 상사로부터 자유하는 날
이날 하루는 지난 행적이 폭로될까 겁내지 않아도 되는 날
이날 하루는 조롱이나 지적에서 완전히 벗어난 날
이날 하루는 상처가 되는 어떤 말도 하지 않는 날
이날 하루는 타인의 감정을 해치지 않고 오히려 상처를 치유하는 말들을 하는 날
주일은 험담금지의 날로 제정하자.
거듭난 사람들의 말, 의인의 말을 아이들이 듣게 하자.
결론) 20년 전 한 가정을 상담한 적이 있다.
위기의 가정이었다. 부부간에 원수도 그런 원수가 없다.
아내가 말하는 동안 남편에게는 침묵을 요구했다.
20분 동안 갖은 원망을 다 토했다.
남편에게도 동일하게 기회를 주었다.
온갖 원망과 서운함을 말한다.
다시 한번 대화할 기회를 주었다.
딸이라면 뭐라고 하겠는가? 아들이라면 뭐라고 하겠는가?
등짝을 때려주죠..,
하나님이라면 뭐라고 하실까요?
여기에 대해 두 분 다 말을 못했다.
` 살면서 말이 사람을 힘들게 한다.
중년 우울증이라는 것이 있다.
직장에서는 자리 불안, 집안에서는 가장 책임, 예전같지 않은 건강
이유없이 피곤하다. 아무것도 재미없다. 혼자 있고 싶다. 말수가 줄어들고 표정이 굳었다. 우울증을 숨긴다.
우울증이 깊어져도 말을 안 하니 알 수가 없다.
그렇게 깊어지면 위험한 선택을 하기도 한다.
여자들도 마찬가지다.
여자들은 남편들이 우울증을 앓을 때 갱년기 어려운 시간을 지낸다.
서로 돌봐줄 여력이 없다.
힘들다고 말하려고 하면 그 양반이 벌써 싸매고 드러누워 있으니 말을 못할 뿐이다.
`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필요하다.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세요. 충분히 하셨어요.
스스로도 안아주라.
자기를 친절하게 대하라.
자기에게 말 건네기를 하라.
오늘도 고생이 많았습니다.
하루의 무게를 잘 견뎌낸 나에게 기특하고 대견하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이 글이 좋아 복사를 해 두었으니 읽으며 서로 위로하라.
` 성령께서 우리 마음에 주시는 감동을 느끼라.
나는 네가 평안하길 바란다.
네가 행복하길 바란다.
괴로움에서 벗어나길 바란다.
내면의 비평가가 아닌 성령의 음성을 들으라.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약 3:8)
- 포기의 선언이 아니다.
- 하나님만이 해결할 수 있다는 복음의 출발점이다.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롬 8:26)
- 성령께서 길들이신다.
-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약 5:16)
- 하나님의 의로 변화된 사람의 말은 사람을 살리는 힘이 있다.